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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180

큐라티스,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 백신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후기 임상 시험 착수 결핵 후보 백신 QTP101 글로벌 후기 임상 시험 계획 신청 큐라티스는 개발하고 있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 후보 백신 QTP101의 글로벌 후기 임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12월 4일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QTP101은 결핵 항원과 합성 면역 증강제로 구성돼 있으며, 결핵 항원의 경우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에서 유래한 4종의 잠복성 및 병원성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재조합 융합 단백질 항원이다. 또 면역 증강제는 백신 효능 강화와 함께 적은 양의 항원으로도 충분한 면역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QTP101은 이미 소형, 중ㆍ대형 동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비임상 시험을 실시해 백신 투여 시 나타날 수 있는 신경.. 2021. 12. 14.
중국, 수입 일반화장품 대상 동물실험 의무화 폐지 올해 5월 1일부터 수입 일반화장품 동물실험을 면제, 해외제품 진출 확대 전망 자외선 차단제, 염색제 등 특수화장품은 기존 동물실험 유지 중국 약감국, 수입화장품 동물실험 전면 폐지 발표 중국 정부가 그동안 화장품 부문의 비관세 장벽으로 지적돼온 동물실험을 전면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国家药品监督管理局)이 지난 2월 26일에 을 공식 발표했으며, 이 규정은 올해 5월 1일부터 시행된다. 규정에서는 '일반화장품의 생산기업이 이미 소재 국가(지역)의 정부 주관 부문에서 발급한 생산품질관리체계 관련 자격인증을 받았고 제품 안전성 평가 결과로 제품의 안전성을 충분이 입증할 수 있는 경우 해당 제품의 독성 시험 보고서의 제출을 면제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여기 '소재 국가(지역)의 .. 2021. 12. 10.
린톤팜, '카투막소맙' 임상 시험에서 피실험자 대상 약물 첫 투여 T 세포 관여 이중특이성 항체 개발에 주력하는 중국의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 회사 린톤팜(LintonPharm Co., Ltd.)이 카투막소맙*에 대한 자사 1/2상 임상 시험 프로그램에서 환자에게 약물을 처음으로 투여했다고 1일 발표했다(clinicaltrials.gov: NCT04799847). * 카투막소밥 더보기 카투막소맙은 당초 악성 복수(MA) 치료제로 2009년 유럽의약품기구(EMA)의 승인을 받았다. 이 이중특이성 항체는 종양 세포의 막 관통 당단백질인 상피세포접착분자(EpCAM) 및 T 세포의 CD3에 결합하고 FcγR(Fc 감마 수용체) 결합을 통해 면역 보조 세포를 보충한다. 카투막소맙은 T 세포 및 보조 세포 매개 세포 독성에 관여해 종양 세포를 살멸하고 동물 모델에서 검증된 장기적.. 2021. 12. 3.
농촌진흥청, 동물실험 통해 '삼채'의 기억력 회복과 치매 개선 효과 밝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동물실험을 통해 삼채가 기억력 회복과 치매 관련 지표를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삼채는 매운맛, 단맛, 쓴맛 등 세 가지 맛이 난다고 해 삼채(三菜)라고 불리며, 칼륨이 풍부한 치유식품이다. 이번 연구는 인지능이 저하된 실험용 쥐에 삼채의 잎과 뿌리를 먹여 기억력 회복과 치매 관련 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 인지능이 저하된 실험용 쥐는 정상 쥐보다 공간지각 능력과 공간학습 능력이 60% 이하로 떨어진다. 그러나 삼채를 먹인 쥐는 먹지 않은 쥐보다 공간지각 능력과 공간학습 능력이 51% 이상 개선됐다. 인지능이 저하된 쥐에서 혈액, 간의 염증 관련 사이토카인(IL-1 β, IL-6)과 물질(iNOS, COX-2, NF-κB)이 50% 이상 증가했으나 삼채를 먹.. 2021. 11. 15.
정읍시, 본격적으로 '동물용 의약품 클러스터 구축' 시동 안전연, 240억원 규모 '동물의약품 개발 및 실용화 플랫폼 구축' 국가 공모 선정 정읍시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동물의약품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읍시는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소재한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동물의약품 개발 및 실용화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물의약품 개발 및 실용화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240억원 규모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첨단기술을 통한 독성 예측 또는 개선의 원천기술을 확보해 동물용 의약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실험하고, 이를 통해 동물용 의약품 산업 육성에 중점을 둔 '동물의약품 클러스터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2021. 11. 12.
아퓨어스, '프라이머리 셀' 출시... 동물실험에서 세포실험으로 마이크로피그(MICROPIG)의 국제적 소유권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기업 아퓨어스(대표 최선덕)가 마이크로피그 유래 프라이머리 셀(Primary Cell, 일차 세포)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라이머리 셀은 살아있는 생체 조직에서 직접 분리ㆍ추출해 얻은 세포로, 최근 바이오 분야 연구에서 동물 기반 실험이 세포 기반으로 전환이 가속하는 가운데 다양한 장점을 지닌 상품으로 기대된다. 아퓨어스, DPF 시설 갖추며 기술력 확보... 신약 개발 비임상 시험 필수 제품으로 자리매김 아퓨어스가 출시한 마이크로피그 유래의 프라이머리 셀은 최근 바이오 연구 분야에서 기존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세포 기반 시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 주목받고 있다. 인간과 유전적ㆍ생리학적으로 비슷하고 세포 확보도 쉬우므로 신.. 2021. 10. 29.
엠디뮨, 카이노스메드와 공동 연구ㆍ라이선스 계약 통해 신개념 항암제 개발 추진 바이오드론(BioDrone®) 플랫폼 기업 엠디뮨이 카이노스메드와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FAF1 mRNA 및 단백질'이 탑재된 신개념 항암제 개발에 나선다. 엠디뮨은 카이노스메드와 세포유래 베지클(Cell-derived vesicles, CDVs) 기반 바이오드론 플랫폼 기술과 관련된 특허권 및 노하우에 대한 라이선스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엠디뮨은 다양한 인체 유래세포에서 압출 방식으로 CDV를 생산하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CDV는 세포외소포의 한 종류로 세포 간 정보 전달체 역할을 하는 엑소좀(Exosome)과 유사한 물리적ㆍ화학적 특성을 보이며, 저분자 화합물을 포함한 다양한 유전자 물질을 탑재할 수 있는 신개념 약물 전달 시스템이다. 또한 엠디뮨 .. 2021.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