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칼럼71

'동물복지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동물복지법 개편으로 바뀌는 우리의 삶과 동물의 권리안녕하세요. 오늘은 동물복지법 개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동물복지법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바뀌는지, 그리고 우리와 동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동물들은 우리의 친구이자 가족이며, 우리의 삶에 행복과 위로를 주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동물들은 때로는 인간의 이기심과 무관심으로 인해 학대와 고통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동물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정부는 동물보호법을 개편하여 동물복지법으로 발전시키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동물복지법의 주요 내용과 변화점, 그리고 반려동물 양육, 동물학대, 실험동물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물복지법이란 무엇인가?1-1: 동물복지의 개념과 목적동물복지란 일반적으.. 2023. 6. 14.
[야호펫 단상]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비밀은?... "행복과 책임의 균형"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것은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지만, 동시에 많은 책임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 이 글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비밀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것이 왜 즐거운지, 왜 어려운지, 그리고 어떻게 잘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살펴보자. - 편집자 주 - 반려동물과 함께하면 왜 즐거운가?장점... 친구와 가족의 역할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그들이 우리에게 주는 사랑과 친근감 때문일 것이다. 반려동물은 우리의 친구이자 가족이다. 그들은 우리와 함께 놀고, 장난치고, 위로해 주고, 보호해 주기도 한다. 우리가 슬프거나 외로울 때 그들은 따뜻한 몸과 눈빛으로 위안을 주고, 우리가 기쁠 때는 그들의 활발한 모습과 소리로 기분을 더 좋게 해준다. 반려동물은.. 2023. 5. 20.
강북구 북한산 둘레길 '너랑나랑우리랑'을 산책하며 둘레길... 자연과 도시의 경계선, 반려동물은 없는!  강북구는 3월 1일부터 '강북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통해 '너랑나라우이랑 스탬프 힐링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북한산 둘레길 '너랑나랑우리랑' 운영코스는 만남의광장 ↔ 소나무 쉼터  ↔ 4.19전망대  ↔ 근현대사기념관으로, 거리는 4.08km이며 약 1시간 35분이 소요되는 산책코스다.  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지난 2일 '너랑나랑우리랑' 코스를 산책하며, 주변 풍경을 사진에 담는다.    산책을 출발한 곳은 '우이동 만남의광장'이다. 광장 옆으로 '북한산 클라이밍신터'도 보이고, 어린이 놀이터도 보인다.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둘레길을 안내하는 이정표를 따라 산책을 시작한다.    입구에 '소나무 숲길 구간'이라는 안내문이 보인다.    '.. 2023. 3. 15.
[야호펫 단상] 'GreatDogSite'... 견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는 곳! 반려견을 입양하기 전, 입양하려는 견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글쎄, 그런 곳이 있을까?... 필자의 기억으로는 국내에 아직 이런 사이트는 없는 것 같다. '모든 개는 다르다'는 책이 있듯이, 그야말로 모든 개는 다르다. 그나마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는 기본이 되는 것이 '견종'에 대한 정보다. 견종이 활동적인지, 침착한지, 아파트에서 생활하기에 적합한지, 넓은 마당에서 뛰어놀아야 하는지는 기본적으로 견종에 따라 다르다. '국내에도 이렇게 견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는 사이트가 있었으면' 하는 것이 필자의 작은 바람이었다. 이런 바람이 머지않은 미래에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이 글에서는 견종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미국의 한 사이트를 소개한다. GreatDogSit.. 2023. 1. 19.
'메타버스'는 반려동물 산업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가 '4차 산업혁명', '메타버스'?... 글쎄, 아직은 '메타버스'라는 이 말이 아직은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제 '메타버스'라는 말에 익숙해져야만 하는 시기에 살고 있다.  필자는 어제 서울에 있는 한 동물병원에 방문했었다. 동물병원 원장과 대화를 나누던 중 병원에 용품을 납품하는 유통업체 대표를 만났다. 그리고 그 대표로부터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다. "인터넷과 메타버스 등에서 용품을 판매하다 보니, 저희 같은 유통업체는 더욱 힘들어졌어요" 유통업체 대표로부터 들은 '메타버스'라는 말!... 필자는 정말 이 말이 이렇게 현실적으로 들린 적이 없었다. 메타버스의 영향으로 유통업체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이 말을... 어렴풋이 뉴스를 통해서만 접했던 '메타버스'의 모습, 유통업체 대.. 2022. 12. 20.
[야호펫 단상] 풍산개 반환에 대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입장은? 11월 7일(월), 문 전 대통령 비서실은 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을 통해 '평산마을 비서실입니다'란 제목으로 풍산개 반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페이스북에 밝힌 문 전 대통령 비서실의 입장이다. [평산마을 비서실입니다] 더보기1. 문재인 전 대통령은 대통령기록관으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던 풍산개 '곰이'와 '송강'을 대통령기록관에 반환하고자 합니다. 2. 위 풍산개들은 법적으로 국가소유이고 대통령기록물이므로 문 전 대통령 퇴임시 대통령기록관에 이관되었으나, 대통령기록관에 반려동물을 관리하는 인적ㆍ물적 시설과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정서적 교감이 필요한 반려동물의 특성까지 감안하여, 대통령기록관 및 행안부와 문 전 대통령 사이에 그 관리를 문 전 대통령에게 위탁하기로 협의가 이루어졌습니다. .. 2022. 11. 7.
[야호펫 단상] '반려동물 축제'로 풍성했던 10월의 대한민국 어느 날 갑자기 지자체별로 '반려동물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기사로 작성하기 시작했다.  평소 반려동물 축제가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먼 길 마다않고 찾아가고는 했는데 올해는 동시 다발적으로 열리는 축제 소식에 반가움과 함께 '축제 보러 가는 일'을 포기하고 말았다. 2022년 10월, 대한민국은 '반려동물 축제'로 풍성한 달이었다. 야호펫에 소개한 지자체별 축제 소식을 세어보니 총 13개 지자체가 된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곳(광진구, 노원구, 서초구), 경기도 4곳(인천시, 안성시, 안양시, 평택시), 강원도 2곳(춘천, 속초), 충청도 1곳(대전), 경상도 1곳(대구시 달서구) 등이었다.  물론 이밖에도 더 많은 지역에서 반려동물 축제가 있었겠지만, 10월 한 달간 모니터링한 축제는 이렇게 1.. 2022. 11. 3.
[야호펫 단상] 내실이 탄탄하지 않은 '외연 확장'은 오히려 화를 부를지도 모른다 1983년에 발표된 소설가 윤흥길의 ‘완장’에는 이런 대목이 나온다.완장, 그것은 그에게 대단한 벼슬이 되어 어딜 가나 완장을 차고 다니면서 저수지가 자기 것이라도 되는 양 콧대 높은 행세를 한다. 이는 곧 '지위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걸 의미하는 말이라 하겠다.  지난 13일, (사)한국펫산업소매협회(이하 협회)는 협회 명칭을 (사)한국펫산업연합회(이하 연합회)로 변경하고 외연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명칭 변경을 통해 '소매'가 들어있던 기존 명칭과 달리 반려동물 산업 전반을 아우르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그동안 협회는 지금까지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해왔다. 대기업의 반려동물 산업에 따른 폐해를 최소화하고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결연한 의지를 보여왔다.  이제 협회는 명칭 변경을 통해 연합회로 .. 2022. 10. 21.
[야호펫 단상] 반려인들의 니즈를 반영한 펫테크 제품들 반려동물 문화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보기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잠시 10년 전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10년 전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애완동물 사육을 어떻게 하세요?”라고 물어보니, 자연스레 자신과 함께 생활하는 동물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견종은 뭐고, 사료와 간식은 뭘 먹고, 동물병원은 어디에 다닌다 등에 대해서 말이죠. 하지만 10년의 시간이 지난 오늘 이런 질문을 한다면, 사람들은 어떤 대답을 할까요? 아마 사람들은 질문을 듣자마자 저에게 불쾌함을 표현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반려동물 양육을 어떻게 하세요?”라고 물어봤어야 했으니까 말이죠. 이거 제가 큰 실수를 했나 봅니다. 이렇듯 오늘날의 반려동물은 장난감 같은 ‘애완’의 의미가 아니라, 자신과 함께 하는 ‘반려’의 의미로 .. 2022. 4. 7.
[야호펫 단상] 반려동물과 함께 폴란드 국경을 넘는 우크라이나인들 Patrice Daudé의 페이스북에 반려동물과 함께 폴란드 피난길에 오른 우크라이나인들의 사진이 게시되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페이스북에는 다음과 같이 한 문장으로 사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Poland allows Ukrainians to cross the border with their animals in Poland.폴란드가 반려동물과 함께 국경을 넘는 우크라이나인들을 허용했다. 한 문장으로 된 이 짧은 말을 보며, 두 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하나는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마하트마 간디의 "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에서 동물이 받는 대우로 가늠할 수 있다"라는 말이다.    뉴스를 통해 '러시아 침공을 막기 위해 다리 위.. 2022.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