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책248 반려동물 관련 신간 20권... "건강, 길고양이, 펫로스, 동물법 등 다양한 주제" 반려동물 신장병 안내서 강민희 지음 | 조공 목차 더보기 서문 이 책을 읽으실 분들께 꼭 읽어주세요! 제1장 신장의 형태와 하는 일 1. 신장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2. 소변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3. 신장은 소변을 만드는 것 외에 어떤 기능을 하나요? 제2장 신장 질환 이해하기(part I) 1. 신장 질환이란? 2. 급성 신부전과 만성 신부전은 어떻게 다른가요? 1) 급성 신부전 ① 증상 ② 진단 ③ 치료 2) 만성 신부전 ① 증상 ② 진단 ③ 치료 3. 신장 질환에 취약한 품종이 있나요? 1) 개 2) 고양이 4. 신장 질환의 단계, 치사율 및 예상 수명 1) 신장 질환의 단계 2) 치사율 및 예상 수명 ① 급성 신부전의 경우 ② 만성 신부전의 경우 제3장 신장 질환 이해하기(part II) 1... 2022. 7. 4. [신간] '길 위의 인문학 : 산책길에서 만난 역사'... "이야기와 시가 있어 더 좋은 16개 산책길" 역사 교사이자 '36시간의 한국사 여행'(전 3권), '시인의 삶으로 역사를 읽다' 등을 출간한 바 있는 김정남 저자의 새 책 '길 위의 인문학: 산책길에서 만난 역사'가 스마트북스에서 출간됐다. 저자 김정남은 일방적 강의식 수업에서 TV의 역사 관련 다큐멘터리, 스페셜 등을 이용한 역사 교육용 콘텐츠로 서울청소년교육미디어 축제나 서울시 교육방송연구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2014학년부터 서울시 교육청 지정 역사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연구팀과 함께 '역사문화답사의 기초지식', '문화유산과 소통하는 서울역사문화답사'(전2권)를 함께 펴낸 바 있고, 블로그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문화유산 클릭'을 운영하고 있다. '길 위의 인문학: 산책길에서 만난 역사'는 우리 역사를 접할 수 있는 산책길 16개를 소.. 2022. 7. 2. [신간] 동물농장... 전문 번역가 김승욱의 새로운 번역ㆍ조지 오웰이 쓴 서문 2편 전문 수록 문예출판사가 '정치적 작가' 조지 오웰의 대표작, 역사상 가장 날카로운 풍자소설 '동물농장'을 전문 번역가 김승욱의 새로운 번역으로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지 오웰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동물농장'이 어떻게 읽히길 바랐을까. 1945년 출간된 동물농장은 조지 오웰이 파시즘에 맞서기 위해 참여한 스페인 내전에서 좌익 정당 내부 권력 투쟁을 목격하고 환멸을 느꼈던 경험을 그의 말년, 작은 시골 마을에서 농장을 경영하며 얻은 아이디어에 접목해 구성한 소설이다. 1917년 러시아혁명부터 1943년 테헤란회담에 이르기까지 실제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과 정치 문제를 다루고 있어 역사 소설의 면모도 지니고 있다. 동물농장 문예세계문학선에는 조지 오웰이 초판본 서문으로 썼으나 수록되지 않고 이후 발견된 글 '표.. 2022. 6. 28. [신간] 좋은땅출판사, '꿈을 여는 고양이 코코' 고양이의 시선으로 떠나는 생생한 모험 '보호'라는 미명 아래 경시됐던 반려동물의 '자유'에 대한 고찰 좋은땅출판사가 '꿈을 여는 고양이 코코'를 펴냈다. 이 책은 고양이 '코코'를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생생한 모험 일지다. 저자는 함께 사는 반려묘들을 소설 속 주체로 내세워 그들의 생생한 대화와 생각을 글로 풀어냈다. 책의 시작은 인간과 함께 평생을 살아가는 고양이의 삶에 대한 고민이다. 반려묘들을 보호하고 더 잘 살 수 있도록 여러 물품을 구비하고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기만, 모든 것은 인간을 기준으로 한 또 다른 억압의 형태는 아닐까 한 깊은 고민이다. 저자는 이 고민에 대한 해결점으로 반려묘들에게 모험을 선사했다. 비록 글 속에서 이뤄지는 모험이지만, 안락한 집을 떠난 이들의 용기는 사람 못지않다. 그.. 2022. 6. 24. 피와이메이트, '동물행동학' 출간... "동물 행동을 통해 심리 상태를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출판사 피와이메이트*가 동물 행동을 통해 심리 상태를 과학적으로 이해 분석할 수 있는 '동물행동학'(송영한 지음)을 출간했다.* 피와이메이트더보기박영사의 자회사인 피와이메이트는 '친절한 책'을 모토로 2014년 설립됐다. 교재, 교육, 어학 및 인문 분야의 도서를 중심으로 콘텐츠의 학습 편의성과 가독성을 가미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 이 책은 동물보호, 동물복지 실현의 출발점으로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다양한 동물의 행동을 관찰하고, 개체별 동작과 표정 자료를 심도 있게 해석하는 것은 물론, 분석 결과를 동물 사육 현장에서 활용하는 최근 현황까지 소개한다. 동물의 행동은 내부에 잠재된 것이 겉으로 나타나는 것이므로, 행동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말로 표현되지 않는 동물의 심.. 2022. 6. 9. 이룸아이, 자연 관찰 동물도감 '누구일까? 동물 친구' 시리즈 2권 출간 어린이 전문 출판사 이룸아이가 '누구일까? 동물 친구 - 땅에 사는 동물ㆍ물에 사는 동물' 시리즈 2권을 펴냈다고 25일 밝혔다. '누구일까? 동물 친구'는 퀴즈와 동시로 놀이하듯 배우는 자연 관찰 동물도감이다. 쉽고 재미있게 동물의 세계를 접하면서 우리 아이들은 동물에 관심을 두고, 나아가 소중한 생명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신비한 동물 생태를 5~9세 어린이의 발달 수준과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구성했다. 해당 동물의 부분과 동시, 동물 이름의 자음, 생태 정보 등 다양한 힌트를 통해 어떤 동물일지 유추하는 과정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처음 시작하는 동물 관찰이 즐거운 탐구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누구일까? 퀴즈'와 '리듬 있는 동시'는 동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2022. 5. 25. [휴먼컬처아리랑 신간] 아침을 사랑한 새... 임병용 제3시집 '아침을 사랑한 새'를 통해 임병용 시인을 들여다볼 수 있다. 임 시인은 우리 문단에서 시를 쓰는 방송인이자 대학에서 '스피치커뮤니케이션'분야 강의에서도 일정 부분 명성을 갖고 있는 중견 문학인이다. 이번에 세 번째 시집 '아침을 사랑한 새'는 영혼을 노래하는 詩로서 영글어 지고 충만(充滿)해 지기 위해 몸부림치는 그의 모습도 신선해 보인다. 그는 제3 시집을 출간하면서 이렇게 술회했다. "40년 이상 시를 써오면서도 아직도 나는 시를 모른다"라고 늘 '신음하면서 탐구하는' 시 세계와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다. 그의 1ㆍ2ㆍ3권 시 전편을 보면 중단 없이 그 저변을 흐르는 '자유'로의 갈망, 이는 생명체의 외경畏敬과 경이로 귀결된다. 이 세상 모든 물체, 그것이 비록 돌멩이일망정 생명이 담겨있다는 것이다.. 2022. 5. 18. [휴먼컬처아리랑 신간] 신을 탄핵한 철학자 니체와 안티크리스트 이동용은 기독교인이면서도 안티크리스트를 품어낸다. 그는 기독교인으로서 자격도 없는 자들이 기독교인처럼 행동하는 곳에서는 스스로 안티크리스트의 길을 선택하는 철학자 니체의 선언을 이해하고 그 길을 성실하게 따라간다. 이동용은 신도 신 나름이고, 복음도 복음 나름이며, 사랑도 사랑 나름이라고 말한다. 기독교를 제도화해낸 것은 교회이고, 교회에서의 일은 사람이 관여하다보니 문제가 없지 않을 수 없다. 사랑한다면서 배타적일 때가 너무도 많고, 복음을 전한다면서 저주를 내릴 때가 더 많으며, 신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온갖 상스러운 말들을 남발하는 기독교인들이 너무도 많다. 이동용은 기독교도 기독교 나름이고, 교회도 교회 나름이라고 말한다.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 교회는 사라져야 하고, 세상을 향해 증오와 복수로 일관.. 2022. 5. 3. [휴먼걸처아리랑 신간] '사랑한다! 괜찮아!' 1권, 2권 니체의 '즐거운 학문'과 행복한 인생이야기 2016년에 철학아카데미에서 강의한 자료를 엮은 책이다. 아트앤스터디에서 만들어놓은 동영상도 이미 그 직후부터 떠돌았다. 저자 이동용은 이 책과 함께 긴 출산의 고통을 겪었다. 워낙 덩어리가 커서 그랬나보다. 출판사도 부담을 덜기 위해 두 권 체제로 내놓았다. 고통이 길었던 만큼 희망은 강렬하다. 암울했던 만큼 복음 소식은 번개처럼 선명하고, 천둥처럼 우렁차다. 어둠이 길었던 만큼 세상은 밝고, 조심스럽게 뻗어오는 빛줄기 하나만으로도 정신을 밝히기에 충분하다. 빛으로 충만한 세계가 진리의 세계이다. 기억이 추억을 만들고, 추억이 많은 생각이 기적을 연출해낸다. 공부가 제일 즐겁다는 기적을. 저자 이동용은 《즐거운 학문》을 문장 하나하나 읽어내려간다. 독서의 모범.. 2022. 5. 3. [신간] 휴먼컬쳐아리랑, '나는 남자가 꺽고 싶어하는 꽃이 아니었다' 인간이 악인으로 불리려면 적어도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본 다. 첫째는 살인의 욕망, 둘째는 국가멸망의 욕망, 셋째는 권력의 욕망, 이 3가지를 다 함께 충족했는가? 하는 점이다. 이들 3가지를 다 함께 충 족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개중에는 소문과 추측만 가지고 악인을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점은 악인의 조건을 충족할 수 없고, 이들은 악인에서 제외시켜야 한다고 본다. 사악한 인간들은 이 세 가지 욕 망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역사는 과거에 인간이 걸어온 길이고 또 앞으로도 걸어가야 할 길이 다. 역사는 원인과 결과의 산물이므로 시작과 끝이 있고 중간에서 끊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역사는 인간이 살아오며 남긴 궤적이 된다. 이 궤적 에는 인간이 흘린 많은 피가 묻어 있다. 그 피는.. 2022. 4. 18. 이전 1 ··· 3 4 5 6 7 8 9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