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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동물100

고성군, 공수의사 7명 위촉으로 가축방역 최선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월 4일 축산업의 발전과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질병예찰 등을 강화하여 가축질병 발생 감소를 통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14개 읍·면별 담당 공수의사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공수의사는 △서울동물병원 이창환(하이면, 회화면) △고성동물병원 신종백(고성읍, 하일면) △조수의과병원 조현주(개천면, 구만면) △제일가축병원 최만수(삼산면, 대가면) △백호동물병원 최재영(상리면, 영현면) △유병국동물병원 유병국(동해면, 거류면) △대성동물병원 최윤석(영오면, 마암면) 원장 등 총 7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가축의 진료와 질병 조사 △가축전염병의 예찰과 예방 △가축의 건강진단 △가축의 보건증진과 환경위생관리 △기타 군수가 지시하는 사항 등을 수행하게 되며, 아프리.. 2021. 1. 16.
한살림,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적 살처분에 대한 성명서 발표 무분별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적 살처분’ 중단돼야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이 2020년 11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전국적인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무분별한 ‘예방적 살처분’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8일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무분별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적 살처분’은 중단되어야 합니다. 한살림은 친환경 산란계 농장 산안마을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에 반대합니다. 2020년 11월 26일 전북 정읍의 한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후, 전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닭·오리·메추리 등 가금류 농장들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과 발생을 막기 위해 농장 소독, 사료 운반 차량관리, 방문인력 제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전파가 빠른 조류인플루엔자의 특성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 2021. 1. 8.
충청북도, 지속가능한 축ㆍ수산업 실현 726억원 투입 친환경ㆍ스마트 모델 집중 육성으로 생산성 향상동물복지 인증, 동물보호센터 운영, 곤충산업 육성 등을 지원 충청북도는 올해 축산업의 정책과제를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ㆍ수산업 실현’으로 정했다.이를 위해 4개 분야 89개 사업에 726억원*을 투입한다. * 국비 156억원, 도비 77억원, 시군비 193억원, 융자 158억원, 자담 142억원최근 축산업은 축산 선진국들과 자유무역협정(FTA)을 급격하게 추진하며 축산물 수입이 증대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또한, 가축 전염병 발생과 축산물 안전성 문제, 대규모 사육방식에 의한 악취와 환경오염 발생 등 축산업의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다.도는 축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스마트 축산 확대 ▲축산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축산업.. 2021. 1. 6.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신년인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족 여러분! 2021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현재 전 세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일상생활의 제약과 경제적 피해 등으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또한, 2019년도 10월 강원도 화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지난해 11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어, 고강도의 방역조치를 통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국가 방역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축산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간 검역본부는 국민들의 건강과 우리 농‧축산업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2021. 1. 2.
농림축산검역본부·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동물 질병·정보통신기술 연구 전문기관이 동물 질병 연구 위해 손잡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 이하 ‘ETRI’)은 동물 질병 관리체계와 ICT 기반 관리체계를 융합한 국가 방역체계의 지능화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월 23일 체결하였다. 주요 협력 분야는 ①동물 질병 예찰, 진단, 백신 및 방역 등에 관한 연구 ②동물복지, 동물 및 축산물의 검역에 관한 연구 ③기술정보 교환, 연구인력 및 자원 교류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이다.  양 기관은 주요 협력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사항 추진을 위해 공동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필요한 세부 협력 방향을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동물 질병 분야 국내 최고의 국가기관인 검역본부와.. 2020. 12. 25.
충북 청주 미원면 이끌림농장, 친환경 축산 공모전에서 소가축(닭,오리) 부문 대상 수상 충북 청주시 미원면에 위치한 이끌림농장이 2020년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에서 소가축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7일(목)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은 (사)친환경축산협회에서 주관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우수농가 및 인증업체가 참여하는 공모전이다. 공모부문으로는 대가축(한육우), 중가축(돼지, 흑염소 등), 소가축(닭, 오리), 축산물유통, 축산자재 총 5개 부문이며 수상농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소가축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이끌림농장은 5만수 규모의 산란계 농가로 유정란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동물복지, HACCP 및 무항생제 인증을 받았고 평소 동물복지 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도 축산 관계자는 “충북은 동물복.. 2020. 12. 17.
박종무 수의사가 들려주는 '가축전염병과 가축살처분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한 이야기 '19년 9월 5일(목), 여의도 성천아카데미 강의장에서 박종무 수의사가 진행하는 '동물과 관계 맺기와 마음 치유' 강연이 열렸다. 강연은 총 4회에 걸쳐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 '가축전염병과 가축살처분 무엇이 문제인가', '치유의 에너지 배치플라워'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글에서는 강연의 내용을 정리해 소개한다. - 편집자 주 - 9월 19일(목), 여의도 성천아카데미에서 박종무 수의사의 반려인문학 세번째 시간이 열렸다. 강연은 총 4회에 걸쳐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 '가축전염병과 가축살처분 무엇이 문제인가', '치유의 에너지 배치플라워' 등의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강연의 주제는 '가축전염병과 가축살처분.. 2020. 12. 11.
해남군 전라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축사시설 현대화 등 선진 시책 호평, 4년연속 수상 영예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0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축산시책 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해 앞서가는 축산시책을 인정받고 있다. 축산시책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규시책 발굴 등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축산시책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축산정책분야, 동물복지분야, 축산경영분야, 축산자원분야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ICT융·복합사업, 녹색축산육성기금 운용, 조사료생산기반 확충, 가축분뇨 자원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동물 등록 및 유기동물 관리, 친환경축산물 인증,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등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해.. 2020. 12. 9.
반추(되새김)동물의 메탄생성균, 다 똑같을까? 한우‧젖소‧염소 우점균 같아… 메탄 저감 기술 보편 적용 가능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내에서 사육하는 한우, 젖소, 염소의 반추위에 있는 메탄생성균(메탄을 생산하는 미생물)을 분석해 축종에 따른 차이를 비교했다. 동물의 위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으며, 동물이 먹는 사료의 소화와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이와 동시에 장내 발효과정에서 대기를 오염시켜 온실 효과를 일으키는 온실가스인 메탄을 배출하기도 한다. 소, 염소와 같은 반추동물의 반추위 안 메탄생성균의 종류와 구성비는 가축을 기르는 방식과 먹이는 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반추위의 메탄 생성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해당 미생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다. 그동안 반추동물 메탄생성균에 대한 국내 연구는 한우에 국한됐으며, 축종 간 비교 .. 2020. 12. 8.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동물 복지형 대가축 축사시설 가이드라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동물성식품소재학 전공 문상호 교수(연구총괄), 산업디자인전공 윤명한 교수(세부과제 책임)는 동물 복지형 대가축 축사시설 가이드라인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동물복지형 대가축 축사시설 연구’는 국내 동물복지인증에서 제시하는 적정한 우방 크기(번식우 두당 10㎡, 비육우 7㎡, 송아지 2.5㎡)에 대해 실제 농가에서 기르고 있는 한우의 행동 및 활동특성을 분석해 최적의 사육환경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수진은 현재 국내에는 한우를 포함한 대가축 분야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농장이 전무한 환경이며 이에 따라 실효적인 측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에 있다. 평가항목은 △적정 사육밀도, △깔짚 교체주기(습도), △환기, △카우브러시 설치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해 축사를.. 2020.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