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반려동물 영업장 하반기 합동점검 결과, 71개소 중 43개소 동물보호법 위반 적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전국 6개 권역*의 반려동물 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함께 ‘20년 하반기(9.21∼11.10)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 6개 권역: 서울·경기·인천, 충남·대전, 충북·전북, 전남·광주, 강원·경북, 경남·부산 동물 생산·판매·장묘·위탁관리업* 등 총 71개소의 영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하였으며,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동물보호법을 위반한 영업장 43개소를 적발하였다. * 반려동물영업의 종류 (8종) - (허가) 동물생산업 - (등록) 동물판매업, 동물수입업, 동물장묘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미용업, 동물전시업, 동물운송업 주요 점검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개체관리카드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하여 적발된 업소*(17개소)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서..
2020. 12. 18.
70대 노(老)부부와 52마리 개를 위한 해피엔딩 스토리
2019년 1월 21일, 서울 한양대학교 인근 동네의 주택가 가정집, 이곳에 52마리의 개를 구조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있었다. TV조선의 구조신호 '시그널'(PD, 작가, 촬영 스텝),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임장춘 대표, 정진우 훈련사, 특수목적견 봉사단장), 나나우리 봉사대원, 동사무소의 출동 시설보수와 청소 봉사를 온 지역봉사 대원들 등이 그들이다. 이날 이렇게 모인 사람들은 팀을 이뤄 70대 노(老)부부가 보살피던 52마리의 개를 구조했다. 노(老)부부가 보살피던 개들은 성견이 36마리, 강아지가 16마리로, 보신탕집에서 직접 사오거나 유기견, 파양견들이 대부분이다. 할아버지의 건강이 악화되어 이 개들을 보살필 여력이 없게되어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에서 이번 구조를..
2020. 12. 18.
‘반려동물 위기관리 통합 서비스’ 기반 기술 개발
잃어버린 반려견 사진으로 찾고, 코 무늬(비문)로 개체 확인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동국대학교, ㈜유니메오와 공동으로 ‘반려동물 위기관리 통합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위기관리 통합 서비스 기반 기술은 유실동물 찾기, 반려견 입양, 병원진료 등을 하나의 정보관리 운영체계(플랫폼*)로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이다. * 특허출원 : 10-2018-0136479, 빅데이터 기반 반려동물 위기관리 통합 시스템, 서버 및 방법(2018.11.08) 반려동물의 위기관리에 필요한 유실견 검색 기술*, 반려견 코 무늬(비문)인식 기술*, 반려견 입양 추천 모델, 병원추천 기술 등이 통합 서비스 정보관리 운영체계에 탑재되어 있다. * 특허출원 : 10-2019-015-5040, 유실견과..
2020. 12. 17.
충북 청주 미원면 이끌림농장, 친환경 축산 공모전에서 소가축(닭,오리) 부문 대상 수상
충북 청주시 미원면에 위치한 이끌림농장이 2020년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에서 소가축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7일(목)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은 (사)친환경축산협회에서 주관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우수농가 및 인증업체가 참여하는 공모전이다. 공모부문으로는 대가축(한육우), 중가축(돼지, 흑염소 등), 소가축(닭, 오리), 축산물유통, 축산자재 총 5개 부문이며 수상농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소가축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이끌림농장은 5만수 규모의 산란계 농가로 유정란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동물복지, HACCP 및 무항생제 인증을 받았고 평소 동물복지 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도 축산 관계자는 “충북은 동물복..
2020.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