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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219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전신 3도 화상 입었던 '피닉스' 퇴원 앞두고 있어 피닉스, 화가 난다며 주인이 뿌린 신나로 전신 3도 화상 입어 매일 마취치료를 받으며 화상부위 치료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피닉스를 치료해 준 송정동물의료센터에 감사장 전달 퇴원 앞둔 현재 3천만 원 병원비 중 5백만 원 모자라, 온정의 손길 필요 (사)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이하 한유복)는 주인에게 학대당해 전신 3도 화상을 입었던 '피닉스'가 연말 퇴원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한유복은 4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매일 마취를 하며 피닉스의 화상을 치료를 해준 '송정동물의료센터'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아래 영상은 주인에게 학대 당해 전신 3도 화상을 입은 피닉스의 이야기다. * 영상에는 화상으로 인한 상처부위가 표현되고 있는 바, 영상의 내용이 담긴 아래 자막을 먼저 읽은 후 시청 여부를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2022. 12. 12.
카라, 조정훈 의원실과 함께 '동물범죄 양형기준 수립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동물범죄 양형기준 미비로 중대범죄에 벌금형, 집행유예 처분 관행적으로 반복 "실효성 있는 동물범죄 예방 위해 양형기준 수립 모색해야"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이하 카라)가 조정훈 의원실과 8일 국회 제9간담회실에서 동물범죄 양형기준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대한 동물학대범죄가 날로 급증하면서 실효성 있는 동물범죄 예방을 위한 양형기준 마련이 절실하다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열렸다. 2020년 기준 동물보호법 위반 사건 건수는 992건으로 2016년 304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포항 길고양이 연쇄 살해 사건(포항 모 대학 및 아기고양이 홍시 살해 사건), 온라인 커뮤니티 햄스터 학대와 같이 엽기적인 연쇄 학대 범죄가 증가한 것은 물론, 그 수법도 더 다양해지고 .. 2022. 12. 8.
해운대구, '2022 해운대 국제 동물영화제' 개최... "너와 함께라서 행복해~!" 해운대구는 16∼20일에 '해운대 국제 동물영화제'를 개최한다. 국제동물영화제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전문 영화 축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해운대구와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대표 김애라)이 공동 주최한다. 16일 오후 7시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개막식과 함께 개막작 '생은 누구에게나 찬란하지만' 상영회가 열린다. 이어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동안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관에서 16개국 23개의 엄선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상영시간은 낮 12시, 오후 2시, 4시, 6시다. 꿀꿀, 군다, 도시로 간 까투리가족, 고양이들의 아파트, 생츄어리, 연결, 울프 앤 라이언, 고양이와 할아버지, 우리 개 이야기 등으로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극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준비했다. 폐막식은 20일 오후 6.. 2022. 12. 6.
한살림연합,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동물복지 콘텐츠' 배포 어린이들 동물복지 농장 색칠하며 생명 감수성 함양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로 호응도 높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와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상임대표 조완석)은 만 5세~7세 어린이 1,000명을 대상으로 동물복지 색칠놀이 활동지를 제작해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도내 병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동물복지 색칠놀이 활동지는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동물복지 교육·홍보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동물복지 인식 향상과 미래 소비자로서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에 대한 윤리적 소비 역량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제작됐다. 활동지는 동물의 5대 자유를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있으며, 이러한 동물의 5대 자유가 반영된 동물농장을 스티커로 꾸미고 색칠하는 활동, 어떤 환경이 동물들에게 적합할지 직접 선택해보는.. 2022. 12. 6.
[동물농장] 더 건강하'개' 1편 순구 & 한 야생동물카페의 불편한 진실 더 건강하‘개’ 프로젝트 반려동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TV동물농장'이 야심 찬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이름하여, .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나이답지 않은 애교로 가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견생 7년 차 '순구'다. 의 주인공이라 보기엔 한눈에도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녀석. 대체 순구에게 무슨 문제가 있다는 건지, 의아한 마음으로 관찰을 시작하자 순구는 갑자기 제자리에서 바들바들 몸을 떨기 시작했다. 몸이 제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지 누운 자리에서 꼼짝을 못 하던 녀석은, 몹시도 고통스러운 듯 눈물까지 흘린다. 갑자기 마비 증상이 시작된 지도 어느덧 3년째. 병원에서 검사를 해봐도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상태라, 순구네 가족들은 늘 노심초사 불안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날쌘돌이라.. 2022. 11. 29.
김동연 경기도지사, "반려동물 테마파크,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메카로 만들 것" 경기도, 24일 반려동물 테마파크에서 '반려동물 복지정책 간담회'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가 여주시에 추진 중인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여러 가지 활용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4일 여주 반려동물 테마파크에서 반려동물 관련 대학 학생, 동물보호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 '반려동물 복지정책 간담회'를 열고 "반려동물에 대한 점증되는 국민들의 관심과 우리가 가야 하는 여러 가지 방향에 맞춰, 반려동물테마파크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조직개편을 통해 축산산림국을 축산동물복지국으로 바꾸려 한다. 동물복지국이라는 이름은 아마 대한민국에서 중앙정부, 광역 통틀어 아마 처음일 것"이라며 "(동물복지에)신경.. 2022. 11. 26.
카라 등 시민단체, '바다쉼터' 예산 관련 기자회견 개최 카라 등 시민단체 "정부가 삭감한 고래 바다쉼터 예산, 국회가 살려내야" 여전히 수족관에 남은 '큰돌고래' 위한 보호시설 '바다쉼터' 기초 예산 전액 삭감 11월 국회 예결위서 예산 통과될 경우 승산 있어 동물권행동 카라와 핫핑크돌핀스, 환경운동연합이 10일 국회 앞에서 고래류 바다쉼터 예산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현재 전국에 남아있는 수족관 고래류를 위한 보호시설인 해양동물 생츄어리(Sanctuary), 일명 '바다쉼터' 조성이 시작도 못 한 채 좌초될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기후와 지형 및 여러 방면에서 검토와 연구를 진행하고, 조성 조건에 부합하는 적지를 물색하는 등 바다쉼터를 짓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타당성 검토 및 기본 계획 수립’에 소요되는 내년도 예산.. 2022.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