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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등 시민단체, '바다쉼터' 예산 관련 기자회견 개최 카라 등 시민단체 "정부가 삭감한 고래 바다쉼터 예산, 국회가 살려내야" 여전히 수족관에 남은 '큰돌고래' 위한 보호시설 '바다쉼터' 기초 예산 전액 삭감 11월 국회 예결위서 예산 통과될 경우 승산 있어 동물권행동 카라와 핫핑크돌핀스, 환경운동연합이 10일 국회 앞에서 고래류 바다쉼터 예산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현재 전국에 남아있는 수족관 고래류를 위한 보호시설인 해양동물 생츄어리(Sanctuary), 일명 '바다쉼터' 조성이 시작도 못 한 채 좌초될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기후와 지형 및 여러 방면에서 검토와 연구를 진행하고, 조성 조건에 부합하는 적지를 물색하는 등 바다쉼터를 짓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타당성 검토 및 기본 계획 수립’에 소요되는 내년도 예산.. 2022. 11. 11.
TRA Media, '마당개 1미터의 일생' 방송... "공공공익 우수프로그램" '마당개 1미터의 일생'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공익형 방송콘텐츠 부문(공공ㆍ공익 우수프로그램 단편 분야)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다큐멘터리로 TRA Media 자체 제작하여, 보유 채널을 통해 11월 4일(금) 오후 4시에 본방송되며, 밤 9시 20분, 11월 5일 오전 11시, 오후 3시 50분에 각각 재방송된다. (책임 프로듀서: 김홍철) 글로벌 미디어 그룹 TRA Media(티알에이미디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통신발전 기금을 지원받아 제작한 공익형 부문 공공공익 우수프로그램 단편 '마당개 1미터의 일생'이 22년 차세대 미디어 주간을 맞아 TRA Media 전 채널에서 방송된다. '마당개 1미터의 일생'은 일반적으로 소개되는 사랑받는 가정견의 문제행동 해결, 혹은 유기견 보호와는 .. 2022. 11. 3.
제주도, '동물보호 및 복지정책 자문단' 13명으로 확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민ㆍ관ㆍ학 전문가로 구성된 '동물보호 및 복지정책 자문단'을 확대 운영한다. 동물보호단체, 민간 전문가, 협회, 학계, 행정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동물보호 및 복지정책 자문단은 동물 보호ㆍ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동물보호ㆍ복지 정책 계획 수립 및 시행 △동물 학대 방지 △구조 및 보호 △생명 존중 △그밖에 복지 현안 업무 등이다. 자문단은 당초 10명(민간4, 학계1, 행정5)에서 13명(민간7, 학계1, 행정5)으로 확대했다. 민간단체에서는 생명존중ㆍ동물보호와 관련된 동물권 향상을 위한 정책 제언뿐만 아니라, 반려인의 책임의식 고취를 위한.. 2022. 10. 27.
일룸 임직원 봉사단, '카라 더봄센터'에서 봉사활동 진행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경기도 파주에 있는 동물권행동 카라의 동물보호센터 '카라 더봄센터'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일룸 임직원 20여 명은 10월 20일에 이어 27일 두 차례에 걸쳐 카라 더봄센터의 묘사ㆍ견사 및 놀이 공간을 청소하고, 놀이를 통해 유기동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유기동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더 나은 생활을 꿈꾸는 일룸의 '#BetterTogether'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일룸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동물권행동 카라와 함께 동물복지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일룸은 업계 최초 반려동물 전용 라인업 '캐스터네츠' 출시했으며.. 2022. 10. 27.
성공회대학교, '반려동물 축복식' 진행...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외국 교회에서는 일반적" 성공회대학교가 '2022년 가을 반려동물 축복식'을 지난 15일 오전 11시 성공회대 야외공연장에서 반려동물 30여 마리와 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성공회대 교목실(차피득 사제), 대한성공회 광명교회(민숙희 사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동물과함께하는교회(임소연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섬돌향린교회(임보라 목사)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1부 사전행사에서는 인근 푸른수목원을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했다. 2부 본행사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예배드리고, '반려동물 축복식'을 진행했다. 사정상 반려동물이 함께 참석하지 못한 경우 준비해온 반려동물의 사진이나 장난감에 축복하고, 이미 생을 마감한 반려동물에 대한 추모도 진행했다.   3부 행사에서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성공회대학교 학.. 2022. 10. 21.
도봉구, 동물복지 전문 변호사가 진행하는 '반려견 문화교실' 개최 동물보호법, 반려동물 관련 분쟁, 동물 관련 사회적 이슈 등 변호사 강의 진행교육 당일 반려견놀이터 방문하면 무료로 들을 수 있어, 질의응답 시간도  도봉구가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고 동물권, 동물보호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동물복지 전문 변호사가 진행하는 '반려견 문화교실'을 연다. 하반기 반려견 문화교실은 초안산 근린공원에 있는 반려견 놀이터에서 10월 19일, 11월 2일,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3차례 진행된다. 우천 시나 코로나19 등 불가피한 경우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1회 차(10월 19일)에는 동물보호법의 이해, 동물학대의 문제들 등 동물관련 법률 ▲2회차(11월 2일)에는 반려동물 이웃 간 분쟁, 의료분쟁 등 사회적인 분쟁 관련 교육 ▲3회차(.. 2022. 10. 20.
동물자유연대, 국내 최초 고양이 맞춤형 보호소 '온캣' 개관 2013년 국내 최초 동물복지형 보호소 온센터 개관 이후, 2022년 고양이 전문 보호소 열어  10월 18일(화), 동물자유연대가 경기도 파주에 두 번째 동물보호시설 온센터 '온캣(ON CAT)'을 개관했다. 온캣은 고양이만을 위한 선진형 보호시설로서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3,667m²의 토지에 건축, 연면적 933m²에 4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고양이 보호 공간을 기본으로 하여 입양상담실, 교육실과 같은 시민 소통 공간을 설치했으며, 넓은 잔디 운동장과 고양이를 위한 캣티오를 조성하는 등 기존 시설과 차별점을 두고 있다.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2013년, 남양주에 반려동물복지시설 온센터(토지 면적 4,841m², 건축 연면적 1,900m²)를 건립해 한국 사회에서 처음으.. 2022. 10. 20.
마포구,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고양이 집사를 위한 강좌 대폭 늘어" 마포구는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의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크게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이론교육과 반려견 동반 산책 실습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이론교육은 지난 11일 '반려견 행동교육 기초'를 시작으로 올바른 펫티켓(반려동물 예절) 및 문제행동의 사례와 기초적인 행동교육 방법 등이 진행되었다.특별히 이번 문화교실에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을 위한 강좌의 비중을 대폭 늘렸다. 이달 12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반려묘 행동이해 기초', '반려묘 이론지식 기초', '모두를 위한 길고양이 돌봄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길고양이 돌봄과 관련해 이웃 간 분쟁이 많아짐에 따라 길고양이를 돌보는 데 .. 2022. 10. 13.
[신간] 동물에세이 2권... '오늘도 쓰담쓰담', '동물을 위해 책을 읽습니다' 오늘도 쓰담쓰담 김성욱 그림, 임윤정 글 상상출판 반려견과 반려인으로 만나 서로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가족이 된 다섯 식구의 반려 생활을 담고 있다. 인스타툰을 통해 8.7만 팔로워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기 강아지, 푸들 가족 이누ㆍ아리ㆍ두리와 아이들의 엄마, 아빠가 이 책의 주인공이다. 목차 더보기 Prologue 사랑에 빠지자 모든 게 달라졌다 이누ㆍ아리ㆍ두리네 가족을 소개합니다 1부 영원까지 사랑해 1 처음 해보는 사랑이라 첫사랑 2 365일 24시간 귀여움은 열일 중 3 딩크지만 엄마, 아빠입니다 4 귀여운 걸 마주하면 귀여워진다 5 마당 있는 집을 원하는 부동산 탐욕자 6 덕후 혹은 베이지 성애자 7 분리 불안 아니고 분리 고통 8 함께하는 완벽한 주말 라이프 9 안전산책권을 찾는 날씨 앱 VI.. 2022. 10. 12.
[신간] 이케이북의 '어쩌다 숲'...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의 자연 순간들" 이케이북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의 순간들을 담은 도시 생태 탐구 보고서 '어쩌다 숲'을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시는 어떻게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생태계가 됐을까?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도시는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생태계 중 하나다. 더 이상하게도 이곳은 최근 수달과 박쥐, 코요테, 앵무새 등 놀라운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됐다. 카리스마 넘치는 생명체가 갑작스럽게 도시에 등장해도 아무도 환호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어쩌다 숲'에서 저자는 이 위대한 이주에 대한 놀랍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재야생화된 미국 도시의 사람들과 야생동물들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자연 생태계에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고 모두 연결돼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인간 너머의 세계와.. 2022.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