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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동물병원에 반려동물 전문서점이 생겼다. 바로 전주에 있는 산책동물병원이 그곳이다. 병원에 아픈 동물만 오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동물도 찾아오게 만드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아마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반려동물 전문서점이 여기에 꼭 맞는 기발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누구나 생각은 했겠지만 실천하지 못했을 반려동물 전문서점. 이를 실천한 곳이 전주 산책동물병원이다.
직접 눈으로 본 동물병원에 있는 반려동물 전문서점에는 그야말로 반려동물 관련 책들이 가득했다. 읽은 책도 있고, 제목을 들어본 책도 있고, 처음 보는 책들도 있었다.
아픈 반려동물 뿐 아니라, 건강한 반려동물과도 동물병원에 방문해 반려동물 관련 책을 살펴볼 수 있다.
이제는 동물병원에서 사료나 용품 뿐 아니라 반려동물 관련 책을 구경하고, 구입하는 문화가 형성될 것 같다고 예상해본다. 국내 최초로 동물병원에 생긴 반려동물 전문서점, 앞으로 이 모습을 동네 동물병원에서 보는 것이 보편화되지 않을까?
(2018.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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