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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링크 바로가기 한국문화원연합회, 눈과 관련된 '설원마을'과 '설성마을' 지명 유래 소개 12월 7일(화)은 '대설'로 일 년 가운데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다. 24절기 중 대설이 있는 음력 11월은 동지와 함께 한겨울을 알리는 절기로 농부들에게는 일 년을 마무리하면서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농한기(農閑期)이기도 하다.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는 대설을 맞아 지역문화콘텐츠 포털 '지역N문화'에서 눈과 관련된 지명 유래 설화들을 소개했다. 구슬아기가 눈 내리는 날 빠져 죽은 경기 광주 설원마을 옛날 경기 광주 초월읍 지월리 한 마을에 자식이 없는 부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부인의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 마을 앞을 흐르는 냇물에 다리를 놓으면 자식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해줬다. 노인의 말대로 하자 이윽고 부부는 딸을 낳았고, 부인이 빛을 내는 구슬이 자신의 배로 들어오는 태몽..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발전대안 피다, 메콩강과 함께 하는 6개국 107명 공감 사진전 '삶이 흐르는 강 MEKONG' 개최 국제 개발협력 애드보커시 시민단체 발전대안 피다(대표 한재광)는 12월 15일(수)부터 한 달간 시민 참여 사진전 '삶이 흐르는 강 MEKONG(메콩)'을 개최한다. '메콩강과 함께하는 6개국 107명 공감 사진전'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 사진전은 발전대안 피다가 사진 치유자 임종진 달팽이사진골방 대표와 함께 '개발과 인권의 관계'에 대한 그간의 고민을 풀어내는 장이다. 한국과 라오스, 미국,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6개 나라 출신의 평범한 시민들이 각자가 보고 경험한 메콩강과 메콩 지역의 삶, 강이라는 공간과 자신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281점의 사진을 통해 전달한다. 발전대안 피다 한재광 대표는 "한국 시민들은 메콩강 유역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을 우리와는 다른 개발돼야 할 대상으로 보는 경우가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이은북, 전자책 '유튜브 트렌드 2022' 출간 이은북이 온라인 트렌드 리더를 위한 '유튜브 트렌드 2022' 전자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제는 텔레비전을 어떤 용도로 쓰느냐에 따라 세대 구분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아직까지 방송국의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용도로 사용한다면 당신은 40대 이후 세대다. 이미 MZ 세대들에게는 텔레비전과 모니터의 경계가 없어졌으며, 혹여 커다란 화면을 욕망해 텔레비전 기기를 샀다고 해도 여기에 연결된 것은 케이블 셋톱 박스가 아닌, 인터넷이다.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은 TV는 더 이상 이들에게 TV가 아니다. 그리고 우리는 마치 프로그램을 골라보듯이, 유튜브가 추천해준, 내가 관심 있는 유튜브 채널의 영상 콘텐츠를 골라본다. 짧고 간단하고 도움되고 즐거운 모든 콘텐츠가 유튜브에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는 이제 누구도 따..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남해 바래길 작은미술관, '남해 상상 발전소-절경 2부' 전시 유채ㆍ수채ㆍ웹툰ㆍ영상을 한자리에  남해 바래길 작은미술관은 11월 30일부터 12월 26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대안공간마루가 주관하는 제 5차 전시회인 '남해 상상 발전소–절경 2부'를 펼쳐 보인다. 강주연, 이규석, 정종효, 백외순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회화, 웹툰, 영상 등을 포함한 40점이 전시된다. '상상 발전소-절경'은 작가들이 남해가 품은 자연과 삶을 들여다보고 지역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소박한 대안을 제시하는 전시다. 작품 속 남해는 치열하기보다 평화로움이 더 어울리는 곳, 수많은 섬들이 나열된 병풍 같은 곳, 소소한 야경 사진 하나를 더하고픈 평화롭고 고즈넉한 지역으로 표현된다. 강주연 작가의 는 남해의 사계절을 색으로 지정하고 추상적 집적으로 표..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야호펫 단상] 동아전람 주관 8개 박람회 현장 스케치 2018년 학여울 SETEC에서 열렸던 궁디팡팡 캣페스타, 당시 SETEC에 주차할 곳이 없어 행사장 외부에 차량을 주차하고 한참을 걸어와 행사를 관람한 적이 있다.  주말인 12월 5일(일),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8개 박람회를 관람하기 위해 고양 킨텍스에 도착했는데, 이번 박람회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박람회는 제1전시실에서 열렸는데, 제2전시실 쪽에 마련된 임시 주차장에 주차한다. 주말에 학여울역 SETEC에서도 궁디팡팡 캣페스타가 열렸지만, 이번에는 왠지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박람회가 궁금해 킨텍스에 왔다.  킨텍스 제1전시실에 도착하고 안으로 들어가니, 수많은 관람객들로 행사장이 붐볐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람이 진행되고 있고, 입장 시에는 비닐장갑을 손에 끼고 입장해야만 했..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미리 크리스마스" 스테이, 반려견 놀이터가 있는 포천 애견동반식당 경기북부 포천에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애견동반식당 '스테이'가 있다. 귀여운 댕댕이 삼총사 메리, 블루, 샤샤가 반갑게 맞아주는 곳, 스테이. 초겨울 스테이의 풍경을 스케치한다. 금요일 저녁 시간, 스테이로 가는 길은 별다른 교통체증은 없고 비교적 한산하다. 스테이 근처에 도착하니 조명을 환하게 밝힌 스테이의 모습이 보인다. 환한 조명을 보며 '먼 길 찾아온 보람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한다.   주차장도 넓어 주차하는데 불편이 없다. 출입구 쪽에는 화살표가 양쪽 방향을 가리키는 안내문이 있는데, 왼쪽은 반려견동반 출입구, 오른쪽은 일반손님 출입구라고 표시되어 있다.   오른쪽 출입구를 통해 실내로 들어간다. 멀리서 스테이를 봤을 때 만큼이나, 환하고 깔끔한 스테이의 실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카운..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낙원악기상가, 종로구와 함께 서울맹학교에 바이올린ㆍ 더블 호른 등 악기 선물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2일 종로구청과 손잡고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 서울맹학교에 총 400만원 상당의 더블 호른 2점, 바이올린 4점을 선물했다고 6일 밝혔다. 낙원악기상가는 2016년부터 반려 악기 캠페인 중 하나로, 문화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악기와 음악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기증한 악기는 바이올린과 더블 호른이며, 서울맹학교에서 주 1회 진행되는 악기 수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악기 수업은 4월부터 매주 목요일 2시간씩 방과후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총 11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맹학교 교무부장 강미애 선생님은 "이번에 낙원악기상가에서 후원해주신 악기 선물은 음악에 대한 열정이 크고 연주 습득에 특출난 우..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괴산군, 연트럴파크 연남방앗간서 팝업 스토어 '괴산상회' 오픈 괴산군은 로컬 라이프스타일 컨시어지 컨츄리시티즌(대표 이재선)과 함께 서울 연트럴파크 연남방앗간에서 로컬 팝업 스토어 '괴산상회'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로컬 팝업 스토어 괴산상회는 12월 4일(토) 정식 오픈해 29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괴산의 매력을 수도권에 알려 일부 유명 관광지에 집중된 정보 편향성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젊은 층이 주로 활동하며, 하루 약 17만 명이 왕래하는 연트럴파크에 소재한 연남방앗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입맛에 맞는 전시와 상품을 통해 괴산을 알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괴산상회는 △괴산 특색 관광지와 로컬 크리에이터를 소개하는 전시 △친환경 웰빙 비건푸드 및 유기농 식재료 △제로웨이스트 여행 상품 △동물복지 산양유 수제 초콜릿 원데이클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