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꽃히다', 꽃말에 스토리를 담아 마음을 전하다
신축년 새해가 밝고 이제 내일부터 구정 명절 연휴가 시작된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이 지나고 우리는 소띠 새해를 맞았다. 언제나 그렇듯 '새로움'은 우리를 설레게 한다. 그리고 그 설레임은 정채봉 작가의 글 '첫 마음'에 잘 표현되어 있다. 첫 마음 / 정채봉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을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계속된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한 공기 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날의 첫 마음으로 손님을 언제고 돈이 적으나, 밤이 늦으나 기쁨으로 ..
2021. 2. 10.
AKC가 미국인들로부터 사랑받는 이유
AKC(미국켄넬클럽)는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hub for resources, ideas, and fun이란 페이지(이하 '페이지')를 만들어,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페이지에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놀이와 게임에 대한 전문가 조언, AKC TV를 통한 영상, 교육자료, 반려견이 보호자의 신경을 거스르지 않고 조용히 있게 하는 방법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AKC의 연혁을 홈페이지에서 살펴보면, 2018년에 AKC의 본부가 매디슨가(Madison Ave)에서 101 파크(101 Park Ave)로 이사했다고 나온다. 101 파크 홈페이지에 가보면, 실로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AKC 본부가 101 파크에 있다는 의미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미국에서의 AKC의 위상, 미국의 반려동..
2021.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