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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2351

한섬,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와 어린이 그린리더 양성을 위해 후원 협약 ‘With Earth, With Us’ 캠페인 판매금 10%인 5000만원 후원 한섬,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 확산으로 친환경 경영 행보 박차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 기업 한섬(대표이사 김민덕)이 어린이 그린리더 양성을 위해 ‘With Earth, With Us’ 캠페인 판매금의 10%인 총 5000만원을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이사장 이수성)에 후원하는 협약을 23일 맺었다. 후원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어린이환경센터 공동 대표인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과 한섬 조준행 부사장이 참석했다. With Earth, With Us 캠페인은 ‘더한섬닷컴’ 론칭 5주년 기념해 타임,.. 2020. 12. 24.
지구정복 슈퍼캣페스타에서 만난 아티스트, 꿈꾸는 Genie 심플하면서도 화려하고,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꿈꾸는 Genie'의 작품들을 만나다 지구정복 슈퍼캣페스타가 열린 고양꽃전시관에서 반려동물 아트스트 '꿈꾸는 Gemie'를 만났다. 평소 온라인과 '야옹이 신문'을 통해 작품을 만나오던 터라,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꼭 만나고 싶던 작가였다.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는 '꿈꾸는 Genie'의 작품들, 흰 여백에 화사하게 그려진 고양이 그림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심플하면서도 화려하고,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꿈꾸는 Genie의 작품들! 한번 보면 절대 잊지못할 강한 첫인상, 그래서인지 작품을 처음 본 이후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다. 오프라인에서 만난 Genie 작가는 유머러스하고, 친절했다. 이렇게 전시회가 있으면 초등학교 5학년 아들과 함께 참가한다고.. 2020. 12. 24.
발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공간, 이태원 '아크앤북' 서점 몬드리안 호텔에 아름다운 서점, '아크앤북'이 있다. 지인과 저녁 식사를 하고 나오는데 바로 옆에 서점이 있단다. 그리고 서점에 반려동물 서적도 있단다.  '그래?' 지인의 그 말에 성큼 서점으로 걸음을 옮긴다.    둥근 모양을 뜻하는 말 '아크', 그래서인지 아크앤북 입구 역시 상단부가 동그랗다. 입구 좌우로 책이 진열되어 있어 이곳이 서점임을 알려준다. 서점에 들어가는데 마치 전시회를 보러 온 것 같다.     입구에서 반갑게 맞아주는 직원을 만나고, 조금 안으로 들어서니 산타 할아버지가 반갑게 맞아준다. 코로나19로 예전과는 사뭇 다른 성탄절이지만, 이곳 아크앤북에서 산타 할아버지를 만나니 반갑기 그지없다.   지점장은 "이곳은 다른 지점과는 달리 저희들만의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라고 말한다.. 2020. 12. 24.
베테랑, 전주한옥마을 애견동반식당 전주한옥마을에서 전해줄 추억과 새로움을 만나러 여행을 떠나보자!  2019년 10월 19일(토) 군산도그랜드에서 열린 '제1회 반하자 페스티벌'에 들려 유기견보호소도 둘러보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저녁 음악회도 감상을 했다. 당일 코스로 집에 돌아가자니 좀 먼길이라 전주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전주한옥마을로 향한다.  인터넷 검색을 하니, 전주한옥마을에 '베테랑'이라는 애견동반식당이 있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차를 몰아 전주한옥마을로 향한 것이다.    베테랑에 도착해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강아지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칼국수를 주문해 한그릇 먹는다. 들깨가 들어간 칼국수... 그 맛이 일품이다. 식사를 마치고, "여기에 강아지랑 함께 와도 돼나요?"하고 여.. 2020. 12. 24.
선유마을 고양이축제 이모저모 마을의 가게들이 전시 공간이 되고,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모이는 곳 지난 (’19년) 4월 21일(일), 선유마을 고양이축제에 다녀왔다.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고양이 플리마켓이 열려 20여 팀의 작가들이 참여를 했었다. 지난 글에 플리마켓의 현장을 소개했었고, 이번 글에서는 선유마을 고양이축제에 참가한 업체들을 소개한다. 축제에는 22개 업체가 참여했는데, 일요일 오후 늦게 방문해서였을까, 그중 몇몇 업체만 방문할 수 있었다.향기파는 책방 프레센트14   ‘선유도역에 위치한 독립서점 프레센트 14는 책과 책방주인이 직접 조향한 향이 준비된 공간입니다. 책을 소재로 만든 다양한 주제의 향은 지금까지 총 10여 가지가 소개되었고, 여러 출판사, 서점들과 새로운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2020. 12. 22.
선유마을 고양이 축제, 주말에 열린 '고양이 플리마켓' 현장스케치 고양이 관련 핸드메이드 작가 20여 팀 참여, 따스한 봄 가족과 연인과 선유마을로 떠나보자  선유마을 고양이 축제가 (’19년)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열리고 있다. 봄 햇살 가득한 4월의 주말, 고양이 플리마켓이 열리고 있는 선유마을을 방문했다. 플리마켓은 4월 20일과 21일, 27일과 28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장소는 선유도역에서 선유도공원으로 가는 거리이고, 고양이 관련 핸드메이드 작가 20여 팀이 참여하고 있다.  플리마켓이 열리고 있는 선유도, 고양이 작가들의 멋진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었다.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둘러쌓인 공간에서 만나는 고양이 작가들의 예술작품… 그 모습 화면에 담아본다.    플리마켓이 열리고 있는 거리 뒤로 어린이들이 그린 예쁜 고양이 그림들이 전시.. 2020. 12. 22.
부산어촌민속관, 2020 특별전 「극지 사진 전시회」 개최 평소 볼 수 없는 극지환경과 연구 활동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  부산시해양자연사박물관은 22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55일간,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화명동 소재) 2층 기획전시실에서 2020년 5번째 특별전 「극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사진으로 떠나는 극지 탐험’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부산시와 (사)극지해양미래포럼이 공동 주최한 ‘극지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20점과 극지 전문작가의 초대작품 5점이 전시된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2020년 제6회 극지 사진 공모전’에는 남위 60도 아래쪽과 북위 60도 위쪽에서 촬영한 사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열리는 극지 행사 및 산업, 연구 활동 등과 관련된 다양한 사진들이 접수되었으며, 10월 8일 심사를 통해 대상 1.. 2020. 12. 22.
녹색교육센터, 숲생태감수성 향상 프로젝트 ‘와숲’ 활동 종료 녹색교육센터(센터장 정미경)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숲생태감수성 향상프로젝트 ‘와숲’’이 11월 말 와숲 활동을 끝으로 올해의 와숲 프로그램을 종료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와숲’ 사업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고 다양한 숲체험활동을 통해 생태감수성 회복 및 사회성과 자존감을 높이고자 기획된 환경교육 복지영역의 사업이다. ‘와숲’은 6월 망종 절기부터 시작한 와숲 하반기 활동은 11월 소설 절기에 끝을 맺었다. 초여름부터 겨울까지 숲을 탐험하며 숲에 사는 생명을 만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녹색교육센터 2020 절기따라 자연따라 숲에서 놀자! ‘와숲’ 활동 영상 서울 및 수도권 지역아동.. 2020. 12. 22.
한국문학세상 ‘제40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에 심정자·이용대 당선 종이 없는 작가 등용문으로 3차례 등단지도 후 당선자 결정 수필 부문 심정자(77세·인천문인협회) ‘애완견 둘리’ 당선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2020년 마지막 작가 등용문으로 11월 1일부터 한 달간 국민을 대상으로 ‘제40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 작품을 인터넷으로 공모해 2명을 당선자로 선정했다. 수필 부문에서는 심정자(77세·인천문인협회), 시 부문에서는 이용대(72세)가 당선됐다. 김영일 심사위원장(시인·수필가)은 심정자 수필가에 대해 “수필 ‘애완견 둘리’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하나의 가족이라는 것을 누구나 공감하고 느낄 수 있도록 진한 감동으로 그려냈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이 작품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손녀가 강아지를 원해서 흰색과 갈색 털을 가진 시츄를 분양받고 3대가 10년 동안 사는.. 2020. 12. 22.
유기견 출신 두부의 견생역전 에세이 '내 두 번째 이름, 두부' 제 이야기를 통해서 세상의 많은 유기견, 유기묘 친구들이 희망을 가졌으면 했거든요. 수제간식 회사 바잇미의 실질적 대표인 두부의 견생역전 스토리 1. 책 소개 한쪽 눈을 잃은 두부가 두 번째 엄마를 만나 수제간식 회사의 대표가 되기까지 짭짤한 간수로 완성된 두부 한 모처럼 말랑한 견생 이야기 미국 LA 보호소의 유기견에서 수제간식 회사 ‘바잇미’의 최고경영견이 된 두부의 ‘견생역전’ 에세이. 2010년 미국, 길가에 버려진 채 험한 일을 당한 두부는 한쪽 눈을 덜어내는 안구 적출 수술을 받게 된다. 한쪽 눈이 없는 장애견인 데다 유기견인 두부의 첫 번째 이름은 A1128127. 미국에서 유학 생활 중 유기견 보호소에 방문한 두부의 엄마(저자)는 철창 안에서 안락사만을 기다리던 두부에게 첫눈에 마음을 빼앗.. 2020.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