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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양구3

양구 애견카페 '한스도그' 한스도그는 양구에 위치한 애견카페이다. 양구에 처음 생긴 애견카페로 오픈한지 2개월이 되었다(2018년 6월 기준). 카페내부에는 반려견을 맡길 수 있는 호텔링 공간 뿐 아니라 셀프목욕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고장이라 할 수 있는 강원도 양구, 한스도그를 통해 발전하는 반려동물 문화의 일면을 볼 수 있었다. 오픈 이후 많은 손님이 방문했다고 하니, 머지않아 이곳 양구에도 반려동물 문화가 발전하리라는 기대를 하게된다. 양구의 첫 애견카페, 애견호텔인 한스도그의 모습 사진에 담아본다. 2020. 12. 27.
강원도 최북단 양구 애견펜션 '폴라베어펜션' 폴라베어펜션은 양구에 위치한 애견펜션이다. 펜션은 2층 구조의 27평형의 본관과 13평의 별관 건물 2채로 되어있다. ‘폴라베어’라는 이름은 펜션 대표의 반려견인 북극이의 꼬리가 북극곰을 닮아 짓게 되었다고 한다. 펜션에는 대형견과 소형견 놀이터가 각각 준비되어 있고, 애견수영장도 곧 설치될 예정이다. 방문한 날 대표의 반려견인 진돗개 북극이와 얼룩이가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폴라베어펜션은 양구의 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본관의 벽체는 편백나무, 별관은 향나무로 되어있다. 양구는 군부대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폴라베어펜션을 이용하면 자녀나 동생 면회간 반려견과도 함께 방문할 수 있다. 2020. 12. 6.
양구 제4땅굴 입구에는 충견 헌트의 동상이 있다 양구에는 제4땅굴이 있고, 이 땅굴은 우리나라가 4번째로 발견한 북한의 땅굴이다. 땅굴 견학을 위해 방문한 사람들은 누구나 입구에 세워져 있는 충견 헌트의 동상을 보게 된다. 헌트에 대한 소개는, 제4땅굴을 기준으로 좌측에 있는 전시관에서 살펴볼 수 있다. 충견(忠犬) 헌트(Hunt) 충견 헌트는 세퍼드 종으로 육군 제21사단에서 활약한 군견이다. 제4땅굴 소탕작전 당시 탐사견으로 땅굴 소탕작전에 투입, 북한군이 설치해 놓은 수중지뢰를 밟고 폭발되어 1개 분대원의 생명을 구한 명견으로 4살의 나이에 산화하였다. 말 못하는 짐승이기는 하나 사람의 생명을 구한 혁혁한 공을 인정받아 군견으로서는 최초로 ‘소위’라는 장교 계급으로 추서된 충견으로 인헌무공 훈장을 받았다. 양구에는 제4땅굴, 을지전망대 등 안보견.. 2020.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