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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34

왁자지껄 댕댕이 천국, 양주 애견카페 '브루하하' 애견카페 브루하하(대표 안상훈)를 찾은 시간은 저녁 7시 30분. 너무 늦게 도착한 건 아닌지 싶은데, 도착하니 16일(토) 이곳에서 열리는 '유기견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를 준비하는 '와카롱' 멤버들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토요일 음악회에 참석하면 좋을텐데 선약이 있어 하루 전에 브루하하를 방문했다.    카페 옆에 주차공간도 넓고, 도로 옆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환하게 불이 켜져있는 운동장을 보면서 과연 어떤 모습일까 하는 궁금증을 안고 안으로 들어간다. 넓은 천정과 통유리, 벽돌로 쌓아올린 기둥이 보인다. 조명도 밝고 실내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다.  카페에서 차나 커피를 마시려고 했는데, 메뉴를 보니 김치볶음밥 등 식사류도 보인다. '잘 됐다' 생각하고 김치볶음밥을 주문하고 카페를.. 2021. 10. 18.
사설 유기동물 보호소 자원봉사자 모임 '와카롱', 카페 브루하하에서 '유기견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개최 10월 16일(토), 사설 유기동물 보호소 자원봉사자들의 모임인 '와카롱'이 양주 애견카페 브루하하에서 '유기견을 위한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는 여성 3인조 첼로 연주팀 스투페오(Stúpĕo)의 야외 클래식 공연과 함께 공연 중간에는 △일반인들이 가진 유기동물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는 영상 △입양자에게 직접 듣는 입양 후기 △유기동물에 대한 상식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기견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소개 영상 음악회를 기획하고 준비한 와카롱의 한 봉사자는 "유기견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 해소와 올바른 반려문화를 알리기 위해 음악회를 기획했다"라며 "행사에는 마석보호소와 소담보호소의 유기견들과 이들을 입양 및 임보하신 분들 그리고 일반 반려인들이 초대되어, 가을에 어울리는 첼로.. 2021. 10. 13.
양주 '강경 숯불바베큐', 개냥이들이 반겨주는 풍경 좋은 애견동반식당 낮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연천 망향비빔국수와 고랑포이야기 카페를 방문한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 양주에 있는 애견동반식당 '강경 숯불바베큐'에 들렸다.  실은 연천에 있는 애견동반식당에서 식사를 하려고 했지만, 마땅한 곳이 없었다. 다행히 집으로 오는 동선에 강경 숯불바베큐가 있어, 저녁을 이곳에서 먹기로 결정했다. 내비게이션이 가르쳐준 곳으로 가는데, 식당 근처에 다다르니 주변이 공사 중이다. 다행히 조명이 길게 연결되어 있어 첫인상부터 다른 곳과 남다르다는 느낌을 받는다. 조명을 따라 운전을 하니 식당 입구에 안내간판이 보인다. 안내간판을 따라 올라가니 환하게 조명이 켜진 식당을 만날 수 있다.    어둠을 밝히는 환한 조명이 식당 전체를 밝히고 있다. 안내하는 직원분이 "예약하셨나요?하고 묻는다. 초.. 2021. 10. 5.
양주 애견동반식당, 장흥 '도깨비방망이' 가을풍경 반려인들과 댕댕이들이 다녀간 양주 장흥계곡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 무더위에 많은 손님들의 더위를 식혀주었을 양주 장흥의 애견동반식당 '도깨비방망이'를 방문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가을의 계곡 풍경을 만났다. 식당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가는데,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반려인과 댕댕이들을 만날 수 있다. 물론 식당 안에서도 반려견과 함께 앉아 식사를 하는 반려인들의 모습이 보인다.   도깨비방망이에는 방, 계곡 물을 따라 야외에 배치된 좌석 자리와 테이블, 2층 좌석 등 식사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있었다. 두루두루 이 공간들을 살펴봤다.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에 '모두의 계단'이라는 안내문이 보인다. 안내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니 말끔히 정돈된 물길을 따라 계곡물이 흐르고 있다.. 2021. 9. 26.
양주 반려견연구소 '집에서왈왈' 김성민 소장, "애견훈련의 기초이자 가장 중요한 훈련은 산책" 집과 비슷한 환경에서 애견훈련 프로그램 진행산책훈련... 보호자가 반려견을 직접 교육하는 것이 중요  양주 애견훈련소 '집에서왈왈'은 가정과 비슷한 환경에서 반려견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곳이다. 오랜 애견훈련의 노하우를 지역 반려인들과 공유하고 있는 '집에서왈왈' 애견훈련소의 김성민 소장을 만났다. 훈련소에 들어서면 가정집을 닮은 시설을 만날 수 있다. 야외 데크와 운동장이 보이고,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면 거실이 보인다.    거실에서는 낮잠을 달게 자고 있는 고양이 '쭈쭈'를 만났다. 쭈쭈는 8년 전 라면상자에 담긴 채 버려졌던 유기묘였다고 한다. 김 소장은 "저는 원래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쭈쭈를 만나면서 달라졌습니다"라고 말한다. 김 소장은 반려묘 쭈쭈 뿐 아니라 10년 전 만난 유기견 심.. 2021. 9. 5.
신나는 댕댕이 런, 양주 애견카페 & 애견동반식당 '로그하우스' 양주시 삼숭동에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애견카페 & 애견동반식당 '로그하우스'가 있다.  로그하우스는 어하고개 초입에 있는데, 어하고개는 다른 말로 '원바이고개'라고도 불린다. 양주와 포천을 잇는 큰 고개가 두 개 있는데, 이곳 사람들은 이 두 고개를 원바이고개, 투바이고개라고 부른다. 10여 년전 이곳 어하고개(원바이 고개)를 지나다녔던 추억이 떠올라, 로그하우스를 찾았다. 차를 주차하고 로그하우스에 들어서니 푸른 인조잔디가 눈 앞에 펼쳐지고, 반려견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있다.   반려견들이 뛰어노는 놀이터를 중심으로 가장자리에는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중앙에 놀이터가 있고 주변으로 테이블이 있다보니, 오롯이 무대 중앙의 반려견들을 관찰할 수 있다. 그야말로 댕댕이들이 푸른 잔디위의 주인공들인.. 2021. 8. 30.
보고 듣는 즐거움이 있는 양주 애견동반식당 '송추바베큐' 양주 장흥 송추계곡에 보고 듣는 즐거움이 있는 애견동반식당 '송추바베큐'가 있다. '송추계곡 발 담그고 먹는...'곳이 있다하여 '계곡에 직접 발을 담그고 먹는 곳이 어떤 곳일까?'하는 호기심을 갖고 송추바베큐를 방문한다.넓은 주차장을 지나니 풀장이 보인다. 폭염특보가 내린 이번 여름, '꼬마들이 이곳에서 물놀이를 했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입구에 사슴 조형물도 보이고, 야외 테이블, 그리고 안쪽으로 풀장이 하나 더 있는 것이 보인다.   안쪽에 있는 풀장에서는 보트도 타면서 놀 수가 있다. 꼬마들 이곳에서 보트도 타고, 물장구 치면서 노는 모습이 눈에 그려진다. 송추바베큐에는 실내 뿐 아니라 야외에 많은 좌석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안쪽 풀장 옆에 좌식과 입식 좌석이 있고, 그 옆으로는 반려견과 함께 .. 2021. 8. 23.
자연과 함께하는 전망 좋은 애견카페, 양주 장흥 '두루두루' 두루두루는 약 한 달 전에 오픈한 양주시 장흥면 소재 애견카페이다. 차를 타고 고개 정상을 향해 가다보면 둥근 지붕이 보이는 카페 '두루두루'를 만난다. 백석읍쪽에서 온다면 고개 정상에서 내려오다 길 건너편에 두루두루가 있다.    둥근 지붕이 인상적인 두루두루,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임유진ㆍ최아람 부부가 반갑게 맞아준다. 부부의 반려견 이름이 '두루'이고, 카페 이름은 '두루두루'이다.   카페에 들어서면, 높고 둥근 천장과 작은 자갈로 마감 처리된 바닥이 눈에 들어온다.   임ㆍ최 부부는 4개월 여에 걸쳐 황토로 되어있던 건물을 현재의 모습으로 리모델링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두루두루는 산뜻한 느낌과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카페를 둘러본 후 카운터에서 시원한 커피를 주문한다.  .. 2021. 8. 23.
과수원이 있는 양주 이색 애견카페, '퍼피과수원' 과수원 배나무 아래에서 뛰어노는 견공들... 과수원을 맘껏 뛰어다닐 수 있는 이색 애견카페가 양주시 만송동에 있다. 그곳은 바로 애견카페 '퍼피과수원'이다. '과연 어떤 곳일까?'하는 호기심을 안고 퍼피과수원으로 향한다. 퍼피과수원에 도착하니 넓은 주차장이 보인다. 차를 주차하고 퍼피과수원 애견놀이터쪽으로 걸어간다.   퍼피과수원 놀이터 앞에는 이용에 관한 안내문이 붙어있다. 안내문에는 배달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는 안내와 이용시간이 나온다. 퍼피과수원의 예전 이름은 '퍼피그루브'였다고 한다. 그루브(grove)는 영어로 '과수원'을 뜻하는 말이다. 퍼피과수원은 한창 새 단장을 하고 있는데, 퍼피과수원 대표는 새 단장이 끝나면 카페 이름을 '과수원'으로 할지, '그루브'로 할지 고민 중이라고 한다... 2021. 8. 12.
양주시, 2021년 8월 테마도서 '여름휴가'·'북유럽에서 보낸 여름방학'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8월 테마도서로 장영복 작가의 ‘여름휴가’와 조인숙 작가의 ‘북유럽에서 보낸 여름방학’을 선정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8월 주제는 ‘여름휴가, 책으로 여행가기’로 언택트 코로나 시대에 책 속으로 집콕 여름휴가를 떠날 수 있는 여행테마 도서를 선정했다. 장영복 작가의 ‘여름휴가’(아동도서/그림 이혜리/국민서관)는 일 년에 딱 한 번 있는 동물원 휴가를 맞아 바닷가에서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는 동물가족들의 모습이 담긴 그림책으로 엉뚱한 소재를 다뤄 재미와 덩달아 우리를 시원한 바다로 안내해준다.   조인숙 작가의 ‘북유럽에서 보낸 여름.. 2021.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