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의 회원이 쓴 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들려주는 곳이 있다. 바로 미국의 ‘The Writing Cooperative‘라는 커뮤니티이다. 이 커뮤니티에서, 한 회원이 자신의 사랑하는 반려견에 대한 글을 썼다. 작가는 ‘Harry, the dirty dog’이라는 책을 자녀들에게 읽어주었던 이야기에서 시작해,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한 일상들을 글을 통해 들려주고 있다. 반려견과의 일상을 글로 쓴 것이다. 그러자 동호회 회원들이 이 글에 대해 조언을 해준다. 말하자면, 글쓰기 지도를 해주는 것이다. 혹시 우리나라에도 이런 사이트가 있을까? 온라인에 자신의 글을 쓰면, 회원들이 그 글에 대해 조언을 하는 사이트!... 정말 참신한 사이트다. 같은 취향의 동호인들이, 자신들의 관심분야에 글을 쓰고, 주위로..
반려견과 처음 만날 때, 우리는 얼마만큼 반려견에 대해 알고 있을까? 반려견이 뭘 좋아하고, 뭘 먹어야 하고, 어떤 것을 먹으면 안되는지 알고 입양할까? 반려견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입양하는 사람은 아마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필자도 처음 반려견을 입양했을 때, 반려견이 보이는 행동들을 잘 이해하지 못했고, 분리불안, 대소변, 목욕, 산책 등에 대한 기초지식이 전혀 없어 한동안 고생했었다. 누군가 이런 기초 상식을 알려준다면 반려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교육을 진행하는 영국의 사례를 살펴봤다. 영국은 4살 꼬마 때부터, 반려견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데, 영국의 DogsTrust라는 자선단체에서 이런 활동을 하고 있다. DogsTrust는 18..
사실감 있게 반려동물 초상화를 그리는 작가, Jess Stanley가 있다. 영국의 반려동물 초상화 작가 Jess Stanley의 작품은 홈페이지(https://www.jessstanleyartist.co.uk/)를 통해 만날 수 있는데, 트위터를 통해 Jess Stanley의 작업과정을 볼 수 있었다. 정성이 가득한 Jess Stanley의 작품, 작품에 담긴 섬세함과 열정을 함께 살펴보자. 아래 사진은 14시간의 시간 차이가 있는 그림의 모습이다.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통해 작품의 세밀함과 정성을 느낄 수 있다. 웹사이트 : https://www.jessstanleyartist.co.uk/ 트위터 : https://twitter.com/JessStanleyArt
김원 지음 박영사 반려견 산책은 단순히 반려견을 데리고 걷는 것 이상으로 반려견과 보호자에게 신체적ㆍ정신적으로 다양한 도움을 준다. 본 서적을 통해 반려견 산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반려견 산책이라는 활동 속에 포함되어 있는 다양한 의미를 이해한다면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우리 모두가 행복해질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 및 반려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머리말 중에서) 목차 더보기 01. 반려견 산책의 좋은 점 02. 반려견 산책 이론 03. 반려견 공공예절 04. 반려견 관련 법률 05. 계절별 반려견 산책 06. 반려견 산책로 유형 07. 반려견 산책 도구 및 용품 08. 반려견 산책 교육 09. 반려견 산책의 실제 10. 재미있는 반려견 산책 11. 반려견 산책의 위험 요소 ..
이찬종 지음 서울셀렉션 생물학적으로 엄연히 다른 사람과 개가 가족으로 함께, 그리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반려견을 이해하려면 어떡해야 하는지를 다시 한 번 고민해보게 만든다. 아울러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행복해지는 양육법’을 제안한다. 목차 더보기 추천사 머리말 Part 1 반려견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행복한 주인이 행복한 강아지를 만든다 개는 교감한다? 개는 생존한다! 개도 피곤하다 개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 “반려견은 가족 아닙니까?” 어떤 개가 최고의 반려견일까? 개를 키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사람을 키우는 개는 많다 문제행동은 학습된 것이다 훈련도 교육만큼 중요하다 지나친 허용과 방임은 금물 시그널도 정답은 없다 사람이 바뀌어야 개가 바뀐다 답은 늘 시선이 머무..
Writers and Their Pets: True Stories of Famous Authors and Their Animal Friends 캐슬린 크럴 지음, 바이올렛 르메이 그림, 전하림 옮김 f(에프) 반려동물과 함께한 작가들의 오랜 역사는 참으로 매혹적이다. 찰스 디킨스부터 J. K. 롤링에 이르기까지 반려동물과 삶을 공유한 20명의 작가들의 지극히 사적이고도 멋진 삶을 살짝 들여다보자. 목차 더보기 들어가며 엘리자베스 바렛 브라우닝 - 그녀가 사랑한 불멸의 개 에드거 앨런 포 - 무섭고도 기이한 찰스 디킨스 - 까마귀 주인 마크 트웨인 - 코미디와 고양이에 관하여 이디스 워튼 - 개들을 무릎 한가득 안고 소설을 쓰다 베아트릭스 포터 - 생쥐와 토끼에게 마음이 끌리다 거트루드 스타인 - 푸들은 ..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엄지영 옮김 열린책들 라틴 아메리카의 거장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루이스 세풀베다의 동화. 이탈리아에서만 30만 부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인 는 세풀베다의 네 번째 창작 동화로, 라틴 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인 마푸체족 사람들이 기르던 개 아프마우의 이야기다. ☞ 책소개 자세히보기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올해 10월까지 관내 4개소 순회 형식 8차례 진행시간대별 사전신청 30마리만 입장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관내 4개소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반려견 순회 놀이터'를 지난 19일부터 오는 10월까지 8회에 걸쳐 운영한다. '반려견 순회 놀이터'는 올해 상반기에 19일 개포동근린공원 농구장, 29일 세천근린공원 유수지, 30일 청담가로공원, 6월6일 대치유수지체육공원에서 열리며, 하반기에도 9~10월 중 네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놀이터 이용 대상은 동물등록 된 중·소형견(체고 40㎝ 미만)과 대형견(체고 40㎝ 이상)이며, 사전 신청한 30마리만 입장 가능하다. 시간대별로 각각 2시간씩 이용 가능하며, 마지막 1시간은 대형견 전용으로 ..
안내견 학교 GDB(Guide Dogs for the Blind)는 6월 6일(일)에 열리는 Canine Heroes Virtual Gala에서 안내견 팀의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새로운 초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GDB(Guide Dogs for the Blind) 정보 더보기 캘리포니아 산 라파엘(San Rafael)에 본사를 둔 GDB는 북미에서 가장 큰 안내견 학교이다. 맹인 또는 시각 장애가 있는 개인이 보다 안전하고 자신있게 세상을 이동할 수 있도록 능력을 갖춘 안내견을 준비하는 열정적인 커뮤니티이다. 1942년 설립된 이래 15,000개 이상의 가이드 팀이 GDB를 졸업했다. GDB는 고객의 이동성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세계가 실명을 보는 방식을 바꾸는 정책 개혁을 포용하고 옹호한다. GDB의..
미국의 경제학자이자 평화주의자인 스콧 니어링은 산업자본주의가 인간을 삶을 허망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파악했고, 자연으로 돌아가 단순한 삶을 살면서 타락한 인간성을 회복하자는 조화로운 삶(Living the Good Life)의 저자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는 자본주의적 제국주의 시대를 살며 미국의 세계1차대전 참전을 비판하고 반전주의자로 활동한 사회운동가이자 그 시대의 저항군이었다. 그는 대량 생산시대의 무분별한 자본주의에 저항하며, 석유가 세계전쟁의 불씨가 될 것을 예견하였다. 이러한 스콧 니어링의 가치관은 당시 미국사회에서 인정받기 어려웠다. 이 책은 여행을 통해 사회 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당시 급속도록 변화하는 미국사회의 모습과 사람들의 가치관을 사회학자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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