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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2351

반려인문학(1), '동물과 행복하게' 2019년 건국대학교가 주관한 반려인문학 '동물과 행복하게'이 진행되었다.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공존을 생각할 수 있었던 반려인문학 강의를 정리해 연재한다. - 편집자 주 - 7월 30일(화),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반려인문학 의 첫번째 강의가 시작되었다. 반려인문학 첫 강의는 '반려인의 삶 그리고 인문학 - 모두의 행복한 공존을 위하여'란 주제로 임세진(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수료) 강사가 진행을 했다. 임세진 강사는 이 주제를 다시 △ 반려와 인문학의 만남 △ 반려동물과 반려의 삶이 바꾸어 놓은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 인간과 동물관계, 인식의 패러다임의 변화 △ 생명과 환경의 가치에 대한 재고 △ 모두의 행복한 공존을 위하여 등으로 세분화해 설명을 했다. 임세진 강사는 인간과 동물관.. 2020. 12. 9.
동물병원에 반려동물 전문서점을 최초로 만들다, 전주 산책동물병원 국내 최초로 동물병원에 반려동물 전문서점이 생겼다. 바로 전주에 있는 산책동물병원이 그곳이다. 병원에 아픈 동물만 오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동물도 찾아오게 만드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아마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반려동물 전문서점이 여기에 꼭 맞는 기발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누구나 생각은 했겠지만 실천하지 못했을 반려동물 전문서점. 이를 실천한 곳이 전주 산책동물병원이다.   직접 눈으로 본 동물병원에 있는 반려동물 전문서점에는 그야말로 반려동물 관련 책들이 가득했다. 읽은 책도 있고, 제목을 들어본 책도 있고, 처음 보는 책들도 있었다.    아픈 반려동물 뿐 아니라, 건강한 반려동물과도 동물병원에 방문해 반려동물 관련 책을 살펴볼 수 있다.   이제는 동물병원에서 사료나 용품 뿐 아니라 .. 2020. 12. 8.
문화체육관광부 추천도서, '햄릿과 나' [12월의 독서산책] 한해의 마무리는 책과 함께! “난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잘 몰라. 하지만 지금 여기에 너와 있어서 참 좋아.” 우리 시대 가장 기묘하고 절묘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동화작가인 송미경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작품. 아, 이 작가가 이렇게 따뜻하게도 쓸 수 있구나 싶다. 버려진 햄스터를 데려다 이름을 지어주고 정성 들여 먹이며 키우는 아이가 그려내는 일상에 반짝이는 온기가 가득하다. 특히 딸기 먹이는 대목! 아이가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발견한 뒤에는 그 온기에 습기가 더해지지만 온화한 반짝임은 여전하다. 자칫 신파적이고 상투적일 수 있는 소재지만 부모, 언니, 이모 등 정 깊은 가족들, 침착하고 의젓한 친구들 그리고 간결한 문장 덕분에 이야기는 품위를 유지해간다. 굴러다니.. 2020. 12. 8.
홍천 달콤한캠핑장 스케치 5월 5일 어린이날, 네이버에서 '홍천 애견'을 검색해봤다. 반 이상은 가본 곳이었는데, 안가본 곳 중에 눈에 들어오는 곳이 바로 '달콤한캠핑장'이었다. 연휴 첫날 여유로이 아침을 보내고 점심 때가 되서야 집을 나선다. 여유!집에서 출발하여 네비로 캠핑장을 입력하고 차를 운전한다. 생각에는 동홍천IC를 지나 내촌IC에서 내려 캠핑장에 가겠거니 했는데, 티맵이 국도로 가는 길을 알려준다.철정 삼거리에서 내촌쪽으로 차를 몰았고, 다시 네비를 따라 내촌 IC방향으로 향하니, 그리 오래지 않아 캠핑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차를 주차하고, 캠핑장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는다. 캠핑장의 첫 풍경... 앞에는 홍천강이 흐르고 있고, 뒤로는 산이 있는 아늑한 모습이다.아래는 캠핑장의 모습이다. 입구 좌측에 글램핑장이 .. 2020. 12. 8.
홍천 개똥이네 애견캠핑장 개똥이네 애견캠핑장은 홍천 원소리에 있는 애견캠핑장이다. 필자는 이곳을 2017년에 다녀왔는데, 널찍한 부지에 반려견 수영장도 있어, 반려견과 함께 캠핑을 즐기기에 제격인 장소였다.     캠핑장에 들린다면, 3대째 이어져오는 원소리 막국수에서 식사 한끼 할 것을 권한다. 아래는 2017년 캠핑장 들렸을 때 찍은 사진으로, 개똥이네 캠핑장 모습 사진에 담아본다. 2020. 12. 8.
셀프 세차장이 옆에 있는 애견카페, 양주 '도그베이' 넓은 야외 놀이터가 있는 애견카페, 카페에 들린 김에 셀프 세차도 할 수 있는 곳  양주에 반려견 놀이터가 있는 애견카페 도그베이가 있다. 도그베이에 들리면 특이하게 카페와 같이 붙어있는 셀프 세차장에서 세차를 할 수 있다. 카페에 들어서기전 야외 놀이터가 보인다. 푸른 인조잔디가 깔린 반려견 놀이터이다.    카페 안으로 들어서니 메뉴표가 보이고, 커다란 강아지 그림 2개가 보인다. 그리고 두 그림 사이에 한마리의 귀여운 강아지가 보인다. 이 강아지 이름은 '똘이', 똘이가 3개월 정도되었을 때, 누군가 인근 낚시터에 유기를 했다고 하고, 카페에서 같이 지낸지는 5개월 정도 되었다고 한다. 견종이 뭔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외모로 봐서는 언뜻 스코티쉬 테리어, 웰시 테리어 등 테리어 종으로 보인다.   .. 2020. 12. 8.
밝고 쾌활한 견공들을 만났던 평택 애견카페 '펍피' 다양한 견종의 개를 만날 수 있는 애견카페  평택 애견카페 펍피에 다녀왔다.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펍피가 있는 4층으로 향한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격하게 반겨주는 상주견들, 그래 다들 반가워. 여느 애견카페와 다른 점이 있다면, 대형견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말라뮤트, 골든 리트리버, 그리고 와이마리너가 있고, 그밖에 소형견으로 푸들, 웰시코기가 있다.   카페에서 차를 마시는데 유난히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가 눈에 띈다. 바로 웰시코기인데, 공놀이를 하며 같이 놀아달라고 재촉한다.   평소 흔히 만날 수 없는 견종, 와이마리너. 펍피에 오니 와이마리너를 볼 수 있다. 매끈하게 잘 빠진 몸매가 정말 일품이다.   펍피에는 고양이도 있다. 짖궃은 견공들을 피해 다니다 어느샌가 내 무릎위에 올라와 .. 2020. 12. 8.
남양주 별내 애견카페 '토이스퍼피앤조이' 토이스퍼피앤조이 애견카페는 남양주 별내 신도시 카페거리에 있다. 토이스퍼피앤조이의 특징은 맛있는 떡볶이, 시원한 맥주, 귀엽고 활기찬 상주견, 강아지들이 뛰어놀 수 있는 야외 마당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루의 피로를 잊게해 줄 시원한 맥주! 그리고, 애견카페에서 먹는 국물떡볶이 맛이 일품이다.   이곳 토이스퍼피앤조이에서는 밝고 활기찬 상주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더운 폭염속 여름 날씨 속에서도 활기찬 개들의 모습, 그 속에서 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기운을 얻는다. 포메라니안 11살 골프는 의젓하고 귀여워서, 유아를 포함한 꼬마 손님들의 인기를 독차지해 골프를 만나러 오는 꼬마 손님들이 유독 많다.   토이스퍼피앤조이 영상  카페 안이 보이도록 휀스가 되어 있어, 카페 밖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안.. 2020. 12. 8.
강아지ㆍ고양이ㆍ라쿤을 만날 수 있는 목포 애견카페, 라크도그 항구의 도시 목포, 목포의 라크도그에 가면 강아지, 고양이, 라쿤을 만날 수 있다. 라크도그의 이광원 대표는 애견카페를 운영과 동시에 반려견 행동교정을 위한 출장훈련도 하고 있다.     이대표가 소개하는 라크도그와 동고동락 훈련소에 대한 소개이다.   이광원 훈련사 목포 반려동물 테마여행을 하며, 이곳 라크도그에서 라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대표와 함께하는 라쿤은 여느 카페의 라쿤과는 달랐다. 사회화가 잘 되어있고, 이대표와 함께 훈련하는 라쿤들, 그 모습을 영상으로 살펴보자.  훈련 중인 이광원 훈련사 라쿤 영상 “즐거움과 괴로움을 함께 한다는 뜻으로, 같이 고생하고 즐기자라는 뜻을 가진 ‘동고동락’이란 이름으로 반려동물 교육을 하며, 라크도그라는 상호로 위탁관리업과 전시업, 애견미용을 하고 있습니다.. 2020. 12. 8.
춘천 애견카페 퍼피쿵 반려견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애견카페가 춘천에 있는데, 바로 애견카페 퍼피쿵이다. 추운 겨울이었지만 퍼피쿵에는 많은 반려견들이 놀이터에서 달음박질을 하고 있었다.   실내에서 차를 마셔도 좋고, 반려견과 야외에서 산책을 해도 좋다. 애견카페지만 상주견이 없는 곳이라고 한다. 호텔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피쿵에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주를 이룬다.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실내, 하얀 연기를 뿜어내는 야외 난로, 그리고 그 사이를 신나게 뛰어다니는 견공들…   퍼피쿵은 춘천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아지트로 추운 겨울에도 훈훈한 도그스토리를 써내려갈 것 같다. 2020.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