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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돌아보다
- 현대적 감각으로 탄생한 우리의 뻥튀기 가게, 신선하다...
단추와 봉구가 눈이 빠져라 바라보는 곳은 어딜까? 큰형 단추와 똥꼬발랄 봉구가 산책을 나왔는데, 두 친구의 발길을 잡는 곳이 있다. 어딜까?
그곳은 바로... 100가지 착한 군것질 '오마이 갓구운 뻥튀기'다. 지난번 산책길에는 없었는데, 오늘 보니 새로 생겼다. 봉구와 봉구맘의 마음을 사로잡은 오마이 갓구운 뻥튀기, 안으로 들어가본다.
와우! 뻥튀기 천국이다. 체인점이냐고 여쮜보니, 1호점이라고 한다. 대박!... 현대적 인테리어의 뻥튀기 가게, 신선하다.
구리 갈매에 새로 생긴 오마이 갓구운 뻥튀기... 대박 조짐이 보인다. 가게 한켠에서 뻥튀기가 만들어지고 있고, 포장지도 직접 자르고 있다. 인심 후한 사장님, 뻥튀기 맛보라고 시식코너도 마련해 두셨다.
기다린 보람이 이런 것이던가! 단추에게도 뻥튀기가 주어진다. "엄마, 엄마 고마워요!"
오마이 갓구운 뻥튀기... 새로운 참새 방앗간을 발견하고 돌아오늘 길. 달다레 카페 야외 벤치에 앉아 커피를 한 잔 한다. 이놈의 인기는... 어딜가나 누나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봉구, 오늘도 예쁜 누나가 다가와 같이 놀아준다.
단추와 봉구의 산책시간, 조금씩 개발되어가는 구리 갈매의 변화도 느끼면서, 새로운 이웃도 만나는 힐링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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