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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생태통로 확장' 위해 지방도 317호선 일부 구간 폐쇄 및 대체 산책로 운영 지방도 317호선 확장공사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연계 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가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진행하는 지방도 확장공사이다.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PFV㈜는 해당 공사 구간 내 기존 생태통로를 확장(L=15→30m) 설치하기 위해, 부득이 공사 기간 중 주민 안전 등을 고려해 설 명절이 끝나는 오는 25일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부락산-덕암산 산책로 일부(지방도 317호선 생태통로 구간)'의 기존 생태통로 산책로를 폐쇄하고 대체 산책로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안내했다. 한편 평택시는 기존 생태통로 산책로는 폭이 협소하고 이용자들의 보행 안전 및 산책로와 동물 통로의 구분이 없어 생태통로로써 효용성이 높지 않았으나, 향후 신규 설치되는 생태통로는 .. 2023. 1. 17.
어웨어, '2022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보고서 발간 국민 2,000명 대상 개 식용, 동물보호 제도, 동물원ㆍ야생동물 등 동물복지에 대해 설문조사 기자간담회 통해 조사 분석결과 발표 조사 결과는 정부와 국회에 제출 및 '2023 동물복지 12개 정책방향' 제안 예정 (사)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는 5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2022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어웨어는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설문조사*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개요 더보기 기간 : 2022년 10월 28일 ~ 11월 2일 대상 : 전국 17개 시ㆍ도지역 거주 20세 ~ 69세 성인남녀 2,000명 설문대행 : (주)마크로밀엠브레인 조사방법 : 온라인패널조사 어웨어는 설문조사.. 2023. 1. 5.
국립문화재연구원, "첨단기술 입은 실감형 콘텐츠 만나보세요" 증강현실, 전면 영상 등 활용한 총 6종 실감형 콘텐츠 무료 운영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국민참여예산을 통해 제작된 자연유산 실감형 콘텐츠를 2주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천연기념물센터(대전시 서구) 전시관에서 오는 3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 천연기념물센터는 자연유산인 천연기념물과 명승의 다양한 표본, 영상과 사진 자료 등의 콘텐츠를 전시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자연유산 전문 전시관으로, 이번에 천연기념물과 명승을 살펴볼 수 있게 제작된 총 6종의 실감형 콘텐츠는 5개의 전시구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전시관 복도(로비)에는 ▲ '하나, 둘, 셋! 천연기념물 동물 체험구역'을 두어 대형 화면 속 반달가슴곰과 노랑부리저어새, 산양 등 천연기념물 3종이 체험자의 .. 2023. 1. 2.
'제10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 시상식 성료 한국범보전기금 공동 주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시상식과 더불어 수상작 전시 멸종 위기 처한 한국호랑이ㆍ표범을 알리기 위해 한국과 러시아 보전단체가 공동으로 여는 행사 2022년 제10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 시상식이 12월 16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범보전기금 △러시아 '표범의땅' 국립공원과 피닉스기금 △국회 박홍근ㆍ백종헌ㆍ이헌승ㆍ황운하 의원실 △가회민화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생태원 △환경재단 등이 후원했다. 시상식에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한국호랑이ㆍ한국표범'을 주제로 우수한 그림을 그린 어린이 총 85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에는 국회의장상, 금상에는 환경부장관상, 은상에는 국립생태원장상, 동상에는 러시아 표범의땅 국립공원장상 등이 주어졌다... 2022. 12. 30.
구례군 '천은사 상생의 길&소나무숲길',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전남 구례군은 '천은사 상생의 길&소나무숲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6회째다. '천은사 상생의 길&소나무숲길'은 전문가 심사와 거대 자료 분석으로 대표 관광지로서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3.3km 구간의 '상생(相生)의 길'은 일주문에서 시작해 천은사 계곡 주변 숲의 상쾌한 기운과 사찰의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으며, 천은제 주변의 경관 조망까지 감상할 수 있다. 구례군과의 상생(相生)의 사업으로 새롭게 조성.. 2022. 12. 16.
환경스페셜2, '신안 갯벌' 재조명... "생명의 보금자리, 신의 캔버스" 천사의 섬 '신안', 유네스코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갯벌이 가진 가치는?  2021년 7월, 한국 서남해안 4개의 갯벌(신안, 순천ㆍ보성, 고창, 유부도)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오래전부터 우리의 삶과 함께했지만, 가까이 있기에 늘 무심히 지나쳤고, 계속된 간척 사업으로 줄어들기만 했던 우리의 갯벌. 이런 우리 갯벌이 미적, 지질적, 생물적 측면에서 인류가 지켜야 할 보편적 가치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를 계기로 KBS 환경스페셜2는 갯벌 3부작을 통해 우리 갯벌의 참모습을 들여다보기로 했다.  자연이 만들고 생물이 조각해서 인간이 채색한다. 천 개가 넘는 섬들이 있다고 해서 천사의 섬이라 불리는 신안. 하지만 신안의 진짜 모습은 갯벌에 있다. 바닷물이 빠지면 섬과 섬 사이에 드넓은 갯벌이.. 2022. 12. 2.
환경스페셜, 'UHD 환경스페셜2'로 컴백... "당면한 환경문제 재조명!" '갯벌', '데드존', '애니멀' 3부작 연속 시리즈 스리랑카 쓰레기 매립지 코끼리의 위장에... 쓰레기가 가득?! 다양한 환경문제를 직면하다! '환경스페셜'이 시즌2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은 테마별 3부작 연속 시리즈로, 주제의 다양성과 취재의 깊이를 한층 강화했다.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갯벌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생태부터 스리랑카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로 고통받는 코끼리까지, 환경스페셜 시즌2는 자연 다큐멘터리의 본질인 생태를 넘어서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전 지구적인 환경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들여다본다. 지구의 보물, 갯벌 2021년 7월, 우리나라 서남해안 4개의 갯벌(신안, 순천ㆍ보성만, 고창, 유부도)이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인류가 미래.. 2022. 12. 2.
영암군, 월출산국립공원과 '지역생태관광 상생 세미나' 개최 영암군은 지난달 30일 영암트로트가요센터에서 월출산국립공원과 지역생태관광 상생세미나 '영암군 환경생태자산의 가치와 활용 방안'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월출산국립공원을 비롯해 영암군이 보유한 환경생태자산의 현황과 가치를 확인해 지역의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서비스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영암군 핵심 환경생태자산'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를 주관한 김경원 남도생태연구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월출산국립공원과 영암천 유역권 일대 환경생태자산의 가치와 국제적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사회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실질적 활용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례발표로는 ▲멸종위기종 서식처 보전과 지역생태축 강화 - 월출산국립공원 멸종위기종 남생이 서식지 보전을 중심으로 (김주옥.. 2022. 12. 2.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제주의 자연, 세계의 유산 되다’ 공동 특별전시회 개최 국립문화재연구원ㆍ국립중앙과학관ㆍ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간 협업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서 2개월간 공동연구 성과물 전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이하 세계유산본부)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회 '제주의 자연, 세계의 유산 되다'를 개최한다.개막행사 : '22. 12. 1.(목) 오전 10시 30분,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전시일정 : '22. 12. 1.(목) ~ '23. 1. 31.(화), 2개월간 이번 특별전시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세계유산본부 간 공동 주최했으며, 공동 학술연구를 통해 제주 서귀포 일대의 생물상과 역사ㆍ경관적 가치의 우수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마련했다. 특별전시회에서는 제주가 보유한 .. 2022. 12. 1.
국립생태원, '유기ㆍ방치 야생동물 보호시설' 착공식 개최 버려지거나 방치된 야생동물, 국립생태원에서 새로운 삶  라쿤, 미어캣 등 야생으로 방사할 수 없고 개인에게 분양하기에도 부적절한 야생동물*을 안락사하지 않고 보호시설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첫발을 뗀다.* 생태 습성(땅을 파는 본능 등)상 개인이 사육하기에 부적절하고 국내 생태계로 방사할 수 없는 라쿤, 미어캣, 여우, 프레리독 등 외래 야생동물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11월 30일 국립생태원 부지(충남 서천군 소재) 내에서 '유기ㆍ방치 야생동물 보호시설(이하 보호시설)' 착공식을 갖는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도순 국립생태원장과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을 비롯하여 전국 5개 야생동물구조센터장*이 참석한다.* 윤영민 제주센터장(야생동물구조센터 협의회장 겸임), 김종택 강원.. 2022.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