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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정책158

광진구에 서울시 최초로 '펫 스트리트'가 생겼다 구의문사거리 ~ 어린이대공원역 사러리 1.2Km 조성 2024년까지 어린이대공원 주변 반려동물 테마거리로 조성 계획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어린이대공원 일대에 서울시 최초로 반려인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펫 스트리트'를 조성했다. '펫 스트리트'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구의문 사거리에서 어린이대공원역 사거리까지 총 1.2Km로 이어져있다. 이 곳에는 목줄 착용, 배변봉투 지참 등 반려인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싸이블록이 조성되어 있으며, 추후 우드게시판, 로드킬 방지 도로표지판, 배변봉투함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광진구는 2024년까지 연차별로 구의문 ~ 어린이대공원역 ~ 군자역 구간에 펫 스트리트를 설치하여 어린이대공원 주변을 반려동물 테마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추후 이 사.. 2021. 8. 9.
반려견 음수대ㆍ배변봉투함 설치, "하천산책로, 이제 반려견과 안심하고 걸어요" 경기도, 하천 산책로 반려견 음수대 및 배변 봉투함 설치 시범사업 추진 2022년까지 반려견 음수대 및 배변봉투 각각 15개소 설치 총 사업비 1억 원 투입해 올해 12개소, 내년 3개소 설치 시범사업 실시 후 도민 만족도에 따라 지속 확장 여부 검토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경기도 하천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한층 더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이 같은 내용의 ‘하천 산책로 반려견 음수대 및 배변 봉투함 설치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하천 내 산책로 등을 이용하는 도민과 반려견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음수대 이용, 위생문제와 관련된 마찰·갈등을 최소화하고자 올해 시범적으로 도입하게 됐다. 그동안 하천변에 설치된 음수대는 사람들 위주로.. 2021. 7. 26.
해양동물 구조·치료 전문가가 되어보자 해수부, 해양동물 구조·치료기관 및 서식지외 보전기관 교육·훈련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동물의 구조·치료와 서식지외 보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4일(수)과 7월 20일(화)~21일(수)에 걸쳐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2016년부터 다양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해양동물 구조‧치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연 1회 해양동물 전문구조·치료기관, 수족관 등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전국의 수족관, 동물원 등의 종사자들이 모여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현재까지 190여 명의 전문인력이 배출되어 총 77건 규모의 해양동물 구조‧치료 등 활동.. 2021. 7. 16.
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 영업자 114곳 특별점검 결과 총 30곳에서 미흡사항 적발 영업정지, 시정·보완여부 재점검 등 엄격한 후속조치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반려동물 영업자* 특별점검을 했다. *「동물보호법」상 반려동물 관련 영업의 종류(총 8종) : 장묘업, 판매업, 수입업, 생산업, 전시업, 위탁관리업, 미용업, 운송업 동물생산업·판매업 등 전국 반려동물 영업자 총 114곳*을 점검하여, 30곳에서 시설·인력 기준 · 준수사항 등 미흡사항 49건을 적발했다. * 판매업 45, 생산업 33, 미용업 18, 위탁관리업 13, 운송업 2, 수입업 2, 전시업 1 이번 점검 결과, 확인된 주요 미흡 사항은 다음과 같다.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으로 ①개체관리카드 작성·보관 미흡 20건, ②개별사육시설에 개체별 정보 .. 2021. 7. 8.
전주시, 동물보호단체 카라와 함께 길고양이發 사회적 갈등 해소 교육 진행 전주시, 2~1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동물보호단체 카라와 함께하는 동물권 교육 비대면 실시 반려동물 양육을 위한 입양 전·후 반드시 챙겨야 할 사항, 펫티켓 등 돌봄 정보 전달 전주시가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를 형성하고 길고양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줄이기 위한 교육을 연다. 전주시는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동물보호단체 카라와 함께하는 동물권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약 1500만 시대에 이름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살피고, 길고양이와 공존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교육은 △반려동물, 또 하나의 가족 △올바른 돌봄으로 반려견과 평생 행복하게 △길고양이로 산다는 것, 공존하기 등 3가지 주제로 구.. 2021. 7. 3.
성동구, "으르렁..." 떠돌이 개 포획하는 성동 현장출동반 본격 운영 상시 전담인력 구성하며 동물보호 현장출동반을 본격 운영, 주민 안전 위협하는 떠돌이 개 포획 유기견들이 배회할 수 있는 장소를 주기적으로 순찰, 민원 발생 예상지에서 동물보호법 위반사항도 계도 정원오 성동구청장, “유기견으로 인해 위협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민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4월부터 동물보호 현장출동반을 운영, 주민 안전 위협하는 떠돌이 개 포획에 나섰다. 매년 증가하는 동물등록 수만큼 야생들개와 같은 떠돌이 동물로 인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비, 유기·유실 동물 포획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를 갖추고 주민 안전사고에 대비하였다. 구는 상시 현장출동반을 꾸리고 유기동물과 관련된 민원 발생 시 즉시 출동하도록 했다. 2명의 전담 요원으로 구성된 현장출.. 2021. 7. 1.
농림축산식품부, 자진신고 기간(7월 19일 ~ 9월 30일)에 반려견 등록하면 과태료 면제 전국 어디에서나,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반려동물 등록 가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를 변경 신고하면 미등록이나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해당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한 날 또는 소유한 동물이 등록대상동물이 된 날(월령이 2개월이 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시‧군‧구에 동물등록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소유자의 성명이나 주소 또는 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 등록대상동물이 죽은 경우 등은 각각 해당 사항이 변경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신.. 2021. 7. 1.
'동물보건사' 제도 도입... 8월 28일부터 개정된 '수의사법' 시행! 법제처(처장 이강섭)는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444개의 법령(타법개정 사항 제외, 2021.6.27.기준)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히고, 그 중 국민이 꼭 알아두면 좋은 시행 법령 10개를 선별해 소개했다. 이 가운데 개정된 「수의사법」에 따르면 '동물보건사' 제도가 8월 28일부터 도입되어 시행되며, 관련 내용은 다음과 같다. 8월 28일부터는 수의사법 개정을 통해 동물 간호 및 진료 보조의 전문성·책임성을 높이는 동물보건사 제도를 도입한다. 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 내에서 수의사의 지도 아래 동물의 간호 또는 진료 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 정한다. 동물보건사의 자격요건은 일정 학력 등*을 갖추고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자격인정을 받은 사람으로 한다. *ⅰ) 전문.. 2021. 6. 30.
제주도·KB국민은행, 반려동물 친화도시 제주 만든다 29일 제주도청 서울본부서 ‘반려동물 복지·문화 정책 추진 업무협약’ 체결 반려동물 관리 프로세스 간편화·친화 정책 선도 프로그램 등 복지 분야 협력 강화 제주특별자치도와 KB국민은행이 반려동물 친화도시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제주도는 29일 오후 3시 제주도청 서울본부 회의실에서 KB국민은행과 ‘반려동물 복지·문화 정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반려동물 인식 현상이 확산 추세에 있음에 따라, 반려동물 친화 정책 및 민간협업 인프라 구축을 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허인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주도 입도객 동반 반.. 2021. 6. 29.
경기북부 야생동물의 구조·치료와 생명존중 교육 전담할 전문기관, 연천에 준공 ‘경기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및 생태보전학습장’ 5월 31일 준공 부상·조난 야생동물을 위한 야생동물 전문 동물병원 조성 남부권 이어 야생동물 자원 풍부한 북부권에도 신속 구조·재활치료 관리체계 구축 경기북부지역의 야생동물 구조·보호와 생명교육 전문 인프라 역할을 할 ‘경기북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연천군에 만들어졌다. 경기도는 경기북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조성 공사를 지난달 31일 모두 마무리 짓고, 의료장비 구비 등 개관 준비를 거쳐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북부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는 민선7기 도정 목표인 ‘사람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연천군 전곡읍 양원리 525-2번지 일원 3,998㎡ 부지에 도비 30억5,000만원, 국비 10.. 2021. 6. 29.
국립해양생물자원관, 2021년 해양수산용 LMO 안전관리 교육 개최 유전자 변형 형광관상어 검역 모의 대응 훈련을 통한 검사 능력 함양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 이하 자원관)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검역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제1회 해양수산용 LMO* 안전관리 교육을 이번 달 25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 LMO(Living modified organism; 유전자변형생물체(LMO, GMO)란 현대 생명공학 기술의 발달에 따라 새롭게 조합된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생물체(동물·식물·미생물)를 의미 국내에서 승인된 해양수산용 LMO 품목은 없지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2018년 인도네시아부터 수입된 관상어 검역 과정에서 유전자변형 형광관상어를 적발해 폐기 처분한 바 있으며 이후 미승인 LMO 적발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2021. 6. 28.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불법 동물화장장 폐쇄 조치 파주시가 수년째 변칙운영 방법으로 시민의 주거환경을 위협하고 있는 광탄면 기산리 소재 불법 동물화장장이 폐쇄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파주시는 동물화장장 불법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동물보호법, 건축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법률 위반사항에 대해 고발하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적 조치를 진행해 왔었다. 그러나 운영자는 미미한 벌금 처벌과 이행강제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하는 등 법의 허점을 이용해 일명 '버티기 수법'으로 수년간 불법 영업을 지속해 오고 있었다. 이와 관련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4월 관계부서 합동 정책회의를 직접 주재해 수년간 지속된 불법 동물화장장에 대해 신속하고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파주시 환경보전과는 내부 소각시설에 대한 폐쇄명령을 내렸고 동물자원과는 행위.. 2021.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