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심 내 유기동물 입양지원시설' 확대한다
서울시는 최근 3년간 유기동물 수가 31.8% 대폭 감소('18년 8,200마리 → '21년 5,600마리)한 가운데, 시민이 더 쉽게 동물을 입양할 수 있도록 '도심 내 유기동물 입양지원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유기동물 수유기동물 안락사율 서울시는 그간 시민이 안심하고 유기동물을 입양할 수 있도록 입양 전 건강검진, 중성화수술 등 의료지원, 입양 후 동물보험 가입, 입양 전ㆍ후 동물교육 등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유기동물의 안락사율은 '18년 24%에서 '21년 9%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으며, 입양률은 '18년 32%에서 '21년 39% 수준으로 증가했다.먼저, 서울시는 동물보호단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함께 3월부터 동대문구 제기동에 유기동물의 보호와 입양 상담을 위한 '발라당 입양카폐'..
2022. 3. 24.
서울시, 11월까지 매월 2회 '길고양이 중성화날' 개최
3월 20일 첫 개최, 11월까지 총 10회 추진20마리 이상 집중 중성화 원하는 동물보호단체, 캣맘 모임 대상 참여 신청받아 서울시는 길고양이 중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회씩(첫째주 화요일, 셋째주 일요일) '길고양이 중성화날'을 개최한다. 3월 20일(일)에 1회 중성화날을 시작으로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군집ㆍ지역별 집중 중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길고양이를 돌보는 시민단체, 캣맘 모임과 함께 중성화율이 낮은 재래시장, 대학, 재건축 지역, 공원 등을 우선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팅커벨 프로젝트',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동물구조 119' 등 동물보호 시민단체가 참여한다. 더불어, 서울시는 20마리 이상 집중 중성화를 원하는 동물보호단체나 캣맘 모..
2022. 3. 11.
'출연동물 보호'를 위해 영상 및 방송 매체 머리 맞댄다
출연동물 보호 안내서(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협의체 출범, 3월 2일 첫 회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영상 및 방송 매체 출연동물 보호 안내서(이하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3월 2일(수)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는 관계부처, 영상 및 방송 매체 업계, 동물보호단체, 동물 행동·진료에 관한 전문가 등 약 20명이 참여한다. 관계부처 더보기 농림축산식품부, 방송통신위원회, (영상ㆍ방송 매체) KBS, TV조선, JTBC, 채널A, MBN, 한국방송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한국독립PD협회, 한국PD연합회,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 동물권행동 카라, (전문가) 한국애견연맹, 한국애견협..
2022.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