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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링크 바로가기 시골집에서 살아볼까, '건축탐구 - 집' 2,500만 원으로 셀프 리모델링한 시골집귀향한 부부가 400년 터에 지은 한옥  9월 28일(화) 밤 10시 45분, EBS 건축탐구 - 집 '시골집에서 살아볼까' 편에서는 건축가 임형남, 노은주, 김호민 소장과 함께 충남 예산과 전남 보성의 시골집을 찾아가 본다.  2,500만원으로 셀프 리모델링한 나의 시골집 충남 예산, 넓은 평야가 펼쳐진 한 농촌 마을에 멀리서 봐도 단정하게 정리된 시골집 하나가 있다. 이 집에는 7대째 내려온 구옥을 손수 고친 박문주 씨와 반려동물이 함께 살고 있다. 100년이 넘은 집이지만, 어렸을 적 추억이 깃든 고향 집을 허물지 않고 셀프 리모델링을 통해 지금의 집을 완성했다.  2,500만 원의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전기 공사를 제외하곤 집안 곳곳을 직접 고쳤다고 한다..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장미경 개인전 '호랑이'展, 갤러리 단디에서 열려 9월 29일(수)부터 10월 11일(월)까지 인사동 갤러리 단디에서 도예가 장미경 개인전 '호랑이'展이 개최된다. 그녀는 한국의 정신문화 형성에 깊이 영향을 미쳐온 샤머니즘을 흙이라는 제재를 통해 새롭게 바라본다. 경복궁 근정전의 월대 위에 놓인 '12지신 석상' 및 '단청' 그리고 상여에 쓰이는 '꼭두라는 한국 고유의 인형 문화야말로 이번 전시의 주요 모티브다. 장미경 작가는 자신을 호랑이 아티스트라 일컬을 만큼 호랑이 작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보통 민화에 등장하는 호랑이는 영험하고 신격화된 존재로 용맹함과 강인함을 상징하기 마련이지만, 그녀의 호랑이 '꼭두'는 이빨을 드러내고 있음에도 전혀 무섭지 않다. 호랑이 꼭두가 우리에게 유난히 친근하게 다가오는 까닭은 무엇일까? 우선 장대한 원래의 몸짓이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양주 애견동반식당, 장흥 '도깨비방망이' 가을풍경 반려인들과 댕댕이들이 다녀간 양주 장흥계곡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 무더위에 많은 손님들의 더위를 식혀주었을 양주 장흥의 애견동반식당 '도깨비방망이'를 방문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가을의 계곡 풍경을 만났다. 식당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가는데,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반려인과 댕댕이들을 만날 수 있다. 물론 식당 안에서도 반려견과 함께 앉아 식사를 하는 반려인들의 모습이 보인다.   도깨비방망이에는 방, 계곡 물을 따라 야외에 배치된 좌석 자리와 테이블, 2층 좌석 등 식사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있었다. 두루두루 이 공간들을 살펴봤다.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에 '모두의 계단'이라는 안내문이 보인다. 안내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니 말끔히 정돈된 물길을 따라 계곡물이 흐르고 있다..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신간] 당신에게 어울리는 강아지를 찾아드립니다 데이비드 앨더튼 지음, 이진구 옮김구르는재주 견종별 역사와 유전적 특징을 알려주어 더 많이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지금은 작고 귀여운 이 강아지가 앞으로 얼마나 커질지, 산책을 얼마나 오랫동안 시켜줘야 하는지, 먹이는 얼마나 먹여야 하는지, 그루밍은 얼마나 자주 해줘야 하는지, 또 어떤 질병에 취약한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꼭 맞는 친구를 만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 치와와와 포메라니안과 같은 토이 그룹에 속한 견종부터 세인트 버나드와 그레이트 데인 같은 대형견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견종 116종에 대한 정보를 충실히 담고 있다. 여기에 한국삽살개재단과 진도군청 진도개축산과의 자료 협조와 자문을 얻어 우리나라 전통견 삽살개와..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부산 수영구 망미동 '선냥한' 이웃들 한적한 골목길을 걷다 마주한 '고양이 급식소'. 자세히 보니, 집집마다 대문 앞에 급식소를 설치해놨다. 한 책방 안에선 먼저 온 길고양이 손님과 사장님이 한창 낚시 놀이 중인데... 평화로워 보이는 이 마을에도 다사다난했던 시절이 있었단다. 그 중심에 책방과 옆집 곱창 식당을 번갈아 드나들던 길고양이 '양다리'가 있다. 어느 날부터 배가 불룩해지더니 불과 몇 개월 만에 새끼를 세 차례, 무려 열두 마리나 낳은 것. 이로 인해, 이웃들과 길고양이들 간의 갈등이 점점 심해졌다. 무분별한 번식을 막고, 고양이들과의 공존을 위해 시작한 것이 '선냥한 이웃' 프로젝트다.  길고양이 중성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동네 가게와 주민들이 똘똘 뭉쳐 달력을 제작, 판매에 이어 고양이 급식소도 직접 만들었다는데...   골..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곤충생태교육연구소 한숲, 유아곤충지도사 9기 모집 곤충생태교육연구소 한숲(소장 한영식)에서 유아곤충지도사 9기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유아곤충지도사 9기 교육은 이론교육은 비대면으로, 실습 및 자격시험은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개강은 10월 6일(수) 19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유아곤충지도사 9기 교육계획 기간 : 10월 16일(수) ~ 11월 14일(일) 실습장소 : 추후 공지 주최/주관 : 곤충생태교육연구소 한숲 등록민간자격 : 유아곤충지도사 제 2020-001692 (농림축산식품부) 신청방법 : 수강신청서 메일 접수(hi-insect@daum.net), 교육비 수납(30만원) 문의 : 한숲 사무국 (010-5100-5744, 031-416-4861) 관련 글 └ 국내 최초 곤충전시관, 한영식 소장의 '한숲 곤충전시관' └ 2019 농림축산..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2014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 글 없는 그림책 '이봐요, 까망 씨!' 데이비드 위즈너 글, 그림 비룡소 비룡소의 그림동화 시리즈 196권. 그림책의 거장, 데이비드 위즈너의 2014년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으로, 고양이 까망 씨의 지루한 일상에 일어난 외계인과 곤충들의 흥미진진한 탈출 소동을 담은 글 없는 그림책이다. 칼데콧 상 3회 수상자답게 놀라운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최고의 글 없는 그림책!... 뉴욕 타임스 꿈과 상상력의 대가, 위즈너의 최고의 작품!... 커커스 리뷰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풍부한 상상력, 재기 발랄함과 유쾌함이 가득 차 있다. 위즈너의 많은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보고 또 봐도 신선함이 느껴지는 책!... 북리스트 (미국도서관협회) 데이비드 위즈너 (David Wisener)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나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학교에서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경기평화광장에서 만난 귀여운 댕댕이들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경기도청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산책 나온 댕댕이들을 만났다. 광장에는 연을 날리는 사람,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의 모습도 보인다.  2019년 여름과 가을, 이곳에서 '잔디밭영화제'가 열렸었는데 당시 일반 시민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던 반려견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평소에도 평화광장은 산책하는 반려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의정부 댕댕이들의 놀이터다. 연휴의 마지막 날에도 광장에서 그런 댕댕이들의 귀여운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평화광장에 오니 견종별 특징과 나이에 따른 행동들이 눈에 들어온다. 1살 미만의 댕댕이들은 똥꼬발랄, 천방지축!, 그래도 4살 정도 되니 의젓한 모습이 보인다. 오늘의 평화광장 댕댕이 포토 스타는 4개월된 웰시코기 꼬맹이다.   세상 모든 것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