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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 꿀벌 비행거리 감소 추적한 '생물다양성 보고서' 발간 WWF(세계자연기금)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꿀벌 시정 거리의 감소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WWF 한국 본부가 정수종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팀에 지원한 HIVE 프로젝트의 1차 연도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발간됐다. WWF가 국내 대학교와 협력해 꿀벌(일벌) 개체 수 감소에 대한 국내 사례 연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HIVE: Human Interactions with our Vital Ecosystem 그간 여타 연구들이 꿀벌 개체 수 감소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집중했다면, 이번 연구는 국내 최초로 대기질이 꿀벌의 수분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는 점에서 국내 생물다양성 기초 연구의 폭을 넓혔다고 볼 수 있다. 보고서는 미.. 2024. 2. 22.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동물교감 인지강화교실 운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동물교감 치료를 적용한 인지강화교실 '멍뭉! 브레인튜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물교감 치료'는 치료도우미 동물과 함께하는 단순한 놀이 활동이 아니라 전문교육훈련을 받은 동물매개치료 훈련사와 전문훈련을 받은 치료 도우미견을 투입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이다. '멍뭉! 브레인튜터'란 이러한 동물교감 치료의 의미를 내포한 수업 이름으로, 동물치료를 적용하여 '인지기능 개선'과 '정서적 지원'까지 함께하는 맞춤형 토탈 케어서비스를 뜻한다.   수업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4월까지 운영되며 치료도우미 견들과 함께하는 운동회, 게임, 간식 만들기 등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살아있는 치료 도우미 동물과의 생생한 .. 2024. 2. 20.
청어학당, 길고양이 위한 '건강한 묘생 프로젝트' 진행 청어학당(이사장 서성무)은 18일 '건강한 묘생 프로젝트: 고양이와 함께하는 오닭만들기' 행사를 부천 소재 청어학당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고양이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 활동을 통해 고양이의 선호도가 높은 국내산 오징어와 닭가슴살을 재료로 사용해 먹거리를 만들었으며, 자원봉사자 4명이 참여했다. 이후 2부 행사에서 청어학당의 고양이 대표인 타코, 와사비의 먹거리 최종평가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길고양이들에게 먹거리를 직접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부천지역 보호시설 고양이들에게도 먹거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길바닥의 굶주리는 고양이를 포함한 모든 고양이의 먹거리를 위해 청어학당 활동가들이 발 벗고 나서서 준비했는데, 고양이의 식성과 특징을.. 2024. 2. 20.
한국공간디자인학회, 수도권 노인 요양 시설의 바이오필릭 디자인 연구 수도권 노인 요양 시설의 바이오필릭 디자인 적용 연구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Biophilic Design to Nursing Facilities for the Elderly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2023, vol.18, no.4, 통권 89호 pp. 63-78 (16 pages) DOI : 10.35216/kisd.2023.18.4.63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연구분야 : 예술체육학 > 디자인 > 환경디자인 > 실내환경디자인 국민대학교 김동언, 이찬 / LEE, CHAN 초록 (연구배경 및 목적)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들을 위한 공간들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노인요양보장제도가 시행되.. 2024. 2. 18.
불교와 사회, 불교 윤리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동물실험 찬반의 갈등 불교 윤리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동물실험과 찬·반의 갈등 Animal Experiment and Conflict between Pros and Cons from Buddhist Ethical Perspective 불교와 사회(구 불교사상과 문화) 2023, vol.15, no.1, pp. 108-145 (38 pages) 발행기관 :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연구원 연구분야 : 인문학 > 불교학 > 기타불교학 정하연(성엽) / 중앙승가대학교 초록 21세기는 애완동물의 시대라 할 수 있을 만큼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는 해마다 크게 증가하며, 동물에 대한 인식도 '애완'의 단계를 넘어 '반려'의 지위로 올라서고 있다. 이 같은 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더욱 대두되는 것이 동물권에 대한 문제로, 이 가운데는.. 2024. 2. 16.
선마을, '클리커 트레이닝' 론칭... 전문 트레이너가 1:1 밀착 교육 강원도 홍천 대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서종원)은 반려견 긍정강화 훈련 '클리커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클리커 트레이닝은 의도적으로 '클릭' 소리를 내는 교육 도구인 클리커를 활용하여, 반려견의 이상 행동을 교정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반려견이 올바른 행동을 했을 때 클리커의 '클릭'하는 좋은 소리를 들려준 후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반려견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전환 및 학습시킨다. '클리커 트레이닝'은 그간 선마을이 운영해온 반려견 행동 교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펫과 동행한 선마을 투숙객에게 반려견 행동 교정 솔루션을 제시한다.   선마을 클리커 트레이닝은 선마을에 상주하는 반려견 행동 전문 트레이너 펫마스터가 총 60분간 반려견과 보호자에게 1:1 밀착 교육.. 2024. 2. 15.
푸바오, '명예 용인특례시민' 되다! 명예 용인특례시민이 된 '용인 푸씨' 푸바오에게 뜨거운 응원과 사랑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어 화제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4월 중국으로 돌아가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게 용인시민들의 사랑을 담은 '특례명예시민' 증서를 8일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에버랜드 판다 월드를 방문해 푸바오의 탄생에서부터 성장까지 모든 시간을 함께한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남 담양에서 공수해 온 대나무로 만든 '특례명예시민' 증서를 직접 전했다. 푸바오의 쌍둥이 판다 동생인 루이·후이바오 자매에게는 '아기 주민등록증'을 특별 제작해 함께 전달했다.    에버랜드는 이날 오후 판다 할아버지로 알려진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의 특례명예시민증서를 들고 있는 사진과 루이·후이.. 2024. 2. 15.
강북구, 반려동물 돌봐주는 '우리동네 펫위탁소 운영' 강북구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20일까지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반려견 및 반려묘의 위탁 보호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지원비용은 반려묘의 경우 1일당 5만원, 반려견은 1일당 3~5만원(▲4kg 미만 3만원 ▲4~20kg 미만 4만원 ▲20kg 이상 5만원)이다. 보호기간은 1마리당 최대 10일이나, 장기입원이 필요한 경우 최대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올해 우리동네 펫위탁소로 지정된 곳은 수유2동에 소재한 애견카페(꽃보다 개, 강북구 한천로 1103, 2층)다. 위탁을 희망하는 구민은 우리동네 펫위탁소 신청서, 신분증 사본, 동물등록증 사본, 사회적 취약계층 .. 2024. 2. 15.
진도군, 동외리 일원에 '동물보호센터' 신축 예정 진도군이 진도읍 동외리 일원에 동물보호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도군은 현재 약 30마리의 유실‧유기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기존 시설의 노후화와 좁은 공간에 점점 늘어나는 유실‧유기동물로 인해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신축 동물보호센터는 기존 보호센터를 철거하고 유실·유기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복지향상을 위해 사업비 총 10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반려‧유기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알맞은 보호관리와 질병관리로 동물복지 실현을 기대한다. 진도군은 견사 뿐만 아니라 묘사를 포함한 보호시설(사육실)과 진료실, 입양실 등 유실‧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진료업무와 입양 상담까지 할 수 있는 복합 동물보호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 2024. 2. 15.
베터빌, '동물병원 운영' 노하우 공유 라이브 세미나 개최 수의학 전문 플랫폼 베터빌(VetterVille)이 '빠르고 쉽게 병원 효율 높이기'를 주제로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3월 5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세미나는 베터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글로벌 전자차트 동물용 이미징 전문기업 우리엔에 따르면, 2023년 소형 동물병원들의 내원 건수는 중대형 동물병원과 비교해 약 2배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2년 대비 전체적인 내원 건수뿐만 아니라 신규 환자 수도 감소하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강의에서는 이러한 병원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병원 운영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강의는 ▲잘 만들어진 검진(항체검사)이 병원을 살린다 ▲잘.. 2024.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