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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245

세종시, "유치원 놀이터, 안심하고 모래 놀이해요" 세종시 유치원 모래놀이터 56곳 모두 기생충란 검출되지 않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유치원 56곳의 모래놀이터에서 기생충란 검출 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든 시설에서 기생충란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생충란 검사는 어린이 창의력 향상, 정서 함양을 위해 모래놀이터(생태놀이터)가 점차 증가하고 있고, 반려ㆍ야생동물 배설물에 따른 오염 가능성이 우려돼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세종시교육청 시설지원사업소와 협조해 유치원 모래놀이터 56곳에서 시료채취, 전처리ㆍ현미경검경, 결과조치 등을 거쳐 검사를 진행했으며 다행히 기생충란은 검출되지 않았다. 토양에서 발견되는 기생충란은 대부분 길고양이나 야생동물의 배설물이 매개체일 개연성이 .. 2022. 11. 23.
메리케이, '아버데이 재단'과 함께 세계 전역에 120만 그루 이상의 나무 심어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책무 이행 정신(stewardship)을 옹호하는 글로벌 기업 메리케이(Mary Kay Inc.)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 정상회의에서 '아버데이 재단(Arbor Day Foundation, 이하 아버데이)'과 플로리다 에콘피타 크릭 야생동물 관리구역을 되살리기 위한 28만m² 규모의 재식림 프로젝트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메리케이는 세계 전역에서 파트너들과 함께 현재까지 120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었다. 아버데이와 메리케이는 플로리다 북서부 물 관리구역과 함께 왕솔나무 4만3000그루를 심었다. 플로리다 베이 카운티에 중요한 수자원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리케이가 진행한 주요 환경·생물 다양성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플로리다 베이 카운티 식.. 2022. 11. 9.
팀랩, 오사카 식물원서 몰입형 야간 전시 개최 '팀랩 보태니컬 가든 오사카(teamLab Botanical Garden Osaka)'는 낮에는 식물원, 밤에는 예술 공간으로 변모한다. 이는 기록적인 수의 관람객이 다녀간 전시 '팀랩 보더리스(teamLab Borderless)'로 유명한 도쿄 기반의 예술가 집단 '팀랩(teamLab)'이 만든 작품이다. 올여름 오사카 나가이 식물원(Nagai Botanical Garden)에 공개된 팀랩 보태니컬 가든은 팀랩의 최신 야외 상설전으로 일몰과 함께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중앙에 대형 호수를 품은 24만제곱미터 대지의 나가이 식물원은 수많은 야생 조류와 계절 식물의 보금자리다. 팀랩은 무형의 디지털 기술(감지, 네트워크, 조명, 음향)을 사용해 이러한 자연 요소를 결합했다. 이를 통해 식물원에 서식하는 식.. 2022. 11. 8.
제주대학교 야생동물구조센터, 한마음초 대상 체험학습 진행 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센터장 윤영민)는 지난 10월 28일 서귀포시 표선면 한마음초등학교 6학년 수학여행단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생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학습은 야생동물 구조ㆍ치료ㆍ관리 홍보영상 관람, 제주에 서식하는 텃새 철새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부상ㆍ조난당한 야생동물의 구조와 치료 자연복귀 과정에 대한 체험학습을 통해 야생동물과의 공존과 생태계 보호 의식을 갖도록 진행됐다. 학생들은 박제 전시관에 있는 80여 개체의 다양한 생물종을 체험하고 입원실, 포유류계류장, 산새계류장, 물새계류장, 맹금류계류장에서 치료 및 재활 중인 팔색조, 솔부엉이, 매, 황조롱이 노루 등을 둘러보면서 빨리 완쾌돼 자연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 체험학습은 교육과정에 필요한 생물교육.. 2022. 11. 1.
전국에 단 하나밖에 없는 부서! '우포따오기과'... "해뜨기 전에 출근하는 공무원이 있다고?" 따오기를 관찰하기 위해 새벽부터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해뜨기 전에 출근하는 공무원이 있다고? 우포 따오기에 대한 이들의 사랑과 열정이 있기에, 따오기는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오기 복원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2022. 10. 25.
[신간] 이케이북의 '어쩌다 숲'...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의 자연 순간들" 이케이북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의 순간들을 담은 도시 생태 탐구 보고서 '어쩌다 숲'을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시는 어떻게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생태계가 됐을까?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도시는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생태계 중 하나다. 더 이상하게도 이곳은 최근 수달과 박쥐, 코요테, 앵무새 등 놀라운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됐다. 카리스마 넘치는 생명체가 갑작스럽게 도시에 등장해도 아무도 환호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어쩌다 숲'에서 저자는 이 위대한 이주에 대한 놀랍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재야생화된 미국 도시의 사람들과 야생동물들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자연 생태계에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고 모두 연결돼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인간 너머의 세계와.. 2022. 10. 5.
[영상] "2번째 자연번식 성공 따오기"의 성장일기... "혼자 먹이사냥도 잘해요!" 올해 야생에서 따오기 두 쌍이 번식에 성공했습니다!그래서 총 3마리의 새끼따오기가 둥지를 떠나 이소까지 성공했고, 지금까지도 야생에서 먹이사냥도 훌륭히 잘하고 있습니다. 우리 곁으로 돌아온 따오기의 반가운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사람 손길 없이 자란 찐야생 새끼따오기의 성장일기 2번째 자연번식 성공 따오기 성장일기 사이좋은 따오기 부부는 소중한 보금자리를 마련합니다.그리고 올해 두 쌍이 번식에 성공했는데요. 이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서어느새 얼굴은 병아리마냥 '노랗게' 뜨고이제는 더 큰 세상을 나아가기 위해힘찬 날갯짓 합니다. 이번 편은 멸종위기종인 따오기가 야생에서 태어나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더보기옥천마을의 한 세 식구이제는 둥지 밖을 떠나 부모 따오기들과 함께 움직이는데요,그런데... .. 2022. 9. 29.
릭, 와디즈 통해 '애플워치 스트랩 5종' 국내 출시... "천연석 사용 핸드메이드로 제작" IT 액세서리 관련 전문 기업 릭(대표 원희정)은 이스라엘 브랜드 케이프 디아블로(CAPE DIABLO)의 '레이어드 타입 애플워치 스트랩'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9월 21일 국내에 출시한다. 케이프 디아블로 더보기 케이프 디아블로는 친환경 생산 체제를 갖추고 천연 소재를 사용해 수작업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비영리 조직인 OneTreePlanted와 제휴하고 있어 아마존 열대림 및 야생동물 보호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 사회적 취향층을 수공예 장인으로 육성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와디즈를 통해 출시되는 케이프 디아블로의 애플워치 스트랩은 △오션재스퍼 △화이트 라브라도라이트 △골든 로즈쿼츠 △터쿼이즈 에너지 △스윗 재스퍼 등.. 2022. 9. 22.
LG생활건강, '수달 그리기 대회' 개최... "수달책방, 수달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 24일 서울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유치원생ㆍ초등학생 수달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LG생활건강이 진행하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수달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수달 건강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LG생활건강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샛강생태공원 일대에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수달아! 건강하게 같이 살자'를 주제로 수달 가족과 서식지, 생태 환경 등의 다양한 모습을 현장에서 그림에 담아내면 된다. 대회 참가 대상은 유치원생, 초등학생(1~6학년) 150명이다. 참가자 가족들도 현장을 함께 방문해 즐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구글폼을 통해 이달 22일(목)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2022. 9. 20.
안산시, 원포공원 재정비 사업 착공... "산책로ㆍ주차장ㆍ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 안산시가 원포공원(단원구 초지동 746) 재정비사업을 지난 14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원포공원은 2004년 안산신도시2단계사업 시행 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반월국가산업단지 악취 차단 목적으로 조성됐으나, 공원 유지에 필수적인 시설이 없어 근린공원으로의 기능이 떨어지고 재정비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안산시는 총 12억 원(국비 2억ㆍ도비 10억)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산책로, 조명등, 주차장, 휴게쉼터, 화장실, 반려견 놀이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의 서식 생태습지를 보완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권백 공원과장은 "시민들에게 공원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