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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 '원인 불명 고양이 신경·근육병증' 다수 발생... 주의 필요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최근 고양이에서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신경·근육병증 사례가 다수 보고되었다며, 동물보호자들에게 관심 및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고양이가 갑자기 식욕이 떨어지거나 잘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 안 움직이거나 검붉은 소변을 보는 경우 등의 이상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즉시 동물병원을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동물보호자가 식욕부진이나 기력저하 등이 일시적인 것인지, 질병에 의한 것인지 판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동물병원에서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통해 신경·근육병증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대한수의사회에 해당 사례를 보고한 다수의 동물병원에 따르면 증상을 보인 고양이들의 주요 감염병에 대한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며,.. 2024. 4. 13.
동물병원 원장 66명에게 '동물환자 모집'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반려동물의 가족화 추진을 미션으로 하여 반려동물 의료 DX를 실시하는 급성장 벤처기업의 주식회사 TYL(본사: 도쿄도 미나토구, 대표이사 사장: 김아 쇼헤이, 이하 TYL)는, 전국의 동물 병원의 원장 66명에게, '동물환자 모집에 있어서의 과제'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설문조사배경 반려동물의 고령화에 따라, 반려동물 의료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어 동물 병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동물환자 모집이 잘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신규 환자에게 내원하실 수 있는가 하는 동물 병원의 목소리를 많이 듣는 것이 현실입니다. 동물병원 경영자가 무엇에 대한 과제가 있는지를 명확히 함으로써 동물병원 운영 지원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요약 지금까지 동물환.. 2024. 4. 10.
VIP동물의료센터, 건국대에 'KU동물병원 발전기금' 1억원 기부 건국대학교는 VIP동물의료센터에서 KU동물병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20일 오전 건국대 행정관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VIP동물의료센터 최이돈 대표원장, 서상혁 원장과 건국대 전영재 총장, 윤헌영 동물병원장, 이현출 대외협력처장, 이승창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다. 최이돈 원장은 "동물 의료센터와 사람 의료센터가 한 곳에 있는 곳은 건국대가 유일하다. 건국대 수의대학이 더욱 발전해 수의학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우뚝 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VIP동물의료센터도 후배들에게 좋은 선례를 남기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반려동물 사업에 더욱 노력하며 건국대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전영재 총장은 "졸업 이후에도 모교에 대한 애정을 갖고 후배들을 위해 .. 2024. 4. 10.
올봄, '반려동물 꽃가루 알레르기 발병률'은 25.2%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반려동물이 조심해야 할 것은? 반려동물의 가족화 추진을 미션으로 하여 반려동물 의료 DX를 실시하는 급성장 벤처기업인 주식회사 TYL(본사: 도쿄도 미나토구, 대표이사 사장: 김아 쇼헤이, 이하 TYL)은, 봄 행락 시즌에 맞추어 '개·고양이의 꽃가루 알레르기에 관한 의식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개요 조사주제 : 개·고양이의 꽃가루 알레르기에 관한 의식조사 조사방법 : 인터넷 리서치 조사대상자 : 개·고양이 반려인 428명 조사실시일 : 2024년 3월 18일 ~ 21일 조사주체 : 주식회사 TYL 조사배경 많은 사람이 괴로워하는 봄의 꽃가루 알레르기. 개·고양이도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TYL에서는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2024. 4. 3.
김포시,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 공포...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일정대로 추진 김포시가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기대하는 시민의 바람에 응답, 시민의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비 부담 경감 등 시민에게 혜택을 드리는 사업인만큼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일정대로 추진한다. 최근 대한수의사회에서 전 시민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X-ray와 혈액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두고 김포시에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그러나 시민들은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기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 시민은 "반려동물의 상태에 대해 궁금증이 있을 때마다 동물병원에 가는 것은 쉽지 않은데, 공공진료센터는 이런 반려인들을 병원으로 이끌어 접근성을 높인다는 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기초 검진을 통해 질병을 초기에 진단하거나 빨리 나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정서적인 측면에서 반려.. 2024. 3. 28.
관악구, '2024년 동물복지시행계획' 수립...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 총력 관악구가 동물복지 수준의 향상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동물복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에 나섰다. 관악구는 올해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관악'을 비전으로 ▲유기동물 안정적·체계적 보호관리 추진 ▲길고양이와의 공존문화 확산 ▲동물복지 활성화 ▲찾아가는 맞춤형 동물민원 해결 등을 적극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유기동물 안정적·체계적 보호관리를 위해 서울대학교 동물병원과 계약을 맺고 유기동물 중증·응급치료센터를 운영한다. 유기동물 중증·응급치료센터에서는 사고 등으로 즉시 응급처치가 필요하거나 중증 외상으로 동물보호센터에서 치료가 어려운 유기동물의 치료를 돕는다. 또한 관악구는 유기동물의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유기동물 입양 시 .. 2024. 3. 28.
경기도, 26일부터 모든 동물병원 '진료비용 게시 의무화 이행 여부' 점검 경기도가 올해 1월 5일부터 전면 시행한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제와 관련해 5월 말까지 도내 동물병원 1,303개소를 전수 점검한다. 개정된 수의사법에 따라 모든 동물병원은 진찰, 입원, 검사비 등 주요 진료항목 비용을 게시해야 한다. 게시 방법은 동물병원 내부 접수 창구, 진료실 등 동물 소유자들이 알아보기 쉬운 곳에 책자나 인쇄물을 비치하거나 벽보를 부착하는 방식 또는 해당 동물병원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 등이다. 게시하지 않은 경우 시정명령이 부과되고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1차 30만 원, 2차 60만 원, 3차 90만 원)가 부과된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시군을 통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게시제 관련 사전 지도 점검을 했고, 경기도수의사회를 통해 도내 모든 동물병원에 이런 사실을 사전 안내.. 2024.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