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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고병원성 AI, 초동방역 최선 다해야” 6일 영암 방역 대응 현장 점검…관계자 격려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영암을 방문, “철저한 소독과 함께 신속한 검사 등 초동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영암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고병원성 AI 발생지역에 대한 방역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지난 5일 영암군 시종면의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됨에 따라 전남도내 타 지역으로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김 지사는 방역현장을 직접 살피며 대응책 등을 모색하고 이를 지시하기 위해 점검에 나서게 됐다. 현장점검에서 살처분 등 방역조치 사항을 청취한 뒤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중인 방역관계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발생 및 예방적.. 2020. 12. 6.
구제역 예찰 관련 궁금증 한번에 해결! 구제역 바이러스 기초부터 예찰까지 「구제역 예찰 문답집」 발간‧배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구제역 예찰 관련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구제역 예찰 문답집」을 발간하여 전국 동물위생시험소를 비롯한 가축방역기관과 가축질병방역센터에 12월 8일 배포할 예정이다. 구제역 예찰은 전국적으로 백신항체양성률을 조사하고, 야외바이러스의 순환 감염 여부를 판별하고자 실시되며, 올해는 소, 돼지 등 109만 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는 전국 단위 구제역 혈청예찰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시도 담당자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 교육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예찰 문답집을 발간‧배포하게 되었다. 이번에 발간한 「구제역.. 2020. 12. 4.
건국대 산학협력단, 가축 감염병 조기 예찰 시스템 구축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송찬선)이 가축질병대응기술개발사업(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주관)의 하나로 가축의 감염성 질환 조기 예찰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한 무료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기술개발사업은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연구팀(주관 연구책임자 남상섭 교수)과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연구팀(공동 연구책임자 박성열 교수)의 공동 연구로 수행됐으며 12월까지 사업을 최종 완료하고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본격 서비스할 예정이다. 2000년대 이후 국내에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제1종 가축 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은 강한 전염성 때문에 질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대량의 가축을 살처분해야 하는 등 매번 수백억원에 이르는 막.. 2020. 12. 3.
[동물법비교연구회] ‘축산피해동물의 살처분’을 주제로 세미나 진행 동물법비교연구회는 매월 동물 관련 주제로 발제자의 발표와 함께 참가자들의 자유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야호펫에서는 동물법비교연구회에서 진행했던 세미나의 내용들을 정리해 연재한다. - 편집자 주 - 동물해방물결 이지연 공동대표 발제, 개체주의와 동물권의 관점에서 3편의 논문 소개 및 토론  '19년 10월 26일(토), 동물법비교연구회는 창비서교빌딩에서 ‘축산피해동물의 살처분, 개체주의와 동물권의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으며, 발제자는 동물해방물결 이지연 공동대표였다.     이지연 대표는 10월 주제 선정의 배경이 되었던 3편의 논문을 소개했는데, 각 논문은 ‘소결핵 대책으로서의 오소리 도살’을 각 규범윤리에서 바라 본 논문이었다. 이지연 대표는 3편 논문소개 이후 ‘ASF 대책으로서의 멧돼지 .. 2020. 11. 24.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와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 대국민 홍보 예정 제15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여하여 홍보관 운영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이번 11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2020 COEX FOOD WEEK)'에 참여하여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와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에 대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가 후원하고, 코엑스가 주최하며, 400여 개 식품업체가 참여하는 올해 하반기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서 매년 열리고 있다. 검역본부는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제도를 소개하고 관련 영업자에 대해서는 현장상담 데스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홍보관에서는 수입축산물의 QR코드나 모바일 앱을 이용한 이력정보 조회 및 개인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원산지 맞.. 2020. 11. 24.
포유류 도축검사 실적 실시간 조회 가능! 수요자 편의 및 축산물 수급 조절을 위한 축산물안전관리시스템 개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2020년 10월 14일부터 포유류 도축검사 실적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도록 하여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축산물안전관리시스템(LPSMS)*을 개선하였다. * 축산물안전관리시스템(LPSMS): 2013년 3월부터 생산단계 축산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도축검사, 미생물검사, 잔류물질검사, 원유검사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 본 시스템은 월별 도축실적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도축실적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보조해 주는 프로그램임 * 통계법령에 의한 정확한 월별 도축실적은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www.qia.go.kr) → “동물검역”(상단 가운데 위치) 클릭.. 2020. 10. 23.
경기북부 돼지 재입식 추진, 꼼꼼한 ‘현장점검’으로 ASF 재발없는 청정농장 만든다 경기도가 올해 10월부터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살처분 농가를 대상으로 재입식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방역시설에 대한 꼼꼼한 합동점검 등을 시행해 성공적인 재입식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재입식 조치는 지난해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첫 발생한지 약 1년만으로,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살처분이 이뤄졌던 김포, 파주, 연천 소재 207개 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재입식은 ‘농가 내외부 세척·소독’, ‘자가 점검’, ‘관할 시군 점검’, ‘합동 점검’, ‘농장 평가’ 등의 절차를 모두 완벽히 통과한 후, 최종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승인을 통해 이상이 없는 농장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단, ASF가 발생한 9개 농가와 발생지역 500m 내 10개 농가의 경우 60일간의 농장 내 돼지.. 2020. 10. 7.
강원도,「제2차 동물복지 5개년(‘20~’24년) 종합계획」 발표 제1차 5개년(‘15~‘19) 추진평가, 제2차 5개년 중장기 정책방향 제시동물보호·복지 인식 개선 등 5대 분야 18개 사업 총 754억 투입  강원도는 지난 동물복지 제1차 5개년(2015~2019년) 계획 추진에 대한 성과 및 반성*을 평가하고, 반려동물 양육 가구수 증가,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도민 관심도 증가 등 변화된 도민 기대치를 반영하여 이번에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강원도 실현” 을 비전으로 하는「제2차 동물복지 5개년(2020~2024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제1차 5개년(2015~2019년) 계획’주요 성과 및 반성    (성 과) 도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건전한 반려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동물보호기반 마련(시설 확충, 조직 및 인력 구성)    (반 성)유실·유기동물 발생.. 2020. 10. 2.
장흥군, 농림축산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 4곳 추가 지정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에 4곳의 축사가 추가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의 사양관리, 환경오염방지, 주변경관과의 조화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여 쾌적한 환경조성과 지속가능한 축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농가를 말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장흥군 내 깨끗한 축산농장은 18개소로 늘었다. 장흥군은 계속해서 축사환경개선을 도모하고 악취발생 민원을 예방하기 위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깨끗한 축산농가는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가 중 축사주변 경관과 내·외부의 청결 상태를 평가하여 70점이 넘으면 지정받을 수 있다. 신청일로부터 지난 2년간 축산법, 환경관련 법규를 위반한 적이 있는 농가는 제외된다. 깨끗한 축.. 2020. 9. 15.
2020 아프리카돼지열병 국제수의역학 워크숍 개최 온라인 발표와 웨비나를 통해 유럽·아시아의 ASF 대응 경험 및 교훈 공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야생멧돼지에 대한 철저한 차단 방역을 통한 돼지사육농장 ASF 발생 예방”이라는 주제로 2020년 8월 27일에 국제수의역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국제수의역학 워크숍은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재난형 동물질병에 의한 피해 감소를 위한 역학적 접근 전략에 대해, 전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는 소통과 협력의 다리 역할을 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하였으며, 폴란드, 루마니아, 베트남 등 ASF 발생 국가 및 유럽연합 전문가들이 참여, 대응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을 공유하였다.특히, 돼지 사육.. 2020.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