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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266

프리시젼바이오, '동물진단 제품' 북미 시장 진출 본격화... "안텍社와 계약 체결" 체외진단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대표이사 김한신)는 글로벌 동물용 진단기업 안텍社과 15년간 약 1182억원 규모의 동물용 임상화학(Clinical Chemistry)* 검사기 및 카트리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프리시젼바이오는 동물용 임상화학 진단 검사기와 카트리지 11종을 올 하반기부터 안텍社에 공급할 예정이다. *임상화학(Clinical Chemistry) 임상화학 진단은 혈액, 혈장, 혈청 등 체내에 존재하는 대사물질을 화학적 또는 생화학적 방법으로 분석하여 질환을 진단하는 분야 프리시젼바이오의 동물용 임상화학 검사기는 70㎕ 수준의 소량 혈액 샘플을 사용하여 10분 내외에 최대 16종의 항목을 동시에 검사 가능 글로벌 동물용 진단 시장은 2021년 24억 달러에서 20.. 2022. 7. 7.
특수동물 진료 25년, 박천식 수의사... "흔하지 않을 뿐,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 7일, MBC '심장이 뛴다 38.5'에서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오는 특수동물을 25년간 진료해온 박천식 수의사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페럿, 고슴도치, 슈가글라이더... 특수동물 진료 25년, 박천식 수의사 흔한 강아지, 고양이의 울음소리도 없고, 환자도 보이지 않는 동물병원 대기실! 그런데, 작은 가방을 열자 동물 환자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토끼, 페럿, 고슴도치, 도마뱀, 거북이까지, 온갖 기상천외한 환자들이 줄을 잇는 이곳은 특수동물을 진료하는 동물병원이다. 이 병원의 중심에 있는 박천식 수의사. '흔하지 않을 뿐,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일념으로 25년간 특수동물 진료를 해왔다. 국내에는 사례가 적어 외국의 논문이나 책을 찾아보며 공부하고, 닭, 햄스터 농장을 직접 발로 뛰며 치료법을 배웠다고.. 2022. 7. 6.
개정 수의사법 시행... 7월 5일부터 "중대진료 시 사전 설명ㆍ서면 동의" 의무화 경기도, "5일부터 반려동물 중대 진료 전, 설명ㆍ동의 절차 밟아야" 강조 개정 「수의사법」 시행에 따른 조치 위반 시 1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중대진료 범위... 전신마취를 동반하는 내부장기ㆍ뼈ㆍ관절 수술 및 수혈 경기도는 개정 「수의사법」의 첫 조치인 '반려동물의 수술 등 중대진료에 관한 사전 설명 및 서면 동의 의무화'가 올해 7월 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도내 동물병원 등의 철저한 숙지와 이행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일부터 수의사가 수술 등 '중대진료'를 할 경우, 사전에 동물 소유자에게 진단명, 진료의 필요성과 방법, 예상되는 부작용ㆍ후유증, 소유자 준수사항 등을 반드시 설명한 후 서면 동의를 받아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중대진료'의 범위는 전신마취를 동반하는 내부장기ㆍ뼈ㆍ관절에 .. 2022. 7. 4.
헬프애니멀, '재단법인 동천' 공익법률지원 프로그램에 선정... "1:1 매칭, 공익법률 서비스 제공받아" (사)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대표 임수연)은 법무법인 태평양이 설립한 (재)동천 NPO법센터와 대한변호사협회 프로보노 지원센터, 서울지방변호사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비영리조직 공익법률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재단법인 동천'은 법무법인 태평양과 협력하여 난민, 이주외국인, 사회적경제, 장애인, 북한/탈북민, 여성/청소년, 복지 등 7개 영역에서 사회적 약자가 인권침해 및 차별을 받는 경우와 공익인권 단체의 운영에 있어 법률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 공익소송 및 자문을 포함한 법률지원, 정책/법 제도 개선 및 연구, 입법지원 활동 등 체계적인 공익법률지원을 제공해왔다. (사)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의 법률지원을 맡은 민사원 변호사는 법무법인 혜안 소속변호사로 재직 중이며, (전)법무부 국적.. 2022. 7. 1.
창녕군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활동 우수 청소년에게 '사랑의 장학금' 전달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창녕군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활동 우수 청소년 21명에게 사랑의 장학금 29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창녕지사, 창녕우체국, 창녕동물병원 등 3개 기관에서 후원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3개 기관에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월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돼 의미가 남달랐다. 김상운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기관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2. 6. 30.
'응급실 38.5'... 야생동물의 주치의 "야생동물센터" 도시의 아픔을 품다! 서울의 야생동물센터 다정한 이웃 비둘기부터 청설모, 너구리, 가마우지...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까지! 도시의 야생동물센터는 끊임없이 들어오는 환자들로 정신이 없다. 사람들에게 구조되어 온 아픈 야생동물을 치료하는 일뿐 아니라, 잘 보살펴 방생하는 것까지 이곳 의료진의 일. 서울의 한 공원에서 발견되어 들어온 '93번 너구리'는 심각한 탈수 증세를 보인다. 겨우내 먹이활동을 거의 못 했는지, 앙상한 몸에 개선충까지 감염된 상태! 혈관을 찾기 힘들 정도로 탈수 증세가 심한 너구리가 응급처치를 받는 가운데, 비슷한 증상의 다른 너구리는 생사를 넘나든다. 최근 이렇게 아픈 너구리들이 많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발전하는 도시의 이면에서 살아가는 야생동물의 아픔과 그 아픔을 품어주는 야생동물센.. 2022. 6. 29.
[동물극장 단짝] 32견공과 수의사, 비밀의 정원 "시골 동물 할머니가 되고 싶어요 아이들과 사계절을 보내며 함께 늙어가는 거죠" 산과 들이 넓게 펼쳐진 전라남도의 한 시골 마을에 비밀의 정원이 숨어 있다. 웬만한 수목원 저리가라로 넓은 공간에 자유롭게 뛰어노는 건 32마리의 견공들. 그리고 그 곁에는 아이들의 주인이자 수의사인 손서영(41)씨가 있다. 한때는 서울에서 잘나가는 수의사였던 그녀. 남들이 부러워하는 '성공한 삶'을 누릴 수도 있었지만,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길 바라는 마음에 모든 걸 내려놓고 이곳으로 내려온 지 벌써 7년째다. 32마리나 되는 녀석들 때문에 매일이 전쟁이나 다름없지만 바라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녀석들 덕에 웃음 끊일 날이 없다. 도로에 버려진 걸 구조한 '소복이'부터 올무에 걸린 채 발견된 '건복이', 보호소.. 2022. 6. 18.
'응급실 38.5'... 심장이 멈춘 코니, 노령견 철수, 시한부 길동이 사연 15일 방송되는 '심장이 뛴다 38.5' (MBC X ENA PLAY)에서는 지난 5회에서 많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심장이 멈춘 코니의 사연과 함께 다양한 응급 환자들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심장이 멈춘 코니'... '생사의 기로에 선 철수'의 사연 지난 방송에서 동글동글 솜사탕 같은 얼굴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비숑 프리제 '코니'. 귀여운 외모에 걸맞게, 애교도 넘쳐 가족의 사랑도 독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선천적인 심장병을 앓고 있어, 사망 가능성 최대 30%에 이르는 심장 시술을 받아야 했다고. 그런데 심장 시술 도중에 멈춰버린 코니의 심장!? 코니는 무사히 깨어나, 코니를 애타게 기다리는 보호자 품에 안길 수 있을까? 자정을 넘긴 시각, 병원에서 하염없이 울고 있는 보호자! 숨을 헐떡이.. 2022. 6. 15.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정설령 대표이사, 'KU동물암센터' 발전기금 기부 건국대학교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정설령 대표이사(수의학과 93)가 건국대학교 동물병원의 KU동물암센터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열린 기부식에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KNRC) 정설령 대표이사와 건국대 이현출 대외협력처장, 윤헌영 건국대 부속 동물병원장, 윤경아 KU동물암센터장이 참석했다. KU동물암센터는 지난해 8월 국내 수의과대학 최초로 대학 부속 동물병원 산하에 암 단일 질병 치료와 정밀의학 기반의 암 치료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의료센터로 문을 열었다. 건국대 수의학과 93학번 동문인 정설령 대표는 "지난해 문을 연 동물암센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동물암센터가 반려동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2022. 6. 15.
동원F&B, 청담우리동물병원과 '건강한 펫푸드 문화 활성화' 위한 MOU 체결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청담우리동물병원(대표원장 윤병국)과 건강한 펫푸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동원F&B는 8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청담우리동물병원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병국 청담우리동물병원 대표원장과 이상진 동원F&B 전략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식품 공동 연구 및 개발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제품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동원F&B의 펫푸드 연구원들은 청담우리동물병원의 전문 수의사들과 협업해 반려견, 반려묘 각각의 특성에 맞는 기능성 프리미엄 펫푸드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동원F&B는 1991년부터 펫푸드를 만들어 품질 기준이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 30여 년간 6억 개 이상의 반.. 2022.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