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경상5

경상북도, 공공저작물 '새벽이와 마을이' 캐릭터 개방 경상북도는 3일부터 새마을캐릭터 '새벽이와 마을이'를 누구나 쉽게 이용가능하도록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새벽이와 마을이'는 MZ세대를 겨냥해 개발한 새마을운동 캐릭터로 가상의 마을 '경북 새마을리'에 살며 더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다. '새벽이'는 새벽을 깨우는 가장 부지런한 동물인 닭을 모델로 하여 노란 병아리의 모습으로 디자인했으며 새마을 기본정신 중 ‘근면’을 상징한다. 순박한 강아지인 '마을이'는 ‘협동’에 부합하며 마을을 부지런히 다니며 도움을 주는 새마을지도자상을 나타내고자 했다. 새마을캐릭터는 지난해 6월 열린 새마을운동 유네스코기록물 등재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최초 공개되었으며, 저작권 등록 및 상표권 출원을 마친 후 새마을운동 사업에 활용되고.. 2024. 1. 4.
경상남도, 금원산자연휴양림 등 3곳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연휴양림'으로 시범 운영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산림휴양ㆍ복지활동 시 반려동물과 동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도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연휴양림을 이번 7월부터 점진적으로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에서 운영 중인 '금원산자연휴양림'은 기존 2객실(산림문화휴양관 105호, 106호)을 올해 7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시범 운영한다. 또한 향후 반려동물 전용구역 도입을 위해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문객실 신축(4실),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조성하여 산림휴양 이용 동선을 분리 운영할 계획이다.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은 전국 최초 반려동물 특화 자연휴양림으로 운영하기 위해, 올해 8월 1일.. 2023. 7. 4.
경상남도, 동물복지 지원 확대... "11개 사업에 106억 원 투입"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동물복지 정책과제로 반려동물 복지와 보호문화 확산을 위해 동물보호ㆍ복지 인프라 구축, 반려동물 적정관리 수준 향상 등 2개 분야 11개 사업에 총사업비 10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을 보면 우선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반려동물 지원센터 조성 10억 원 △동물보호센터 설치 44억 원 △민간(사설) 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 5억 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반려동물 적정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12억 원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13억 원 △동물복지축산 컨설팅비 2천만 원 △동물보호센터 운영비 8.5억 원 △야생(들)개 포획 및 구조비 2억 원 △반려동물의 등록비용 2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매년 반려인과 반려.. 2023. 2. 7.
경북도, 청도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 등 개막... "8월에도 시원한 축제여행 이어간다" 5일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 '성주생명문화축제 개막 이번 주말 '청도반려동물콘서트', '예천곤충축제' 개막 8월 첫 주말 세종대왕자 태실을 테마로 성주생명문화축제가 개막한다. 왕실의 태실문화는 서양과 인근의 중국, 일본 등에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으로 생명존중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보여준다. 경북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영천 인종태실(유형문화재), 예천 문종대 태실비(유형문화재), 그리는 성주 세종대왕자태실(사적)과 더불어 태주가 확인된 태실만도 54개소에 이른다. 그래서 경북에서의 생명가치 '태실'을 테마로 한 축제는 더 의미가 깊다고 하겠다. 5일 오전 세종대왕자 태실에서 생명선포식을 시작으로 10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생명이 살아있다! 무지개빛 성주"를 주제로 태교음악회, 드림페스.. 2022. 8. 3.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일주일 살기' 운영 시작...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참여하고 반값에 경북 여행하세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도내 6개 시ㆍ군과 공동으로 「경북 일주일 살기 상품」 운영을 시작했다고 7월 21일 밝혔다. 공사는 뉴노멀 트렌드에 맞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 안동ㆍ예천ㆍ봉화 등 도내 3개 지역에서 「경북 일주일 살기」 상품을 시범 운영했고, 올해는 대상 지역을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상품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올해는 도내 6개 시ㆍ군(고령, 상주, 성주, 영천, 예천, 의성)과 공동으로 상품 발굴 및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지난 6월 실무자 간담회를 거쳐 판매상품을 최종 확정했다. 고령 일주일 살기를 선택한 참가자는 개실마을 내 아름다운 한옥고택을 숙소로 배정받는다. 수려한 한옥을 즐기며 고령군 내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며 엿만들기, 미니가야금만들기, 다도 체험 등을 즐.. 2022.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