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동물의료센터(청주ㆍ동탄), 충북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 기탁
충북대학교에 따르면 수의과대학 동문인 청주 이음동물의료센터 박세철 원장과 동탄 이음동물의료센터 전석호 원장이 11월 17일(목) 수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5천만 원씩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식에는 기탁자 측에서 동탄 이음동물의료센터 전석호 원장(08학번 동문), 청주 이음동물의료센터 박세철 원장(08학번 동문), 류민상 원장(01학번 동문), 수의과대학에서는 현상환 수의과대학장, 김근형 부속동물병원장, 장동우 부속동물병원세종분원장이 참석했고, 대학 측에서는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 이문순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발전기금 기탁은 반려동물 종양 치료에 필수 기자재인 방사선 치료기 구입에 보탬이 되고자 동문들이 뜻을 모아 기탁한 것이다. 박세철, 전석..
국립축산과학원, 3개 수의과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동물복지 향상ㆍ질병 예방 협력"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 예방과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농식품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지원하고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잇따르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박범영 원장)은 경상국립대(이희천 학장), 전남대(서국현 학장), 전북대(안동춘 학장) 3개 수의과대학과 동물 질병 예방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 강당에서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국립축산과학원과 각 대학은 △농장 및 반려동물에 관한 수의임상 분야, 질병 예방, 질병 진단 연구 △동물복지 등 사회적 요구 대응 △연구 시설, 장비, 기술, 자원의 공동 활용 △연구ㆍ인력, 학술정보 교류에 협력할 계획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