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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동물100

환경부, '2022년 온실가스 잠정배출량' 발표... "전년보다 3.5% 감소"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정은해)는 내년 말 예정된 '2022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확정에 앞서, 2022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2022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은 6억 5,450만 톤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한 2021년과 달리,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정책 변화의 효과와 함께 에너지 다소비 업종의 온실가스 배출이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국내총생산(GDP)*이 2.6%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배출량은 오히려 3.5% 감소한 것이다. * 2022년 실질 국내총생산 1,968.8조원,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 1,918.7조원(한국은행) 2022년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은 배출 정점인 2018년의 7억 2,700만톤보다 10% 감소한 .. 2023. 7. 26.
충청남도, '산업동물의료원'을 기초로 한 충남대 내포 캠퍼스 설립 추진 본격화 정책토론회 개최, 공론화 작업 돌입... 설립 필요성 등 논의 소ㆍ돼지ㆍ닭 등 '산업동물' 진료ㆍ치료와 수의ㆍ축산 교육, 동물용 의약품 연구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충남대 내포캠퍼스 부속 연구시설 설립이 본격 추진된다. 충남은 돼지 사육 전국 1위이며, 내포신도시를 포함하고 있는 홍성은 한육우와 돼지 사육 두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다. 연구시설 설립ㆍ가동 시 수의ㆍ축산 발전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충청남도에 따르면, '충남산업동물의료원 설립 필요성 정책토론회'가 4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 충남대 정책연구단ㆍ수의과대학에서 주최ㆍ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준우 충남대 부총장, 안용덕.. 2023. 7. 5.
익산시, 세포배양육 세계 최고기술 보유기업 '업사이드푸드' 방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대체육 등 푸드테크 활성화 기반 다져 익산시가 글로벌 K-푸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서 푸드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익산시는 지난 6월 28일 정부의 2027년까지 'K-푸드시장 1100조 원 육성' 발표에 한 발 앞서 미국을 방문해 글로벌 시장진출 공략에 나섰다. 글로벌 식품수도 도약을 위해 대체육, 그린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 조성 방향성과 식품산업 트렌드를 살피기 위함이다. 익산시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공동 방문단은 6월 29일(미 현지시간) 신성장 동력 산업인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업사이드푸드(UPSIDE FOODS)社'를 방문했다. 업사이드푸드는 2015년에 설립된 세포 배양육 .. 2023. 7. 3.
'수퍼텅' 미국으로 역수출... "혀끝으로 범인 찾는 미스터리 SF 소설" 미국에서 한국어로 쓰인 미스터리 SF 소설 '수퍼텅(Super Tongue)'이 미국으로 역수출된다. 수퍼텅을 출간한 출판사 공명은 소설 저자인 마이페이버릿아이러니(필명)와 영어 번역본 출판 계약을 맺고, 올 11월 미국 내 최대 서점인 아마존 KDP를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 두 가지 버전의 영문 수퍼텅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2024년부터는 반스앤드노블 등 대형 오프라인 서점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수퍼텅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다국적 줄기세포 배양육 회사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임상 시험 참가자들이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신제품의 기밀을 지키려는 회사와 임상 시험 부작용을 파헤치려는 세력이 사라진 참가자들을 찾는 과정을 그린 SF 미스터리 소설이다. 소설 제목인 '수퍼텅(.. 2023. 5. 24.
어웨어, 민법 개정에 대한 여야 합의 환영...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논평]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민법 개정에 대한 여야 합의를 환영한다. 지난 4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동물의 법적 지위를 명시하는 조항이 신설된 민법 개정안을 4월 중 심사,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2021년 10월 정부입법으로 발의된 민법 개정안은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고 명시한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물건에 관한 규정을 준용하도록 했다. 어웨어는 이번 국회의 합의를 적극 환영하는 바이다. 어웨어가 지난해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4.3%가 민법에 "동물이 물건이 아니다" 조항을 신설하는데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시민들의 동물에 대한 인식은.. 2023. 4. 8.
어웨어, '농장동물 복지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동물복지국회포럼,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윤미향, 국회의원 윤준병 공동 주최 3월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동물복지국회포럼, 국회의원 위성곤·윤미향·윤준병, (사)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공동 주최로 「농장동물 복지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에는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무소속), 박광온 의원(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했다. 토론회의 좌장은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함태성 교수가 맡았고,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가 '농장동물 복지 인식조사 결과 및 돼지 복지평가도구 보고서 발표'를 주제로 발제했다. 토론자로는 대한한돈협회 왕영일 감.. 2023. 3. 17.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AI 발생농가에 '잘큼이 유산균' 무상공급... "질병예방 효과 기대" AI 발생농가 및 영세ㆍ취약 262농가 분말유용미생물 '잘큼이' 공급개시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3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농가와 영세·취약 가금농가에 분말유용미생물 '잘큼이 유산균' 공급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잘큼이 유산균'은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자체 개발한 유산균(Lactobacillus plantarum GVS-1)을 사료에 첨가하기 편리하게 만든 분말형 제품이다. 가축에게 먹이면 생산성이 증가하고 면역력이 향상돼 조류인플루엔자를 비롯한 질병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잘큼이 유산균'은 가루형태로 유통기한이 1년여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고 보관 및 사용이 간편하다. 올해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농가 및 영세ㆍ취약 소규모 가금농가 등을 중점 보급대상으.. 2023. 3. 14.
어웨어, 16일 '농장동물 복지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사)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대표 이형주)는 16일 국회 의원화관 제1세미나실에서, 동물복지국회포럼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ㆍ윤미향ㆍ윤준병 의원실과 공동으로 '농장동물 복지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어웨어는 이번 토론회에서 ▲농장 자가진단용 돼지 복지평가도구 개발과 적용 ▲2022 농장동물 복지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2022 농장동물 복지에 대한 양돈농가 인식조사 등 농장동물과 관련한 총 3권의 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이다. '농장 자가진단용 돼지 복지평가도구 개발과 적용'은 어웨어가 개발한 돼지 복지평가도구를 사용해 일반농장과 동물복지인증농장을 포함한 전국 9개 양돈농장의 동물복지를 평가하고 실태를 조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 '2022 농장동물 복지에 대한 국민.. 2023. 3. 14.
전남도, 3천23억 원 투입 '축산분야' 집중 육성 스마트탄소중립품질 고급화 등 5대 전략과제 85개 사업 추진  전라남도는 2023년 스마트 축산환경 개선과 축산물 품질 고급화에 3천23억 원을 투입하는 등 환경 친화 축산을 집중 육성 한다고 밝혔다. 올해 ▲스마트 축산 기반 확대 ▲탄소중립 축산 환경 조성 ▲조사료 생산 및 축산물 품질 고급화 ▲경영안정 및 미래 성장산업 육성 ▲반려동물 보호 강화 등 5대 전략과제 85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스마트 축산 기반 확대를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157억 원,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사업 110억 원, 녹색축산육성기금 200억 원 등 8개 사업 523억 원을 지원해 스마트 축산농장을 육성한다. 또 탄소중립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90억 원, 공동자원화시설 69억 원,.. 2023. 3. 9.
강원도, '동물방역, 반려동물 보호ㆍ복지, 축산물 위생ㆍ안전'에 585억 원 투입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에 발맞춰 「도민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원헬스(One Health) 기반 구축」을 위해 강원도에서는 총 5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물방역, 반려동물보호ㆍ복지 및 축산물 위생ㆍ안전' 대책을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한다.분야별로 살펴보면, 거점ㆍ통제ㆍ차단방역시설 운영 지원 64억 원, 광견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지원 60억 원, 구제역 방역 지원 63억 원, 공동방제단 운영 지원 25억 원 등 '사전 예방 중심, 동물방역 고도화 구축' 사업에 393억 원을 중점 투입하고, 또한, 강원도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80억 원, 동물보호센터 설치 지원 50억 원, 안락사 제로화를 위한 유기동물 보호ㆍ관리 및 입양비 지원 12억 원 등 '강원형 반려동물정책 혁신, 동물복지 .. 2023.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