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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전주27

전주에 가면 독특한 스타일의 '길고양이 급식소'를 만날 수 있다 전주형 동물복지, 전주시 길고양이 급식소 알아보기 전주시 블로그에 소개된 ‘길고양이 급식소’에 관한 이야기로, 전주시 5개소에 길고양이 급식소가 설치되었다고 한다.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모양의 길고양이 급식소가 먼저 눈길을 끈다. 정성스레 길고양이 급식소를 준비하신 분들과 관리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며, 전주시의 길고양이 급식소 소식을 전한다. (편집자 주) written by 빈수영 최근 길고양이 개체 수 문제로 길고양이에 의한 소음, 위생상의 문제에 대한 불만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TNR)을 실시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길고양이는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야기되기.. 2021. 6. 7.
전주시, 농업·동물친화 분야 4대 추진전략 제시 농업 분야 ‘건강한 시민, 지속가능한 농업, 독립경제도시 전주’ 비전 제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동물복지 향상에도 힘써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는 등 먹거리 지역 생산-소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고 유기동물 재활센터 운영을 내실화하는 등 동물복지 향상에도 힘쓰기로 했다. 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신년브리핑을 통해 ‘건강한 시민, 지속가능한 농업, 독립경제도시 전주’를 비전으로 농업·동물친화 분야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4대 추진전략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지역 생산-소비 체계 구축 △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를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 △농업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보급 강화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동.. 2021. 1. 28.
베테랑, 전주한옥마을 애견동반식당 전주한옥마을에서 전해줄 추억과 새로움을 만나러 여행을 떠나보자! 2019년 10월 19일(토) 군산도그랜드에서 열린 '제1회 반하자 페스티벌'에 들려 유기견보호소도 둘러보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저녁 음악회도 감상을 했다. 당일 코스로 집에 돌아가자니 좀 먼길이라 전주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전주한옥마을로 향한다. 인터넷 검색을 하니, 전주한옥마을에 '베테랑'이라는 애견동반식당이 있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차를 몰아 전주한옥마을로 향한 것이다. 베테랑에 도착해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강아지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칼국수를 주문해 한그릇 먹는다. 들깨가 들어간 칼국수... 그 맛이 일품이다. 식사를 마치고, "여기에 강아지랑 함께 와도 돼나요?"하고 여쭤보니, .. 2020. 12. 24.
반려동물의 건강을 생각하는 '한국반려동물영양협회' 소개 전주 반려동물 테마여행, 여행코스의 하나로 수제간식 판매점인 ‘망고네 펫푸드&수제간식’으로 향한다. 처음 생각에 수제간식을 만드는 작은 가게일거라 생각하고 갔지만, 이런 필자의 생각은 큰 착오였다. 외관상 ‘망고네 펫푸드&수제간식’은 지방에서 수제간식을 판매하는 작은 가게가 맞다. 하지만 망고네 펫푸드&수제간식에는 반려동물 영양과 관련 엄청난 전문가가 계셨는데, 바로 한국반려동물영양협회 회장이신 박은정 협회장이다. 박회장을 통해 국내 반려동물 간식의 현주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한국반려동물영양협회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한국반려동물영양협회' 소개 영상 다음은 박은정 협회장과 나눈 일문일답이다. Q : 일본에서 공부하셨는데,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A : 국내에서 반려동물 영양에 대해 공부하려 했지.. 2020. 12. 24.
문화재청·전주시 천연기념물 동물 보존관 설립 협약 영구장애가진 동물 친환경 사육 가능, 12.17 비대면 협약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17일 천연기념물 동물 보존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맺었다. 천연기념물 동물 보존관은 기후변화, 동물찻길사고(로드킬), 조류충돌 등 사고로 영구장애를 가진 천연기념물을 보존하기 위한 사육시설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전주동물원에 천연기념물 동물 보존관 시설을 건립하고 원활한 운영·관리를 위해 추진되었다. * 보존관 시설 건립·운영: 2021년 하반기 예정 그동안 문화재청은 조난당한 천연기념물 동물의 구조와 치료를 위하여 일반 동물병원과 야생동물구조센터를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로 지정(전국 203개소)하고 치료비를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6,000개체 이상의 천연기념.. 2020. 12. 17.
얼굴 없는 천사의 도시 전주, 대한민국 자원봉사 일등도시 ‘우뚝’ 전주시자원봉사센터,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재난구호 키트를 제작해 배부하기도 천사도시 전주시가 2년 연속 자원봉사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 지난해 전주시가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단체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전국의 자원봉사센터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날(12월 5일)’을 기념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수여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고의 상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기념행사 없이 김승수 전주.. 2020. 12. 9.
동물병원에 반려동물 전문서점을 최초로 만들다, 전주 산책동물병원 국내 최초로 동물병원에 반려동물 전문서점이 생겼다. 바로 전주에 있는 산책동물병원이 그곳이다. 병원에 아픈 동물만 오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동물도 찾아오게 만드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아마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반려동물 전문서점이 여기에 꼭 맞는 기발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누구나 생각은 했겠지만 실천하지 못했을 반려동물 전문서점. 이를 실천한 곳이 전주 산책동물병원이다. 직접 눈으로 본 동물병원에 있는 반려동물 전문서점에는 그야말로 반려동물 관련 책들이 가득했다. 읽은 책도 있고, 제목을 들어본 책도 있고, 처음 보는 책들도 있었다. 아픈 반려동물 뿐 아니라, 건강한 반려동물과도 동물병원에 방문해 반려동물 관련 책을 살펴볼 수 있다. 이제는 동물병원에서 사료나 용품 뿐 아니라 반려동물 관.. 2020. 12. 8.
‘내가 전주시 공무원이다’ 유튜브서 인기몰이 전주시 유튜브 채널, 지난 9월부터 ‘내가 전주시 공무원이다’ 운영 이후 구독자 수 2.5배 늘어 길고양이 급식소 방문 등 다양한 정책에 직접 참여하여 홍보 최근 지자체들의 비대면 홍보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 유튜브 채널 ‘전주성’이 신규 공무원의 일상을 담은 홍보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9월부터 전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전주성’에서 ‘내가 전주시 공무원이다’를 운영한 결과 구독자 수가 이전 대비 2.5배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내가 전주시 공무원이다’는 최근에 채용된 김태희 주무관이 직접 출연해 일상을 보여주며 시의 주요 정책들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게 특징이다. ‘비디오(video)’와 ‘블로그(blog)’의 합성어로,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 콘.. 2020. 12. 3.
전주동물원,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 추진 전주동물원·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 29일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캠페인 개최 생물다양성의 개념 및 보전 필요성 알려, 설문 참여한 200가족에 기념품 증정 전주동물원은 29일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KAZA)와 협력해 사라져가는 생물종을 지키기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 캠페인에는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양성된 생물다양성 보전 교육전문가들이 참여해 생물다양성의 개념 및 보전 필요성 등을 알릴 예정이다. 생물다양성 보전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동참하고 QR코드 설문에 참여한 200가족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은 전주동물원 외에도 서울동물원, 서울어린이대공원, 에버랜드, 인천대공원, 국립생태원, 청주랜드, 울산대공원, 장생포고래.. 2020. 11. 27.
전주시자원봉사센터,‘코로나19 우울 극복’ 원예치유 봉사 확대 시민 심리적 안정 도울 ‘원예로 힐링하는 마음치유 특화반’ 확대 운영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원예치유 봉사를 확대한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사회복지시설과 요양병원, 문화행사 공간 등에서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울 ‘원예로 힐링하는 마음치유 특화반’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마음치유 특화반으로 지난 8월 20명을 양성했는데, 이번에는 이보다 8배 많은 160명을 양성하기로 한 것이다. 센터는 이를 위해 10일까지 원예치유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한다. 양성교육에는 꿈드림원예힐링센터(대표 유예진)와 전라북도 MC협회가 참여해 원예 프로그램 특강과 웃음치료 힐링교육 등을 진행한다. 센터는 자원봉사자 양성을 마치는 대로 사회복지시설 .. 2020.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