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물보호 및 복지정책 자문단' 13명으로 확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민ㆍ관ㆍ학 전문가로 구성된 '동물보호 및 복지정책 자문단'을 확대 운영한다. 동물보호단체, 민간 전문가, 협회, 학계, 행정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동물보호 및 복지정책 자문단은 동물 보호ㆍ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동물보호ㆍ복지 정책 계획 수립 및 시행 △동물 학대 방지 △구조 및 보호 △생명 존중 △그밖에 복지 현안 업무 등이다. 자문단은 당초 10명(민간4, 학계1, 행정5)에서 13명(민간7, 학계1, 행정5)으로 확대했다. 민간단체에서는 생명존중ㆍ동물보호와 관련된 동물권 향상을 위한 정책 제언뿐만 아니라, 반려인의 책임의식 고취를 위한..
2022. 10. 27.
동물자유연대, 국내 최초 고양이 맞춤형 보호소 '온캣' 개관
2013년 국내 최초 동물복지형 보호소 온센터 개관 이후, 2022년 고양이 전문 보호소 열어 10월 18일(화), 동물자유연대가 경기도 파주에 두 번째 동물보호시설 온센터 '온캣(ON CAT)'을 개관했다. 온캣은 고양이만을 위한 선진형 보호시설로서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3,667m²의 토지에 건축, 연면적 933m²에 4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고양이 보호 공간을 기본으로 하여 입양상담실, 교육실과 같은 시민 소통 공간을 설치했으며, 넓은 잔디 운동장과 고양이를 위한 캣티오를 조성하는 등 기존 시설과 차별점을 두고 있다.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2013년, 남양주에 반려동물복지시설 온센터(토지 면적 4,841m², 건축 연면적 1,900m²)를 건립해 한국 사회에서 처음으..
2022.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