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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2351

제1회 반하자 페스티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저녁 음악회' 스케치 안락사없는 유기견보호소 군산도그랜드에서 열린 뜻깊은 반려동물 음악회  2019년 10월 19일(토), 군산도그랜드에서 '제1회 반하자 페스티벌'이 열렸다. 군산도그랜드는 안락사가 없고 넓은 잔디밭이 있는 유기견 보호시설로, 이곳에서 '제1회 반하자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있는 행사였다.  행사는 유기동물을 위한 행복 사랑 나눔 바자회 행사와 함께,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저녁 음악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음악회 시작과 함께 바른미래당의 김관영 국회의원, 전라북도의회 김종식 의원과 도그랜드 대표 등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어지는 음악회에서는 용산에서 근무하며 평소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는 미군들이 도그랜드를 찾아 음악을 선물해줬고, 가수 리아의 .. 2020. 12. 10.
반려인문학(6), 반려동물을 만나면 마음의 이야기가 살아난다 2019년 건국대학교가 주관한 반려인문학 '동물과 행복하게'이 진행되었다.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공존을 생각할 수 있었던 반려인문학 강의를 정리해 연재한다. - 편집자 주 - 8월 27일(화) 부터 9월 10일(화)까지 주 1회씩 김정은 강사가 진행하는 반려인문학, '동물 상징으로 만나는 상생이야기'가 건국대학교 생명과학관에서 진행되었다. 강의는 '동물아버지, 동물어머니와 영웅의 상생', '반인반수 이야기와 자연의 상생', '반려동물을 만나면 마음의 이야기가 살아난다'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고, 이야기 속 동물들이 현대사회에 주는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강연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동물아버지, 동물어머니와 영웅의 상생 인간의 경계를 넘어서 신성을 갖는 영웅들은 왜 동물 아버지나 어.. 2020. 12. 10.
홍천 애견펜션 '아이리스' 홍천에 있는 애견펜션으로, 인근에 비발디파크와 오션월드가 있다.   아이리스에는 넓은 놀이터와 수영장이 있다. 그리고 주인 내외분이 꾸며놓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곳곳에 있다. 아기자기한 소품도 감상하고, 반려견과도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운동장과 산책로, 수영장이 있다.그야말로 숲속 애견들의 천국이라 할 수 있는 곳, 바로 아이리스 펜션이다. 첫 방문은 겨울이었고, 그 다음은 이듬해 봄에 방문했었다. 아이리스의 겨울과 봄 풍경, 함께 감상해보자. 2020. 12. 10.
대한민국의 스위스 평창, 평창의 자연 속 애견펜션 '샬레리조트'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강원도 청정 자연속 멋스런 애견펜션  2019년의 봄과 여름날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줄 휴양지, 샬레리조트! '샬레'는 헤밍웨이의 소설 '무기여 잘있거라'에도 등장하는 스위스 전통 목조가옥을 말한다.   평창의 청정 자연속, 그림과도 같은 스위스식 전통가옥 '샬레'를 만날 수 있는 샬레리조트!     샬레리조트는 마이아, 메로페, 가이아 이렇게 세 개의 펜션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 가운데 '마이아' 펜션이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애견펜션이다.       샬레리조트 영상 평창 샬레리조트에는 인디밴드의 주말 공연이 열린다. 일정을 확인하면 주말에 인디밴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흥겨운 음악과 멋을 아는 사람들이 있는 곳, 샬레리조트!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음악이 있는 .. 2020. 12. 10.
은이와 제니가 반겨주는 평창 애견펜션 '듀오펜션' 듀오펜션은 평창에 있는 애견펜션이다. 듀오펜션 인근에는 다른 애견펜션 6곳이 더 있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오손도손 모여 애견펜션 마을을 이루고 있다.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에게 최적의 휴양지가 될 듀오펜션의 모습, 그리고 은이와 제니가 반겨주는 모습, 펜션 대표의 소개 영상을 소개한다.  듀오펜션 은이와 제니 듀오펜션 소개 2020. 12. 9.
반려인문학(5), 김정은의 '동물 상징으로 만나는 상생이야기' 2019년 건국대학교가 주관한 반려인문학 '동물과 행복하게'이 진행되었다.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공존을 생각할 수 있었던 반려인문학 강의를 정리해 연재한다. - 편집자 주 - 8월 27(화), 건국대학교 반려동물 인문학 다섯번째 시간으로, 김정은 강사의 '동물 상징으로 만나는 상생이야기'가 진행되었다. 건국대 서사와문학치료연구소 전임연구원인 김정은 강사는 우리나라 건국신화, 전래동화 등에 나오는 동물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속에 담긴 의미를 재미있게 설명했다. '신이한 인물은 왜 동물 어머니를 통해 태어나는가?', '여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호랑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등에 관해 참석자에게 질문하며, 고전적 이야기를 현대적인 시각에서 풀어나갔다. 다음은 반려인문학 강의의 주요 내용이다. .. 2020. 12. 9.
(주)개놀자, 1004클럽 나눔공동체와 업무협약 체결 (주)개놀자, 수익금의 1% 1004클럽 나눔공동체에 기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1004클럽의 사회적 가치 공유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주)개놀자(대표 백은숙, 이하 '개놀자')가 희망과 감동이 넘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1004클럽 나눔공동체(총재 양승수, 이하 '1004클럽')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며, 1%의 기부를 통해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협력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1004클럽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감동프로젝트의 사회적인 가치를 공유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모아야하는 사회적 책무감을 갖고 서로 협력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1004클럽은.. 2020. 12. 9.
고양이없는 고양이카페 '냥토피아'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고양이 작가들의 작품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곳  건대에 가면, 고양이가 없는 고양이카페가 있다? "그렇다. 바로 건대 냥토피아이다. " 가을에 브라이튼 C의 김빛나 작가가 소개해줬던 곳인데, 2019년의 끝자락이 되어서야, 냥토피아를 방문한다. 같은 날 오후에 건대 이색테마카페에 들려 라쿤과 미어캣을 만났고, 같은 건대에 있는 냥토피아로 걸음을 옮긴다.     고양이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 두둥~ 문을 열고 들어가니, 머릿속에 그려봤던 모습과 너무 다른, 그리고 너무 멋진 카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건대에 있는 고양이 디자인 소품샵 & 카페, 냥토피아의 모습 사진에 담아본다.    궁디팡팡 캣페스타에나 가야 만날 수 있었던 고양이 작가들의 작품들!... 2020. 12. 9.
건대 이색테마카페, '미어캣족장' 스케치 미어캣마을에 강아지, 고양이, 라쿤, 그리고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곳  건대에 가면 이색테마카페 미어캣족장을 만날 수 있다. 강아지, 고양이 뿐 아니라 라쿤과 미어캣을 만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미어캣족장으로 걸음을 향한다.  지하철로 건대입구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니 미어캣족장이 보인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애견카페에서처럼 견공 2마리가 반갑게 맞아주었는데,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웰시코기였다.  두 친구에게 인사를 하고 아는 척을 하고 있는데, 또 한 친구가 반갑다고 마중을 나온다. 누군가 보니, 바로 라쿤이다. 라쿤이 있는 카페 몇 곳을 가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라쿤이 직접 반겨주는 곳은 못본 것 같다.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 미어캣족장의 동물들을 살펴본다.    이제 7개월이 되었다는.. 2020. 12. 9.
반려인문학(2), 동행 전채은 대표 두번째 강좌 진행 2019년 건국대학교가 주관한 반려인문학 '동물과 행복하게'이 진행되었다.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공존을 생각할 수 있었던 반려인문학 강의를 정리해 연재한다. - 편집자 주 - 8월 6일(화), 건국대 반려인문학 '동물과 행복하게' 두번째 강좌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열렸다. 두번째 반려인문학 강좌는 동물을 위한 행동(이하 '동행')의 전채은 대표가 '먹는 동물, 입는 동물, 친구같은 동물'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15년전 평범한 일반인에서 반려인이 되었다고 하는 동행의 전채은 대표, 지금은 고양이 1마리와 함께 사는 집사이기도 하다. 15년이라는 시간동안 다양한 동물문제를 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전채은 대표가,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다양한 방식'이라는 부제로 반려인문학 두번째 강.. 2020.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