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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2352

농정원 "스마트팜·스마트농업 관심도, 최근 3년간 25% 증가" 빅데이터로 본 스마트팜 온라인 동향, 청년창업농 및 대국민으로 관심 확대 최근 3년간 온라인에서 스마트팜 관련 정보량이 꾸준히 늘어났으며, 특히 청년창업농과 대국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이 1월 27일 발표한 ‘스마트팜과 스마트농업 정보량 추이에 대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른 것이다. 2020년 7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에 따라 올해도 관심도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조사개요: (주제) 2018년~2020년 스마트팜 정보량 증감 분석, (조사대상) 2018년 1월~2020년 12월 기간 온라인 뉴스·블로그·카페·커뮤니티·트위터 스마트팜 언급 게시물, (분석키워드) 스마트팜, ICT 농업, 스마트 농업.. 2021. 1. 28.
시인이 댕댕이와 사랑에 빠진다면, 시집 『나 개 있음에 감사하오』 글 / 케빈   사랑에 빠진 사람은 시를 쓴다. 그것이 흥겨워 절로 나오는 콧노래든, 꾸욱꾸욱 눌러 쓴 연애편지든 모두 시가 된다. 사랑에 빠지면 그것만큼 삶을 촉촉하고 말랑말랑하게 해주는 것도 없다. 삶이 건조하다고 느낄 때 돌아보면 사랑의 부재가 주는 헛헛함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알랭 바디우는 사랑은 삶의 재발명이라고 했나 보다. 그리고 여기 반려견과 사랑에 빠진 시인들이 있다.  반려견을 향한 사랑의 찬가 “오늘의 구름과 오늘의 나무. 신비로운 오늘의 새소리를 들어봐. 모두 호두가 알려준 것이다. 가끔은 개가 천국의 파견자는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지 않고서는, 나의 어두운 장소들을 단숨에 밝혀놓은 이 작은 개에 대해 설명할 길이 없다.”  유계영 시인은 사랑하는 ‘호두’와 산책을 나섰.. 2021. 1. 28.
CORCO(엘앤제이), 코르크 인솔(깔창) 와디즈 펀딩 오픈 하루 만에 900% 달성! CORCO(엘엔제이)는 동물 가죽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을 사랑하며, 친환경 식물성 가죽으로 패션잡화를 만드는 회사 와디즈 펀딩 CORCO(엘엔제이)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하여 코르크 인솔(깔창) 펀딩을 오픈한 지 하루 만에 900%를 달성했다. 코르크 인솔(깔창)은 저급 코르크가 아닌 제조과정이 어려운 탄화(炭化) 코르크를 이용하여 발냄새 제거에 탁월하며(냉장고 탈취제의 4배 이상의 효과) 습기 제거에도 뛰어난 소재이다. 평발을 방지(아치 손실 방지) 하는 기능과 뒤꿈치의 하이 쿠션 기능으로 전체적으로 몸이 받는 하중을 분산시키며, 앞부분의 지압판과 몸에 좋은 원적외선을 방출하여 신진대사 촉진을 돕는다. 그래서 코르크 인솔(깔창)은 장시간 운전하시는 분들, 운동을 즐기시는 분들, 장시간 서.. 2021. 1. 27.
‘착한 투자’에 앞장선 대기업들, 임팩트 투자에 주목하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정의로운 선택, ‘임팩트 투자’에 대한 도서 출간 2021년 가장 뜨거운 키워드는 단연 ‘임팩트 투자’다. 임팩트 투자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돈을 다루는 방식과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통합시킨 투자 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자선 활동과 경제 활동을 분리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다시 말해, 자선 사업의 연간 예산인 460억 달러의 쓰임을 궁리하기보다 세계 경제에서 매일 순환하는 196조 달러를 사회 정의를 위해 활용하고자 노력하는 것이다. 임팩트 투자는 글로벌 시장 규모가 약 800조원에 다다르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세상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획기적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해외에서는 파타고니아와 테슬라가, 국내에서는 SK를 비롯한 카카오 등 여러 기업.. 2021. 1. 27.
우리집 댕댕이 봉인해제! 뚠뚠이와 함께 남이섬 여행 2021년 1~6월 마지막주 주말(토,일) ‘댕댕이의 날’ 몸무게 20kg까지 입장반려견 동반입장 가능한 호텔과 레스토랑, 전용 놀이터 등 ‘댕댕이 천국’2월 15~28일 ‘홈 커밍데이’ 나미나라공화국 여권소지자 동반 1인 무료입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친환경 언택트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남이섬(나미나라공화국)에서 남이섬을 아끼고 사랑하는 ‘찐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남이섬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고객들의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함께하고자 2021년 상반기(1~6월) 마지막주 주말(토,일요일)을 ‘남이섬 댕댕이의 날’로 지정하고 반려견 몸무게 제한을 15kg에서 20kg으로 대폭 완화한다. 이로써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입장 제한을 받은 반려견도 이날 만큼은 입장이 가능하다. 물론 동물보호법 .. 2021. 1. 26.
노견의 웰다잉을 위한, 권혁필의 『나이 든 반려견을 돌보는 중입니다』 글/케빈 사진/권혁필 전문가 인스타그램 사람이 태어나 소풍처럼 한 평생을 살다가 마침내 늙어 죽음을 맞이하듯이, 사랑하는 동물도 같은 견생을 살아간다. 눈도 뜨지 못한 채 꼼지락 대던 강아지가 늙고 병들어 움직이지 못하는 날이 오는 것이다. 반려견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반려견의 나이가 몇 살이 되면 노령견으로 보아야 할까? 많은 전문가들은 반려견이 태어난 지 7~8년 이후부터 노령견으로 분류한다. 수의학 기술이 발달하고 보호자의 세심한 관리 덕분에 최근 반려견의 기대수명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서 지금은 노견의 기준을 생후 8~9년 정도로 보는 견해도 많아지고 있다. 사람에게 하루는 24시간이고 반려견에게도 하루는 24시간이지만, 반려견의 시간은 사람과 다르게 흐른다. 수명이 훨씬 짧기 때문에 반려견의 .. 2021. 1. 22.
희귀애완동물 분양과 전시, 교육 전문업체 '발토앤제이' 이 글은 2019년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던 펫서울 2019에서 만난 '발토앤제이'에 내용이다. - 편집자 주 - 발토앤제이는 관련 전공자들이 만나 수입부터 가정으로 가는 과정까지 책임지는 회사 펫서울 2019에서 발토앤제이를 만났다. 발토앤제이는 희귀애완동물 분양과 전시, 교육 전문업체이다. 동물 분양업에서 동물의 생태와 복지를 만족시키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하는 발토앤제이는 관련 전공자들이 만나 수입부터 가정으로 가는 과정까지 책임을 지고 있다. 희귀애완동물 분양과 전시, 교육 전문업체 발토앤제이를 소개한다. 발토앤제이는 동물 분양업에서 동물의 생태와 복지를 만족시키기란 쉽지 않습니다. 관련 전공자들은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회사나 연구소에 취직합니다. 동물 관련 사업으로 개업을 한다.. 2021. 1. 21.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2021년 반려동물과정 신입생 모집 진리와 자유를 향한 연세의 도전,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이 반려동물과정(학과장 최태영 교수)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신설된 반려동물과정은 교육부장관 명의의 2년제 학위과정이다. 면접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반려동물과정의 모집요강은 다음과 같다. 모집일정 : 1차 (1. 4 ~ 31), 2차 (2. 1 ~ 28) 전형방법 : 면접 100% (수능 및 내신등급 미반영) 지원자격 :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법령에 따라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학을 중퇴하였거나 계속 교육을 받고자 하는 자 원서접수 방법 : 홈페이지 접수(https://go.yonsei.ac.kr/), 진학사 접수(http://allpy.jinhakapply.com/), 방문 접수 (연세대학교 공.. 2021. 1. 19.
[펫콘] 친절한 고양이 육아 지침서 『24시간 고양이 육아 대백과』 아기 고양이부터 노령묘까지, 고양이 육아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은 『24시간 고양이 육아 대백과』 아직도 모르고 계셨다면 지금 저와 함께 알아봐요! 공부하는 집사만이 고양이의 표정을 읽을 수 있다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이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고양이의 감정을 읽고, 상태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도도하고 새침해서 감정 표현도 잘하지 않고, 아파도 티가 잘 나지 않아서 병을 키우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감정이 풍부할 뿐 아니라 감정 표현을 잘하는 동물입니다.  고양이는 눈과 동공의 움직임, 수염, 얼굴 표정, 꼬리 움직임, 취하는 자세, 특정한 행동, 울음소리 등 온 몸으로 자신의 기분과 상태가 어떠한지 표출합니다. 하지만 집사가 이를 캐치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표현들에 대한 공부와.. 2021. 1. 18.
아웃사이더의 고양이 사랑, 부코스키의 『고양이에 대하여』 글/사진 케빈 고양이의 사랑스러움은 수많은 예술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에게는 스노우볼이, 마크 트웨인에게는 밤비노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에게는 대피가, 헤르만 헤세에게는 티거와 레베가 있었다. 보르헤스와 무라카미 하루키, 피카소, 앤디 워홀, 살바도르 달리도 고양이와 함께 살았다. 하지만 거친 문체의 영원한 아웃사이더로 불리는 작가 찰스 부코스키마저 고양이 집사라니. '빈민가의 계관시인', 찰스 부코스키 한 문장으로 부코스키를 표현한다면, “매일 마셔 댄 술이 온몸을 뚫고 나와 내출혈을 일으켰어도 퇴원 후 여전히 술을 마셔 댄 작가”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소설 『팩토텀(FACTOTUM)』 (찰스 부코스키, 문학동네, 2007)에는 그의 분신과도 같은 주인공 헨리 치나스키가 등장한다... 2021.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