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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2874

2020년도 반려동물 영업장 하반기 합동점검 결과, 71개소 중 43개소 동물보호법 위반 적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전국 6개 권역*의 반려동물 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함께 ‘20년 하반기(9.21∼11.10)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 6개 권역: 서울·경기·인천, 충남·대전, 충북·전북, 전남·광주, 강원·경북, 경남·부산 동물 생산·판매·장묘·위탁관리업* 등 총 71개소의 영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하였으며,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동물보호법을 위반한 영업장 43개소를 적발하였다. * 반려동물영업의 종류 (8종) - (허가) 동물생산업 - (등록) 동물판매업, 동물수입업, 동물장묘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미용업, 동물전시업, 동물운송업 주요 점검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개체관리카드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하여 적발된 업소*(17개소)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서.. 2020. 12. 18.
둥글개봉사단과 연암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 얻어 둥글개봉사단(단장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과 연암대학교 학생이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동물교감치유 활동이 눈길을 끈다. 매월 전국을 방문하며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둥글개봉사단은 11월에는 연암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3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에 처음 연암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웅종 교수는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하게 된 계기는 연암대학교 학생상담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동물교감치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서였다.  프로그램은 11월 9일, 16일, 23일 3회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기간 중 학생들은 ▲동물매개치료견 시.. 2020. 12. 18.
70대 노(老)부부와 52마리 개를 위한 해피엔딩 스토리 2019년 1월 21일, 서울 한양대학교 인근 동네의 주택가 가정집, 이곳에 52마리의 개를 구조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있었다. TV조선의 구조신호 '시그널'(PD, 작가, 촬영 스텝),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임장춘 대표, 정진우 훈련사, 특수목적견 봉사단장), 나나우리 봉사대원, 동사무소의 출동 시설보수와 청소 봉사를 온 지역봉사 대원들 등이 그들이다. 이날 이렇게 모인 사람들은 팀을 이뤄 70대 노(老)부부가 보살피던 52마리의 개를 구조했다. 노(老)부부가 보살피던 개들은 성견이 36마리, 강아지가 16마리로, 보신탕집에서 직접 사오거나 유기견, 파양견들이 대부분이다. 할아버지의 건강이 악화되어 이 개들을 보살필 여력이 없게되어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에서 이번 구조를.. 2020. 12. 18.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임장춘 대표를 만나다 36년 애견훈련 노하우를 유기동물 복지에 접목 특허받은 사료 '아라포펫' 개발 참여, 3월 출시 예정 '개똥 치우기 보다 쉬운 강아지 길들이기' 후속작 3월초 출간 예정 2018년 1월 30일 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에서 70대 노부부와 함께 생활하는 52마리의 개 이야기가 방영되었다. 그때 동물구조팀으로 함께 참여했던 곳이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이하 '한유복')이다. TV를 보신 분들은 느끼셨을테지만, 처음 위 사진을 보며, '어떻게 구조해야 할까?'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머릿속에 떠올랐다. 이른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구조활동에 참여했던 한유복, 협회 대표인 임애견훈련학교 임장춘 소장을 만나 한유복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2018년 2월) 한유복은 지난 2018년 6월 28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단.. 2020. 12. 18.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 지원 조례’ 경남도의회 통과 15일 경남도의회 정례회 본회의 의결, 31일 공포·시행 진료항목 및 진료비 결정, 진료비 표시방법 등 규정 저소득층 진료비 가구당 24만 원, 표시장비 설치비 병원당 50만 원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15일, ‘경상남도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 지원 조례’가 도의회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 진료비 자율표시제’를 도내 전역 220개 동물병원으로 확대할 수 있는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31일 조례가 공포․시행되면 경남도는 지난 10월부터 창원지역 70곳 동물병원에서 시범 시행 중인 ‘반려동물 진료비 자율표시제’를 본격 운영하게 된다. 경남도에서 발의한 이번 조례는 반려동물 진료비의 투명성을 높이고 반려동물을 기르는 저소득계층의 부담을 완화.. 2020. 12. 18.
[펫하임] 반려동물 전용주택 펫도어(Petdoor) 반려동물 주거문화를 연구하는 기업 (주)윤경이 홈페이지를 통해 '펫하우스가 갖추어야 할 요소'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야호펫에서는 이러한 요소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본다. - 편집자 주 - 안녕하세요! 펫하임입니다. 이번에는 반려동물 주택에서 필요한 전용출입구인 Petdoor(펫도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우리 반려동물은 본능적으로 생각보다 넓은 행동반경을가지고 있습니다. 개의 경우에는 조사에 의하면 2-3제곱킬로미터의 반경을 가지고 활동하고있으며 집고양이도 GPS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넓은 활동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반려동물에게는 사람이 사는 집은 원룸이든 3룸이든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반려동물에게는 집이 자신의 전체 영역보다는 보금자리로 생.. 2020. 12. 18.
문화재청·전주시 천연기념물 동물 보존관 설립 협약 영구장애가진 동물 친환경 사육 가능, 12.17 비대면 협약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17일 천연기념물 동물 보존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맺었다. 천연기념물 동물 보존관은 기후변화, 동물찻길사고(로드킬), 조류충돌 등 사고로 영구장애를 가진 천연기념물을 보존하기 위한 사육시설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전주동물원에 천연기념물 동물 보존관 시설을 건립하고 원활한 운영·관리를 위해 추진되었다.   * 보존관 시설 건립·운영: 2021년 하반기 예정 그동안 문화재청은 조난당한 천연기념물 동물의 구조와 치료를 위하여 일반 동물병원과 야생동물구조센터를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로 지정(전국 203개소)하고 치료비를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6,000개체 이상의 천.. 2020. 12. 17.
‘반려동물 위기관리 통합 서비스’ 기반 기술 개발 잃어버린 반려견 사진으로 찾고, 코 무늬(비문)로 개체 확인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동국대학교, ㈜유니메오와 공동으로 ‘반려동물 위기관리 통합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위기관리 통합 서비스 기반 기술은 유실동물 찾기, 반려견 입양, 병원진료 등을 하나의 정보관리 운영체계(플랫폼*)로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이다.  * 특허출원 : 10-2018-0136479, 빅데이터 기반 반려동물 위기관리 통합 시스템, 서버 및 방법(2018.11.08)  반려동물의 위기관리에 필요한 유실견 검색 기술*, 반려견 코 무늬(비문)인식 기술*, 반려견 입양 추천 모델, 병원추천 기술 등이 통합 서비스 정보관리 운영체계에 탑재되어 있다. * 특허출원 : 10-2019-015-5040, 유실견과.. 2020. 12. 17.
충북 청주 미원면 이끌림농장, 친환경 축산 공모전에서 소가축(닭,오리) 부문 대상 수상 충북 청주시 미원면에 위치한 이끌림농장이 2020년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에서 소가축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7일(목)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은 (사)친환경축산협회에서 주관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우수농가 및 인증업체가 참여하는 공모전이다. 공모부문으로는 대가축(한육우), 중가축(돼지, 흑염소 등), 소가축(닭, 오리), 축산물유통, 축산자재 총 5개 부문이며 수상농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소가축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이끌림농장은 5만수 규모의 산란계 농가로 유정란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동물복지, HACCP 및 무항생제 인증을 받았고 평소 동물복지 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도 축산 관계자는 “충북은 동물복.. 2020. 12. 17.
한국-러시아, '상호문화교류의 해' 기념 공동우표 발행 대표적 야생동물인 한-반달가슴곰 러-불곰 담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12월15일 한-러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러시아 우정과 함께 공동우표 2종 총 67만2천장을 발행한다. 러시아는 신북방정책의 핵심 협력국으로 1990년 수교 이후 30여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정치·경제협력, 문화·인적 교류, 에너지 분야 등 여러 방면에서 우리나라와 우호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공동우표는 두 나라의 대표적 야생동물인 한국의 반달가슴곰과 러시아 불곰의 모습을 담았다. 한국 ‘반달가슴곰’은 일제강점기 해로운 짐승을 제거한다는 명분으로 벌인 해수구제사업과 밀렵, 서식지 감소 등으로 개체 수가 급감했다. 지난 2005년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반달가슴곰의 몸.. 2020.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