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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239

신일, 환경친화적 경영 실천을 위해 에코가전 판매 금액 기부 초절전 기능 갖춘 계절가전 제품의 판매 금액 일부 WWF에 기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친화적 경영 실천 모색할 것"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자사의 ‘에코가전’ 제품의 판매 금액 일부를 WWF(세계자연기금)에 기부했다. 신일은 계절가전의 명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환경보호를 위해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를 낮춘 에코가전을 지속해서 선보여 오고 있다. 특히 여름과 겨울철 장시간 사용하게 되는 에어서큘레이터와 히터, 가습기의 경우 우수한 성능은 물론 소비전력을 낮춰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신일은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을 강조하기 위한 활동으로 초절전 기능과 높은 에너지효율을 보유한 자사 계절가전 제품의 판매 금액 중 일부를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WW.. 2021. 2. 8.
광주광역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개소 2년 만에 92종 730마리 구조·치료 수달, 수리부엉이 등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 16종 108마리 도심 속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 및 생태계 보존 기여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9년 1월 개소한 '광주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2년간 총 92종 730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해 야생동물의 든든한 보금자리, 생태환경도시 광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구조센터는 첫해인 2019년 63종 249마리를 구조·치료했으며, 지난해에는 66종 481마리를 구조·치료했다. 구조된 야생동물은 조류 645마리(88%), 포유류 80마리(11%), 파충류 5마리(1%) 순이며, 수달, 수리부엉이, 독수리, 참매, 새매, 하늘다람쥐, 삵 등 천연기념루 또는 멸종위기종 동물 16종 108마리도 포함됐다. 야생동물이 구조되는 원인도 다양하다. 서식.. 2021. 2. 8.
동물에 대한 인간의 오해 나무늘보는 영어로 ‘sloth’라고 한다. 기독교에서 이야기하는 일곱 대죄(칠죄종) 중 하나인 ‘나태’ 역시 영어로 ‘sloth’라고 한다. 이름이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흔히 나무늘보가 게으르고 바보 같은 생물이라고 생각한다. 이 생물은 어째서 무려 대죄를 종의 이름으로 쓰게 됐으며, 무자비한 자연선택의 환경 속에서 도태되지 않고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 것일까? 인간의 관점에서는 알거나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나, 각각의 동물이 가진 형태와 살아가는 방식에는 나름의 이유가 존재한다. 물론 얼핏 봐서는 알 수 없다. 오랜 기간에 걸쳐 주변 환경맥락을 고려해야만 겨우 실마리를 잡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옛사람들이 어떤 편견을 가지고 동물들을 다뤘고, 어떤 과정을 거쳐 미신과 뒤섞였는지, 또 어떻게.. 2021. 1. 30.
청주시, 동물 사육환경 개선 위한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 국비 5억 원 등 총 11억 원 들여 수달사‧맹수사 방사장 환경 개선 청주시가 동물복지형 사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11억 원을 들여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사업을 시행한다.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사업은 생물적 가치를 지닌 생명체의 혈통이나 유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기구 또는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11억 원(국비 5억 원, 도비 1억 원)을 투입해 수달사‧맹수사의 방사장 확장과 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다. 기존 시멘트로 된 낡고 좁은 물범사를 개조해 수변 경관과 어우러진 수달 서식지를 재현하고, 기존 초식 동물사를 표범과 사자의 생태환경과 유사하게 조성해 관람객의 안전한 관람환경과 동물 복지형 사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야생동물의 자연 서식지와 유사한 .. 2021. 1. 29.
따오기 이 글은 동두천시청 '이명수 칼럼방'에 2009년 5월 소개된 '따오기'란 제목의 글이다. 이 글에 소개된 일자는 2009년이 기준이다. 따오기는 2019년 80마리가 야생으로 방사되었고, 현재는 창녕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 16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 편집자 주 - 글 이명수 한정동 작사 윤극영 작곡 따오기 「보일 듯이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 따옥따옥 따옥소리 처량한 소리 떠나가면 가는 곳이 어디메이뇨 내어머니 가신 나라 해 돋는 나라 | 후렴 : 내아버지 가신 나라 해 돋는 나라」 전설의 사연을 담은 새 따오기(천연기념물 198호 황새과) 일제에 의해 나라를 잃고 기약도 없는 세월 속에 선조들의 애환을 달래며 같이 해 온 새 '따오기', '뜸부기', '소쩍새' 그중에 따오기는 30년 전에 멸종된 .. 2021. 1. 28.
옥천군, 대청호 일대 '생태관광지역' 지정 추진 옥천군은 대청호 안터지구를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지난해 말 충북도에 후보지 추천을 신청했으며, 도는 이달 중으로 환경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인 대청호 안터지구는 안내면 장계리와 옥천읍 오대리, 동이면 석탄리, 안남면 연주리를 잇는 지역으로 전체 면적은 43㎢다. 이곳은 1981년 대청댐 준공 후 40년간 각종 개발과 환경규제 지역으로 묶여 천혜의 자연생태와 수려한 경관을 보존하고 있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달과 삵이 서식하고 있으며, 환경부 천연기념물인 운문산반딧불이가 서식하는 국내 5곳 중 한 곳이다. 지역 주민들은 지난 10년간 호수 주변에 농사를 짓지 않기로 협의하는 등 청정 생태마을 조성에 힘썼다. 이와 함께 반딧불이 서식지 매입을 통해 서식환경을 영구 보존하고.. 2021. 1. 28.
구례군, 한발 앞서 2022 국도비 8,501억원 확보 총력 2022년도 국고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 열어… 총 73건 발굴 김순호 군수, “포스트 코로나시대 준비와 지역경제 견인에 최선” 전남 구례군이 2022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한발 앞서가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례군은 지난 12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하기 위한 ‘국·도비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2년 국‧도비 사업 발굴 및 사전 준비를 위해 김순호 군수 주재 하에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의 주요 성장동력인 관광분야, 도시재생분야, 상·하수도 등 주민편익분야, 안전분야 등 국고사업 총 73건 8,501억원에 대한 추진전략 및 방안이 검토되었다. 신규사업으로 중앙부처 등에 건의를 할 사업은 총 5,395억원 36건이며 계속사업은 총 3,107억원 37건이다. 주요 .. 2021. 1. 13.
안동시, 푸른하늘ㆍ맑은 물 지켜 쾌적한 도시환경 추진 기후변화 대응으로 시민의 환경기본권 보장에 한 걸음 더 2021년 안동시는 유해 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자연과 생태계가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분야 사업 추진을 위해 347억 원(일반회계 250억 원, 수질개선특별사업비 97억 원)을 편성했으며, 특히 시민들의 기본권인 환경권을 충실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들에 재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관리를 통한 피해예방 추진, 생태교란 생물관리, 안동호 쇠제비갈매기 인공서식지 관리 등에 11억 원을 지원하여 야생동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을 보존한다.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으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노후 1톤.. 2021. 1. 13.
환경부,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 본격 추진…지침서 배포 활동유형 다각화, 구체적 추진절차, 보상기준 등을 제시하여 생태계서비스 증진 효과 기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부터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 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체적 추진 절차 및 보상기준 등을 담은 지침서(가이드라인)를 1월 8일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배포한다.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이란 보호지역·생태우수지역의 토지소유자 등이 생태계서비스 보전·증진 활동을 하는 경우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6월 11일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생물다양성 관리 계약‘의 명칭이 변경되고 대상지역과 활동 유형이 다각화되어 생태계서비스 증진이 가능토록 개선됐다. 특히 휴경, 야생동물 먹이주기 등 5개*에 불과했던 활동 유형이 친환경 경작, 멸종.. 2021. 1. 12.
탄금호 고니의 향연 백조와 함께 왈츠를! 충주 탄금호에서 고니를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 요즘 충주 탄금호엔 고니(백조)를 비롯해 각종 철새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탄금호 오석과 월상리, 달천강 하용두 마을 요도천 등엔 고니떼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전국에서 우아한 고니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려고 사진작가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다. 탄금호는 충주댐에서 흘러나오는 한강(남한강)물이 약 13km 흘러 달천강이 탄금대교에서 한강(남한강)물과 만나 합수된 후 약 7km 흐르다보면 충주시 중앙탑면과 충주시 금가면을 연결하는 충주조정지댐과 만난다. 충주조정지댐은 한강(남한강)물을 일정하게 조절해 서울과 경기 등 하류지역에 흐르게 하는 조절기능을 담당하게 되어 탄금호가 일정한 수위를 유지해 철새들의 천국이다. 한 겨울에도 물이 얼지.. 2021. 1. 11.
도봉구, ‘멧돼지 출몰지역’ 안심 차단펜스 설치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야생동물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하여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생멧돼지 차단펜스를 설치했다. 설치구간은 ▲방학동 요셉의집 뒤부터 도봉동 외딴집 옆까지 735m 구간 ▲방학동 천주교방학동묘원부터 우이동 풍천장어집 뒤까지 400m 구간 ▲도봉동 내자사 옆 40m 구간이다. 그동안 이 지역은 멧돼지가 빈번하게 출몰하여 주민들의 불안과 주말농장의 농작물 피해가 지속된 곳이다. 이에 구는 사업비 총 3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차단펜스 1,275m와 안내판 10개를 설치했다. 특히, 펜스 설치의 경우 기존 국립공원 내 설치된 펜스에 연장 설치했다. 구는 이번 차단펜스 설치로 북한산국립공원 인접 주택과 주말농장 텃밭 등 멧돼지의 출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 2021. 1. 4.
인천시, 야생 생태계 보호를 위한 3년간의 노력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1,182마리 구조, 47% 이상 자연으로 인천시가 다친 야생동물을 구조하여 치료하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운영을 통해 도심 속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지난 2018년 3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 내에 개관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개관 3년차인 현재까지 총 1,182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해왔고, 이 중 564마리가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센터에서 그동안 치료한 야생동물은 조류가 96종 959마리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포유류 9종 196마리, 파충류 7종 25마리, 양서류 1종 2마리였다. 여기에는 저어새 등 국내 멸종위기 야생동물 63마리와 천연기념물 24.. 202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