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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문화

자연과 함께하는 전망 좋은 애견카페, 양주 장흥 '두루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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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장흥 애견카페 '두루두루'

 

두루두루는 약 한 달 전에 오픈한 양주시 장흥면 소재 애견카페이다. 차를 타고 고개 정상을 향해 가다보면 둥근 지붕이 보이는 카페 '두루두루'를 만난다. 백석읍쪽에서 온다면 고개 정상에서 내려오다 길 건너편에 두루두루가 있다. 

 

 

카페 입구

 

둥근 지붕이 인상적인 두루두루,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임유진ㆍ최아람 부부가 반갑게 맞아준다. 부부의 반려견 이름이 '두루'이고, 카페 이름은 '두루두루'이다.

 

 

(왼쪽부터) 최아람ㆍ임유진 부부와 반려견 두루

 

카페에 들어서면, 높고 둥근 천장과 작은 자갈로 마감 처리된 바닥이 눈에 들어온다.

 

 

높고 둥근 천장과 작을 자갈로 포장된 바닥

 

임ㆍ최 부부는 4개월 여에 걸쳐 황토로 되어있던 건물을 현재의 모습으로 리모델링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두루두루는 산뜻한 느낌과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카페를 둘러본 후 카운터에서 시원한 커피를 주문한다. 

 

 

두루두루 카운터

 

반려견에게 붙여주는 스티커

 

카운터의 모습

 

카운터 위에 놓인 '겁이 많아요', '짖어서 미안', '사람환영', '간식금지' 등의 재밌는 스티커의 모습이 보인다.

 

두루두루를 찾은 손님들은 이 스티커를 반려견 옷이나 머리에 붙여 주었는데, 악세사리 같은 작은 스티커 하나가 반려견의 귀여움을 한층 더해줬다.

 

 

임영래 제과기능장을 소개하는 스탠드 배너

 

두루두루 입구에는 임영래 제과기능장을 소개하는 배너가 세워져있다. 빵을 만드는 두루두루 담당 쉐프는 지금, 우리나라 '제과기능장 1호'인 임영래 기능장으로부터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중이라고 한다.

 

임 기능장은 주 1회 두루두루를 방문해 함께 빵을 만든다고 하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두루두루의 빵은 입구에서 봤을 때 왼쪽 공간에 전시되어 있다. 

 

 

두루두루에서 만든 빵

 

음료 주문과 빵이 놓여있는 공간을 구경한 후 카페 한 켠에 자리를 잡는다. 둥근 천장과 작은 자갈이 깔린 듯한 카페 실내는 마치 멀리 어디론가 여행온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두루두루 카페 실내 풍경

 

시원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귀여운 비숑 프리제 한 마리가 100만불짜리 미소를 날려준다. 이 귀염둥이 비숑의 이름은 '우디'이다. 우디 머리에 붙어있는 '간식금지'라는 스티커를 보니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귀여운 비숑 프리제 '우디'

 

시원한 커피 두 잔과 함께 그 뒤로 어우러지는 바깥 풍경이 보인다. 바깥 풍경을 따라 시선을 옮기며 밖으로 나가본다. 문을 열고 나오면 야외 테라스가 있는데 야외에 마련된 의자와 포토존이 있다.

 

포토존으로 마련된 소품(옛날 TV) 뒤로는 어렴풋이 높은 산이 보인다. 장흥에서 보이는 방향에 있는 산이면... 아마도 북한산일 듯... 맑은 날에는 그 모습이 더욱 또렷이 보일 것 같다.

 

 

창문 너머 높은 산이 보인다

 

포토존과 멀리 보이는 북한산의 풍경이 어우러진 모습

 

야외 테라스 풍경

 

테라스에서 바깥 경치를 감상하고 있는데, 두루두루를 방문한 견공들이 신나게 달리기도 하며 다른 친구들과 놀고 있다. 

 

 

야외 테라스에서 뛰어노는 견공들의 모습

 

테라스 끝의 코너를 돌면 인조잔디가 깔려있는 야외 놀이터로 갈 수 있다. 야외 놀이터에는 반려견과 함께 두루두루를 찾은 반려인들이 반려견과의 시간을 갖고 있었다.

 

두루두루는 지금 한창 반려견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대형 놀이터를 공사 중이다. 9월 경 공사가 완료되면 반려견들이 더 넓은 공간에서 뛰어놀 수 있다.

 

 

두루두루 야외 놀이터 모습

 

야외 테라스와 놀이터를 둘러보고 다시 실내로 들어오니, '우디'는 집으로 돌아가고 다른 멍멍이들의 모습이 보인다. 비숑 프리제 이름은 '엔젤', 베들링턴 테리어 두 마리의 이름은 '로아'와 '사랑이'다.

 

두루두루는 견생샷 명소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 모델들이 좋아서인지 사진도 귀엽게 나온 것 같다.

 

 

엔젤, 로아와 사랑이

 

두루두루의 2층은 아직 오픈하지 않았는데, 이 공간도 조금있으면 스튜디오로 활용될 예정이다. 두루두루의 임유진 대표는 경력 20년차 프로 사진작가이다. 임 대표는 학창 시절 때부터 사진 촬영을 했다고 하니, 사진에 대한 열정과 실력이 얼마나 대단할지 짐작이 가지 않는가?

 

임 대표는 두루두루의 2층 공간을 스튜디오로 꾸며, 인물사진 뿐 아니라 반려동물 사진도 촬영할 예정이라도 한다... '두루두루야 너 못하는게 뭐니?'

 

 

사진 촬영과 관련된 소품이 2층에 전시되어 있다

 

이제 막 오픈한 양주 장흥의 애견카페 두루두루! 두루두루에 방문하면서 알게 된 얘기들을 요약해본다.

두루두루 반려견의 이름은 '두루'
9월 경이면 넓은 놀이터, 그리고 스튜디오가 생긴다.
두루두루의 빵에는 우리나라 제과기능장 1호분의 기술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
두루두루에서의 사진은 20년 경력의 프로 사진작가가 촬영한다.

 

사전에서 검색해보니, 두루두루는 '모두다, 부근의 전부다'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애견카페 두루두루... 그 이름처럼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모두 다 담으려는 구성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카페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두루두루 카페 실내 풍경

 

10여 년 전, 서울로 가기 위해 이 길을 몇 번 지난 적이 있다. 시간이 지나 다시 찾은 길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애견카페 '두루두루'를 만났다. 

 

두루두루를 만나고 돌아가는 길... '두루두루가 반려인들로부터 사랑받고, 장흥의 반려동물 아지트이자 명소가 될 것 같다'는 반가운 예감이 든다... 그리고 이 예감은 모두가 느끼는 예감일 것이라 생각하며 '두루두루'와 인사하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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