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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정책170

제주도·KB국민은행, 반려동물 친화도시 제주 만든다 29일 제주도청 서울본부서 ‘반려동물 복지·문화 정책 추진 업무협약’ 체결반려동물 관리 프로세스 간편화·친화 정책 선도 프로그램 등 복지 분야 협력 강화  제주특별자치도와 KB국민은행이 반려동물 친화도시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제주도는 29일 오후 3시 제주도청 서울본부 회의실에서 KB국민은행과 ‘반려동물 복지·문화 정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반려동물 인식 현상이 확산 추세에 있음에 따라, 반려동물 친화 정책 및 민간협업 인프라 구축을 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허인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주도 입도객 동반 반.. 2021. 6. 29.
경기북부 야생동물의 구조·치료와 생명존중 교육 전담할 전문기관, 연천에 준공 ‘경기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및 생태보전학습장’ 5월 31일 준공부상·조난 야생동물을 위한 야생동물 전문 동물병원 조성남부권 이어 야생동물 자원 풍부한 북부권에도 신속 구조·재활치료 관리체계 구축  경기북부지역의 야생동물 구조·보호와 생명교육 전문 인프라 역할을 할 ‘경기북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연천군에 만들어졌다. 경기도는 경기북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조성 공사를 지난달 31일 모두 마무리 짓고, 의료장비 구비 등 개관 준비를 거쳐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북부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는 민선7기 도정 목표인 ‘사람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연천군 전곡읍 양원리 525-2번지 일원 3,998㎡ 부지에 도비 30억5,000만원, 국비 10억.. 2021. 6. 29.
국립해양생물자원관, 2021년 해양수산용 LMO 안전관리 교육 개최 유전자 변형 형광관상어 검역 모의 대응 훈련을 통한 검사 능력 함양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 이하 자원관)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검역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제1회 해양수산용 LMO* 안전관리 교육을 이번 달 25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 LMO(Living modified organism; 유전자변형생물체(LMO, GMO)란 현대 생명공학 기술의 발달에 따라 새롭게 조합된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생물체(동물·식물·미생물)를 의미 국내에서 승인된 해양수산용 LMO 품목은 없지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2018년 인도네시아부터 수입된 관상어 검역 과정에서 유전자변형 형광관상어를 적발해 폐기 처분한 바 있으며 이후 미승인 LMO 적발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2021. 6. 28.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불법 동물화장장 폐쇄 조치 파주시가 수년째 변칙운영 방법으로 시민의 주거환경을 위협하고 있는 광탄면 기산리 소재 불법 동물화장장이 폐쇄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파주시는 동물화장장 불법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동물보호법, 건축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법률 위반사항에 대해 고발하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적 조치를 진행해 왔었다. 그러나 운영자는 미미한 벌금 처벌과 이행강제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하는 등 법의 허점을 이용해 일명 '버티기 수법'으로 수년간 불법 영업을 지속해 오고 있었다. 이와 관련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4월 관계부서 합동 정책회의를 직접 주재해 수년간 지속된 불법 동물화장장에 대해 신속하고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파주시 환경보전과는 내부 소각시설에 대한 폐쇄명령을 내렸고 동물자원과는 행위.. 2021. 6. 26.
관악구, 유기동물 응급ㆍ중증외상 치료센터 운영 동물보호센터 보호 중인 위급, 중증외상 유기ㆍ유실동물 40마리 대상 의료지원 실시입양자 확정여부와 관계없이 의료지원 실시, 유기동물 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 내 발생하는 응급 및 중증 외상 유기동물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유기동물 응급·중증외상 치료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고 등으로 즉시 응급처치가 필요하거나 중증 외상으로 동물보호센터에서 치료가 어려운 유실·유기동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해 동물보호 수준을 향상하고 입양률을 제고하고자 함이다. 그간 서울시에서는 24시간 빈틈없는 구조·보호·치료 체계 구축을 위해 공휴일 및 야간시간 유기동물 구조단과 응급치료센터 3개소를 지난해부터 운영해왔다. 그러나 서울시 응급치료센터에 입소하려면 입양자가 정해.. 2021. 6. 5.
통영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첫 지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으로 시민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통영시는 저소득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은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연 24만원 이내(본인부담금 25% 제외)의 진료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첫 해인 올해는 총 125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반려동물의 예방접종, 진료 및 수술 등으로 발생한 진료비를 지원한다. 진료비 지원은 내장형 무선전자개체 식별장치(RFID) 장착하여 동물 등록을 완료한 개체에만 지원하지만 내장형 RFID 미장착 반려동물에 대한 등록 독려를 위해 동물 등록을 하지 않은 개체도 진료비를 활용하여 동물 등록을 하면 진료비 지원이 가능하다. .. 2021. 4. 30.
서울시, 유기동물 입양시 동물보험, 선물, 1:1상담 지원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자치구 동물보호센터·입양센터에서 유기동물 입양 가능서울시 유기동물 입양 시 동물보험, 입양선물, 입양·돌봄교육 등 다양한 지원2020년 유기동물 입양·기증은 전년대비 1.5%p 증가, 안락사율은 4.5%p 감소해  서울시는 시민의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기견 입양부터 동물 안심보험, 입양 선물, 동물돌봄 교육을 지원해 유기동물 입양을 더욱 강화한다. 서울시 유기동물 입양은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자치구 동물보호센터 및 입양센터 등 총 12개소 기관·단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마포센터)는 입양동물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및 동물등록을 마친 후 입양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자치구별 동물보호센터와 강동 리본센터, 서초 동물사랑센터, 노원 반려동.. 2021. 4. 29.
Alley Cat Allies Investigates Brutal Cat Massacre by Australian Port Alley Cat Allies has launched a special investigation into a ghastly mass-shooting of feral cats, also called community cats, directed by the Port of Newcastle, New South Wales, Australia, that left at least 12 cats dead, maimed or missing. Becky Robinson, the president and founder of Alley Cat Allies, is calling on the Port's leadership to immediately end all killing and instead embrace humane,.. 2021. 4. 29.
중랑구,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 현장스케치 '협력과 연대로 생명이 존중받는 중랑구를 만들자'는 취지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  2019년 4월 15일(월) 서울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류경기 구청장 주관으로 '중랑구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인사말   정책토론회에는 한국고양이수의사회 김재영 회장,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 공동대표 서국화 변호사, 팅커벨 프로젝트 황동열 대표,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박혜선 이사장, 중랑구 의회 이병우 의원, 중랑구수의사회 진정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류경기 구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서국화 변호사, 황동열 대표, 박혜선 이사장의 발표, 이후 김재영 회장이 주관한 토론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책토론회는 지자체 중심의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내용이 심도깊게 발표되고 토의되었으며, 동물복지.. 2021. 4. 26.
세종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민·관 머리 맞대” 동물보호ㆍ반려문화 정착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동물보호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병헌 시의회 의원, 이순열 시의원,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아파트입주자연합회, 동물보호센터, 길고양이 보호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재 세종지역은 해마다 동물 등록두수가 증가하고 있어 반려동물, 동물보호 관련 민원 또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유기동물, 길고양이 관리, 동물보호 문화센터 건립 등 동물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사회적 사안들도 직면해 있다. 이에 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ㆍ시민들이 모여 동물보호업무 추진을 위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민ㆍ관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 2021.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