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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활동 우수 청소년에게 '사랑의 장학금' 전달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이 활동 우수 청소년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창녕군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활동 우수 청소년 21명에게 사랑의 장학금 29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창녕지사, 창녕우체국, 창녕동물병원 등 3개 기관에서 후원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3개 기관에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월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돼 의미가 남달랐다.

 

김상운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기관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