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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경주8

국립경주박물관, '월지에서 만난 신비로운 동물들' 프로그램 운영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6~9세 유치원 및 초등학교 단체 대상으로 '월지에서 만난 신비로운 동물들'을 2024년 3월 1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10:30~11:30, 13:30~14:30) 2회 운영한다. '월지에서 만난 신비로운 동물들'은 어린이박물관 상설전 '월지를 만들어요' 코너와 연계된 프로그램이다. 신라의 정원 월지에 대해 알아보고, 상상의 동물이 표현된 문화재의 의미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체험 활동은 나만의 상상 동물 팝업 카드를 꾸며 보는 시간으로,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뽐내볼 수 있을 것이다. 교육프로그램 신청은 3월 4일(월)부터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접수 및 교육 상세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2024. 3. 4.
'스위트호텔 경주' 펫호텔 전환 임시 휴관... '굿바이 경주' 이벤트 진행 교원그룹 호텔체인 '스위트호텔 경주'가 내년 1월 1일부터 호텔과 인프라 시설 전체를 펫 프렌들리 환경으로 조성하는 리노베이션을 시작하며 전관 휴관에 들어간다. 2008년 7월 개관 후 16년 만에 이뤄지는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이다. 호텔 오픈은 내년 9월 예정이다. 교원그룹은 스위트호텔 경주가 내년부터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한동안 호텔을 이용하지 못하는 고객의 아쉬움을 달래고, 펫호텔 조성에 다양한 고객 의견을 담기 위해 '굿바이 경주'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더스위트호텔 공식 SNS에 접속해 펫 프렌들리 호텔로 재탄생할 스위트호텔 경주에 희망하는 시설 및 서비스 등을 자유롭게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펫 프렌들리 호텔 경주 시숙권(10명)', '피터페터 유전자 키트(3명)', '.. 2023. 12. 12.
경주시, 유기동물 입양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입양률 42%" 높은 입양률 입소문 나자 많은 지자체 벤치마킹 위해 방문 하기도 경주시는 유기ㆍ유실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중인 동물사랑보호센터(이하 센터)가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도내 최초 시 직영으로 운영되며, 연면적 666㎡ 2층 규모로 1층은 유기동물 보호시설과 치료실, 2층은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로 꾸며졌다. 센터는 개관 이후 지난 1년간 유기동물 입양정책,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실제로 올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센터를 통해 구조된 동물은 1,163마리며 이 중 새로운 보호자를 만난 입양동물은 42%(480마리)로 전국 평균 입양률 27%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또 101마리 동물은 보호자의 신고나 동물등록번호 확인으로 원래.. 2022. 12. 13.
경주시, '반려동물 사랑도시' 꿈꾼다... "반려동물 놀이공원 기초설계 용역 중" 최근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인구에 따라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 공간과 동물보호 정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경주시가 '반려동물 사랑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주시는 민선8기 들어 경주형 신농어업인 전략 중 하나로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 유입과, 반려인ㆍ비반려인 간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해 1월 동물보호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반려동물 사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5대 과제로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 △반려동물 축제 △반려동물 동반 관광 활성화 위한 정책 마련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 △어린이와 동물이 함께 가는 미래를 핵심 전략으로 구축했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 놀이공원ㆍ산책로 조성과 공설.. 2022. 9. 6.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 경주시 반려동물 홍보대사로 위촉 12월 12일(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2021 제1회 경주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 원조 개통령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가 경주시(시장 주낙영) 반려동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행사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를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선포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관광도시로 전국에서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찾아오는 도시로, 편안하고 친화적인 경주를 알리기 위해 선포식을 가졌다"면서 "우리 시에는 동경이가 천연기념물 540호로 지정돼 있으며, 반려동물이 인간과 함께 공존하는 시대에 맞추어 경주시를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우리 시는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오픈했으며 앞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숙박시설, 반려동물 공원과 운동장 확대, 반려동물 거리 조성.. 2021. 12. 13.
경주시 동물사랑보호센터 준공... 보호실ㆍ치료실 등 갖춰 경주시 동물사랑보호센터가 26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준공식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ㆍ도의원, 동물보호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동물사랑보호센터는 국비 8억원 포함 사업비 21억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666㎡ 2층 규모다. 버려지거나 잃어버린 유기유실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로 경북 23개 시ㆍ군 중 최초로 균특 보조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경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시설이다. 동물사랑보호센터 내 1층에는 유기동물 보호시설과 치료실이, 2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로 꾸며졌다. 특히 동물사랑보호센터는 경주시 총괄건축가의 자문을 받아 디자인된 덕분에 밝고 쾌활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탄생했다. 경주시는 동물사랑보호센터 준공으로 기존 임시 .. 2021. 11. 29.
경주시, 11월 26일 개관 예정인 '동물보호센터' 명칭 공모 경주시가 유기ㆍ유실동물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동물보호센터의 이름을 짓는다. 경주시는 천북면 신당리 915-21번지 일원에 내달 개관 예정인 동물보호센터의 명칭 공모를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동물보호센터는 유기ㆍ유실동물들의 보호공간을 마련하고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설립된다. 경주시는 기존 위탁 유기동물 보호소를 운영하며 매년 1,0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포획해 입양시키고 유실동물의 주인을 찾아주는 등 동물보호에 앞장서 왔다. 하지만 반려동물 양육 가정과 유기ㆍ유실동물의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경북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해 내달 26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upgrademeun.. 2021.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