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년) 3월 16일, 강동구에 위치한 '어질리티 애견카페'에서 누토피아 휴니멀 협동조합의 정모가 열렸다. 동물의료복지를 위해 설립된 누토피아 휴니멀 협동조합의 첫 오프라인 모임, 이날 정모는 협동조합 소개, 어질리티 체험과 행동교정 상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반려견과 하나되어 어질리티하는 회원들, 행사 관계자가 참석한 회원들에게 어질리티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또한, 반려견 행동교정에 필요한 상담을 진행하며 애견훈련에 대한 회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누토피아 협동조합에 대한 소개는 유예진 과장으로부터 들을 수 있었다.
이날 행사간 열린 '어질리티 애견카페'는 루프탑 애견카페로, 초록의 인조잔디 위에서 어질리티도 하고,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한켠에서 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보였는데,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과도 같았다.
애견카페에서 주위 경치를 감상하고 있자니, 5마리 반려견과 함께 한 분이 방문한다. 반려견과 함께 어질리티 애견카페를 찾은 그 모습을 사진에 담아봤는데, 초록의 싱그러움과 더해 멋진 장면이 연출된다.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푸른 초원을 연상케 하는 곳, 도심에서 어질리티를 할 수 있는 곳, 그런 곳이 바로 어질리티 애견카페였다.
반려견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에서 열린 누토피아 휴니멀 협동조합의 첫 정모!
전문가의 조언과 함께 신나게 반려견과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회원들의 모임이었다. 현재 협동조합은 인천에 동물병원을 건축 중이라고 하는데, 완공이 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의료복지 혜택을 주고, 의료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 같다. 민간 의료서비스 프로젝트 '누토피아 휴니멀 협동조합' 발전과 함께 오늘 이런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는 모습을 기대하며 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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