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물권229

thumbnail [동물법비교연구회] ‘축산피해동물의 살처분’을 주제로 세미나 진행 동물법비교연구회는 매월 동물 관련 주제로 발제자의 발표와 함께 참가자들의 자유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야호펫에서는 동물법비교연구회에서 진행했던 세미나의 내용들을 정리해 연재한다. - 편집자 주 - 동물해방물결 이지연 공동대표 발제, 개체주의와 동물권의 관점에서 3편의 논문 소개 및 토론  '19년 10월 26일(토), 동물법비교연구회는 창비서교빌딩에서 ‘축산피해동물의 살처분, 개체주의와 동물권의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으며, 발제자는 동물해방물결 이지연 공동대표였다.     이지연 대표는 10월 주제 선정의 배경이 되었던 3편의 논문을 소개했는데, 각 논문은 ‘소결핵 대책으로서의 오소리 도살’을 각 규범윤리에서 바라 본 논문이었다. 이지연 대표는 3편 논문소개 이후 ‘ASF 대책으로서의 멧돼지 .. 2020. 11. 24.
thumbnail [동물법비교연구회]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세미나, '동물을 위한 정책은 어떻게 가능할까?' 현장스케치 동물법비교연구회는 매월 동물 관련 주제로 발제자의 발표와 함께 참가자들의 자유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야호펫에서는 동물법비교연구회에서 진행했던 세미나의 내용들을 정리해 연재한다. - 편집자 주 - 입법과 예산, 정부조직을 통한 변화 등을 통한 동물권 문제 해결방법 제시  토요일 오전의 창비학당, 오전 10시부터 세미나가 시작되었고, 30인실 세미나실이 가득찰 정도로 많은 사람이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학당'이라는 명칭이 꼭 어울리는 '창비학당'의 모습, 사진에 담아본다.   4월 27일(토), 창비학당에서 열린 세미나의 주제는 '입법과 예산, 정부조직을 통한 변화, 동물을 위한 정책은 어떻게 가능할까?' 였고, 주최는 녹색당 동물권위원회 준비모임과 동물법비교연구회, 발표는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었다.. 2020. 11. 24.
thumbnail 11월 26일(목), 책방 풀무질에서 동물법비교연구회 11월 세미나 열려 동물법비교연구회가 10월 31일(토) ‘옹호자인가 범죄자인가? : 독일에서 동물보호활동의 정당화사례 분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동물법비교연구회 김영환 대표는 "2018년 독일 작센-안할트 주 고등법원은 주거침입죄로 기소된 동물보호 활동가들을 무죄로 판결하였습니다. 사건에 대한 분석 및 독일 내에서의 반응, 그리고 이 판결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라고 이번 세미나를 소개했다.  동물법비교연구회의 11월 세미나 계획은 다음과 같다.발제 : 최정호 서강대 법학연구소 연구원일시 : 11월 26일(목) 저녁 7시~10시장소 : 책방 풀무질 (종로구 성균관로 19)주최 : 동물법비교연구회문의 : ffrreeid@gmail.com참가비 : 없음 동물법비교연구회는 동물을 주제로 발제.. 2020. 11. 24.
thumbnail 오산시 얼리버드 프로그램 펫케어과 학생들, 카라 더불어숨 센터 방문 ‘건강한 돌봄, 행복한 반려생활’과 ‘카라 주요활동’에 대해 소개교육 받아('19년) 6월 22(토), 오산시 얼리버드 프로그램 펫케어과 학생들이 동물권행동 카라의 더불어숨 센터를 방문해, '건강한 돌봄, 행복한 반려생활', '동물권행동 카라 활동 소개' 등 2가지 주제에 대해 소개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이 방문한 더불어숨 센터는 5층으로 된 건물로 교육은 지하 교육장에서 이루어졌다. 센터는 1층에 유기견입양카페, 2층에는 동물병원, 3층에 킁킁도서관, 4층은 사무실, 5층에는 고양이연구소가 있었다.    이날 소개교육은 활동가 박경림씨가 진행을 했는데, 교육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건강한 돌봄, 행복한 반려생활 '애완동물'이라는 말이 점차 사라지고 그 자리를 '반려동물'이 대신하고 있다. 이.. 2020. 11. 21.
thumbnail 예스24, MZ 세대 감성 담은 친환경 굿즈 이벤트 진행 세계적 명망 있는 FSC 인증 용지로 제작된 다이어리, 동물보호 캘린더 등 친환경 메시지 담은 이색 굿즈 선보여태블릿용 PDF 다이어리 등 MZ세대 라이프스타일 반영한 아이템도 눈길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 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굿즈는 MZ 세대의 감성과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친환경, 동물보호 등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예스24는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의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데 동참하고자 동물 탁상 캘린더를 제작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29만명을 보유한 ‘러브둥둥’의 동물 캐릭터가 활용됐으며 입양을 통해 가족이 된 반려동물의 이야.. 2020. 10. 30.
thumbnail 동물법비교연구회, ‘독일에서 동물을 보호할 의무’라는 주제로 세마나 개최 동물법비교연구회가 10월 31일(토) ‘독일에서 동물을 보호할 의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동물법비교연구회 김영환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 대해 "관련 조항 소개, 도입배경과 경과, 다른 규정과의 관계 등을 전반적으로 다룰 것입니다"라고 소개했다.  동물법비교연구회의 10월 세미나 계획은 다음과 같다.발제 : 최정호 서강대 법학연구소 연구원일시 : 10월 31일(토) 14:00~17:00장소 : 책방 풀무질 (종로구 성균관로 19)주최 : 동물법비교연구회문의 : ffrreeid@gmail.com참가비 : 없음 동물법비교연구회는 김영환 대표를 중심으로, 동물을 주제로 발제자의 발표와 참가자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지는 토론의 장을 매월 갖고 있다. 2020. 10. 26.
thumbnail 케어, 안성 풍산개 마을 현장 조사 글/사진 동물권단체 케어 (페이스북) 케어의 J 이사 등 활동가 4명은 수요일인 지난 14일 안성시에 위치한 풍산개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한 방송 뉴스에 보도가 된 이후 크게 논란이 된 동물학대 사안을 조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당초 방송에서는 ‘어린 풍산개들의 무리한 산책이 동물학대’라는 것과 이를 ‘체험이라는 명분으로 가장하여 동물보호법 상 금지된 동물 대여 사업을 하는 편법행위’ 라는 점을 강조하며 짤막한 현장 영상을 촬영하여 보도하였습니다. 방송보도와 해당업체 홈페이지를 보더라도 영리적으로 동물을 이용해 체험사업을 한다는 사실만큼은 명백해 보였습니다. 케어는 동물보호법 상 동물 대여행위는 금지된 것이기에 현장 안에서 잠시 체험이라는 명분으로 대여해 주는 편법적 행위라 할지라도 이러한 분위기들이 확.. 2020. 10. 20.
thumbnail 케어 2기를 열며 이글에서는 지난 9월 동물권단체 케어(CARE) 대표로 선임된 김영환 대표가 페이스북을 공개한 글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  지난 9월 케어 대표로 선임된 김영환입니다.케어 회원님들께 인사드립니다. 또한 동물의 고통에 반대하고 동물의 자유를 지지하는 모든 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케어는 지난 18년 동안 동물보호운동의 최전선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개농장 및 도살장 폐쇄 활동과 대규모 구조는 케어의 상징처럼 됐습니다. 2006년 케어가 해결한 장수동 개지옥 사건은 이름뿐이었던 제정 동물보호법을 15년 만에 전면 개정시켰고 동물보호감시원제도와 피학대동물 격리조치 등을 만들어냈습니다. 2011년~2012년에는 추적, 잠입을 통해 개식용 산업에 대한 전국 규모의 현장 실태 조사를 실시하였고, 서천.. 2020. 10. 20.
thumbnail 문예출판사, 10년 후 정치·경제를 바꿀 10가지 개념 다룬 ‘뉴노멀 교양수업’ 출간 석학들이 입 모아 말하는 ‘사회적 대전환’을 이겨내기 위한 교양서동물권의 역사와 주요 논쟁 포인트에 대해서도 설명  문예출판사가 프랑스 언론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Le nouvel observateur)’와 ‘뤼89(Rue89)’에서 활동한 밀레니얼 세대 저널리스트 필리프 비옹뒤리와 레미 노용의 ‘뉴노멀 교양수업’을 출간했다.기본소득은 사람들을 게으르게 만들까? 포퓰리즘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사회악일까? 공유경제는 자본주의의 대안일까? 저자들은 지금 이 질문들은 더 이상 지엽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왜냐면 바로 이 질문들이 미래를 그려낼 것이기 때문이다.21세기가 시작된 이후 자본주의, 내셔널리즘, 민족주의 등은 세계를 이끌 힘을 잃었고, 미래 예측이 힘들어지면서 불안이 일상이 된 ‘뉴노멀 시대’가 열렸.. 2020.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