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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266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동창회, 모교에 대학발전기금 3천만 원 기부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동창회원들이 11월 3일 모교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전남대 서국현 수의과대학장을 비롯해 손해수 동창회장(노아동물병원장)과 신종봉 전 동창회장(바이오컨설팅&신동물병원장)이 동창회를 대표해 참석했다. 손해수 동창회장은 이 자리에서 "동창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았는데,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학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모교의 동물병원이 호남권 최대 규모인 3차 진료기관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환자맞춤형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물병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동문들이 한마음 한 몸으로 학교를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심에 감사드린다"며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걸맞도록 첨단 의료장비 구축 뿐 아니.. 2022. 11. 8.
청양읍주민자치회, 종합동물병원과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업무협약 청양군 청양읍주민자치회(회장 이재후)와 청양읍 소재 종합동물병원(원장 이언석)이 지난 2일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한 올해 우선순위 사업이다.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포획과 수술 후 관리, 방사를 맡고 종합동물병원은 길고양이 개체 수 감소를 위한 인도적 중성화수술을 담당한다. 이재후 회장은 "키우던 반려동물을 버리지 않았다면 길고양이 수가 이렇게 늘어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종합동물병원과 함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 11. 4.
충청북도, 도민생활 지도에 '동물병원 위치' 등 9종의 지도 추가 충청북도는 공간정보 기반 디지털 정보인 충청북도 도민생활 지도에 도민 생활편의를 위해 신규 9종의 지도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충청북도 도민 생활지도는 기존 주소, 문서 등 목록화 형태로 제공되고 있던 각종 행정정보를 시각화해 한눈에 쉽게 볼 수 있게 한 디지털 지도이다. 충청북도는 올해 1월부터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을 활용해 구축한 충청북도 도민 생활지도를 통해 주차장, 도서관 등 10여 종 생활 정보를 시각화한 지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추가되는 지도는 무인민원발급기, 반려동물병원 등 9종의 정보로 편의시설의 위치와 함께 도내 각 지역의 시설분포도와 운영시간 등 다양한 생활 밀착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반려동물 인구 1,500만시대를 맞이해 반려인들이 도내 .. 2022. 11. 4.
리본동물병원 이영재 원장, 충북대에 시설확충기금 2천만원 기탁 충북대학교는 10월 26일(수) 리본동물병원의 이영재 원장이 수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시설확충기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식에는 리본동물병원의 이영재 원장(00학번 동문), 이종원 원장(04학번 동문), 세종동물병원 장동우 원장, 수의과대학 현상환 학장, 강병택 부학장과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 이문순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재 리본동물병원 원장은 "후배들이 우수한 미래의 수의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을 보탠다"며 "앞으로 우수한 수의학도로 성장해 훗날 후배들을 위하는 선배가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는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에 대한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이영재 리본동물병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2022. 10. 27.
국립축산과학원, 3개 수의과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동물복지 향상ㆍ질병 예방 협력"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 예방과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농식품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지원하고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잇따르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박범영 원장)은 경상국립대(이희천 학장), 전남대(서국현 학장), 전북대(안동춘 학장) 3개 수의과대학과 동물 질병 예방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 강당에서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국립축산과학원과 각 대학은 △농장 및 반려동물에 관한 수의임상 분야, 질병 예방, 질병 진단 연구 △동물복지 등 사회적 요구 대응 △연구 시설, 장비, 기술, 자원의 공동 활용 △연구ㆍ인력, 학술정보 교류에 협력할 계획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2022. 10. 26.
강서구, '우리동네 동물병원' 2개소 지정...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서울 강서구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취약계층 경제적 부담 완화와 동물복지 강화에 나선다. 강서구는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취약계층이 기르는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 등 필수의료를 지원하고, 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비와 중성화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동물등록을 마친 강서구의 반려동물은 34,900여 마리로 서울시 자치구 중 3번째로 많고, 많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에 강서구는 올해 ▲24시아프리카동물메티컬센터 ▲강서종합동물병원 등 2개소를 '우리동네 동물병원'으로 지정하고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현재까지 총 79건의 의료서비스가 지원되었으나.. 2022. 10. 21.
인천중앙동물병원 김형년 원장, 20년간 꾸준히 전북대학교에 발전기금 기부 한 가지 신념을 20년 동안 이어간다는 것은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단순한 개인의 목표도 달성해 내기 위해선 끊임없는 자기관리와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하물며 그 일이 기부라면 더더욱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토록 어렵다는 20년간의 꾸준한 기부를 실천한 전북대학교 동문이 있다. 매년 가을이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어김없이 수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들고 모교를 찾고 있는 김형년 인천중앙동물병원장(전북대 수의대 67학번)이다. 지난해까지 매년 이어진 기부를 통해 3억8만 원을 후학을 위한 기금으로 냈던 김 원장은 올해 역시 2천만 원을 기부했다. 20년 기부로 4억 원의 발전기금이 마련된 것이다. 전북대는 10월 18일 오전 11시 30분 김 원장은 초청해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보.. 2022. 10. 20.
본동물의료센터 장호진 원장, 충북대학교에 발전기금 기탁 본동물의료센터의 장호진 원장이 10월 11일(화) 수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기탁자 측에서 본동물의료센터 장호진 원장(수의학과 03학번 동문), 김기웅 원장(수의학과 02학번 동문), 현상환 수의과대학장, 강병택 수의과대 부학장이 참석했고, 대학 측에서는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발전기금 기탁은 장호진 동문이 반려동물 종양 치료에 필수 기자재인 방사선 치료기 구입에 보탬이 되고자 1억 원을 기탁한 것이다. 장호진 본동물의료센터 원장은 "후배들이 우수한 수의사로 성장하고, 더불어 지역의 반려동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는 "후배들에 대한 마음과.. 2022. 10. 20.
SKT, AI 기반 동물영상진단 보조서비스 '엑스칼리버' 출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25일 열린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서울시수의사회 주관)에서 AI 기반 수의 영상진단 보조서비스 '엑스칼리버(X Caliber)'를 공개하고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엑스칼리버(X Caliber)는 무한한 가능성과 X-ray의 'X'와 우수성을 의미하는 'Caliber'를 합친 말이다. 엑스칼리버는 병원에서 촬영한 반려견의 근골격(근골격계 질환 7종) 및 흉부(흉부 질환 10종) 등 엑스레이 사진을 클라우드에 올리면, AI가 약 30초 내(인터넷 속도 100Mbps 기준) 비정상 소견 여부와 위치정보 등 분석 결과를 수의사에게 제공하는 웹 기반 서비스다. 전국에는 약 4000개의 동물병원이 있지만 영상진단을 전공한 전문 수의사가 수백 명에 불과한 수준으로, AI 기반 .. 2022. 9. 26.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수의사 위자료 배상해야"... 반려동물 수술 시 '자기결정권 침해, 설명의무 소흘' "반려동물 수술 시 합병증이나 부작용에 대해 소유자가 상세한 설명을 듣지 못해 자기결정권이 침해되었다면 동물병원 의료진에게 설명의무 소홀에 따른 위자료 배상 책임이 있다"는 조정결정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변웅재, 이하 '위원회')는 반려묘가 구개열* 수술을 받은 후, 그 크기가 더 커져서 흡인성 폐렴 등과 같은 중대한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반려묘 소유자(이하 '신청인')가 동물병원에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에서 동물병원 의료진은 위자료 30만 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 선천적으로 입천장에 구멍이 난 질병 사건 개요 A씨의 반려묘(2015년 생)는 2019.11. C병원에서 0.4cm 정도의 구개열이 확인되어 수술을 받았으나 재발해, 2019.12. 2차 수술, 2.. 2022.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