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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책

피와이메이트, '동물행동학' 출간... "동물 행동을 통해 심리 상태를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출판사 피와이메이트*가 동물 행동을 통해 심리 상태를 과학적으로 이해 분석할 수 있는 '동물행동학'(송영한 지음)을 출간했다. * 피와이메이트 더보기 박영사의 자회사인 피와이메이트는 '친절한 책'을 모토로 2014년 설립됐다. 교재, 교육, 어학 및 인문 분야의 도서를 중심으로 콘텐츠의 학습 편의성과 가독성을 가미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 이 책은 동물보호, 동물복지 실현의 출발점으로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다양한 동물의 행동을 관찰하고, 개체별 동작과 표정 자료를 심도 있게 해석하는 것은 물론, 분석 결과를 동물 사육 현장에서 활용하는 최근 현황까지 소개한다. 동물의 행동은 내부에 잠재된 것이 겉으로 나타나는 것이므로, 행동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말로 표현되지 않는 동물.. 더보기
이룸아이, 자연 관찰 동물도감 '누구일까? 동물 친구' 시리즈 2권 출간 어린이 전문 출판사 이룸아이가 '누구일까? 동물 친구 - 땅에 사는 동물ㆍ물에 사는 동물' 시리즈 2권을 펴냈다고 25일 밝혔다. '누구일까? 동물 친구'는 퀴즈와 동시로 놀이하듯 배우는 자연 관찰 동물도감이다. 쉽고 재미있게 동물의 세계를 접하면서 우리 아이들은 동물에 관심을 두고, 나아가 소중한 생명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신비한 동물 생태를 5~9세 어린이의 발달 수준과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구성했다. 해당 동물의 부분과 동시, 동물 이름의 자음, 생태 정보 등 다양한 힌트를 통해 어떤 동물일지 유추하는 과정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처음 시작하는 동물 관찰이 즐거운 탐구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누구일까? 퀴즈'와 '리듬 있는 동시'는 동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더보기
[휴먼컬처아리랑 신간] 아침을 사랑한 새... 임병용 제3시집 '아침을 사랑한 새'를 통해 임병용 시인을 들여다볼 수 있다. 임 시인은 우리 문단에서 시를 쓰는 방송인이자 대학에서 '스피치커뮤니케이션'분야 강의에서도 일정 부분 명성을 갖고 있는 중견 문학인이다. 이번에 세 번째 시집 '아침을 사랑한 새'는 영혼을 노래하는 詩로서 영글어 지고 충만(充滿)해 지기 위해 몸부림치는 그의 모습도 신선해 보인다. 그는 제3 시집을 출간하면서 이렇게 술회했다. "40년 이상 시를 써오면서도 아직도 나는 시를 모른다"라고 늘 '신음하면서 탐구하는' 시 세계와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다. 그의 1ㆍ2ㆍ3권 시 전편을 보면 중단 없이 그 저변을 흐르는 '자유'로의 갈망, 이는 생명체의 외경畏敬과 경이로 귀결된다. 이 세상 모든 물체, 그것이 비록 돌멩이일망정 생명이 담겨있다는 것이다.. 더보기
[휴먼컬처아리랑 신간] 신을 탄핵한 철학자 니체와 안티크리스트 이동용은 기독교인이면서도 안티크리스트를 품어낸다. 그는 기독교인으로서 자격도 없는 자들이 기독교인처럼 행동하는 곳에서는 스스로 안티크리스트의 길을 선택하는 철학자 니체의 선언을 이해하고 그 길을 성실하게 따라간다. 이동용은 신도 신 나름이고, 복음도 복음 나름이며, 사랑도 사랑 나름이라고 말한다. 기독교를 제도화해낸 것은 교회이고, 교회에서의 일은 사람이 관여하다보니 문제가 없지 않을 수 없다. 사랑한다면서 배타적일 때가 너무도 많고, 복음을 전한다면서 저주를 내릴 때가 더 많으며, 신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온갖 상스러운 말들을 남발하는 기독교인들이 너무도 많다. 이동용은 기독교도 기독교 나름이고, 교회도 교회 나름이라고 말한다.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 교회는 사라져야 하고, 세상을 향해 증오와 복수로 일관.. 더보기
[휴먼걸처아리랑 신간] '사랑한다! 괜찮아!' 1권, 2권 니체의 '즐거운 학문'과 행복한 인생이야기 2016년에 철학아카데미에서 강의한 자료를 엮은 책이다. 아트앤스터디에서 만들어놓은 동영상도 이미 그 직후부터 떠돌았다. 저자 이동용은 이 책과 함께 긴 출산의 고통을 겪었다. 워낙 덩어리가 커서 그랬나보다. 출판사도 부담을 덜기 위해 두 권 체제로 내놓았다. 고통이 길었던 만큼 희망은 강렬하다. 암울했던 만큼 복음 소식은 번개처럼 선명하고, 천둥처럼 우렁차다. 어둠이 길었던 만큼 세상은 밝고, 조심스럽게 뻗어오는 빛줄기 하나만으로도 정신을 밝히기에 충분하다. 빛으로 충만한 세계가 진리의 세계이다. 기억이 추억을 만들고, 추억이 많은 생각이 기적을 연출해낸다. 공부가 제일 즐겁다는 기적을. 저자 이동용은 《즐거운 학문》을 문장 하나하나 읽어내려간다. 독서의 모범.. 더보기
[신간] 휴먼컬쳐아리랑, '나는 남자가 꺽고 싶어하는 꽃이 아니었다' 인간이 악인으로 불리려면 적어도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본 다. 첫째는 살인의 욕망, 둘째는 국가멸망의 욕망, 셋째는 권력의 욕망, 이 3가지를 다 함께 충족했는가? 하는 점이다. 이들 3가지를 다 함께 충 족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개중에는 소문과 추측만 가지고 악인을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점은 악인의 조건을 충족할 수 없고, 이들은 악인에서 제외시켜야 한다고 본다. 사악한 인간들은 이 세 가지 욕 망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역사는 과거에 인간이 걸어온 길이고 또 앞으로도 걸어가야 할 길이 다. 역사는 원인과 결과의 산물이므로 시작과 끝이 있고 중간에서 끊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역사는 인간이 살아오며 남긴 궤적이 된다. 이 궤적 에는 인간이 흘린 많은 피가 묻어 있다. 그 피는.. 더보기
[신간] 휴먼컬쳐아리랑 '재미있는 공연이야기 시리즈 1', 뮤직 홀 1권 및 2권 뮤직 홀은 185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100여 년간, 그중에서도 특히 188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 40여 년간 영국 대중문화를 이끌었고, 세계의 대중문화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 중요한 엔터테인먼트였다. 뮤직 홀은 과거 영국의 문화유산과 민중들의 정서를 담은 가장 영국적인 대중문화였고,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중국, 호주 등과 문화를 주고받으면서 세계 각국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글로벌한 문화형식이었다. 헐리우드를 정복한 찰리 채플린은 뮤직 홀 출신의 배우였고, 미국의 보드빌 산업은 뮤직 홀의 영향을 받은 엔터테인먼트였다. 뮤직 홀은 초라한 술집의 노래와 춤에서 출발했지만, 나중에는 산업으로 발전한 최초의 근대적 엔터테인먼트 산업이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에는 그 중요성에도 불구.. 더보기
버니온더문, 중국 역사를 코믹하게 설명하는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제3권 출간 버니온더문이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해 중국 역사를 코믹하게 설명하는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시리즈의 제3권을 출간했다. 제1권(하, 상, 서주 편), 제2권(춘추 전국 편)에 이은 세 번째 이야기는 진나라 멸망부터 광무제가 다시 세운 후한에 이르기까지 커다란 역사의 흐름 아래 개성 있고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역사적 인물을 소개한다. △진나라 말기 중국 최초의 농민 반란을 주도했던 진승 △'서초패왕'이라 불리며 기세 등등했던 초나라 항우 △초한 전쟁의 승리로 한나라를 세운 유방 △유방의 부인으로 한나라의 권력을 장악했던 고황후 여치가 이야기의 전반부를 이끌어간다. 이밖에도 한나라의 태평성대를 이룬 문제와 경제, 정복 전쟁으로 광활한 영토를 차지하며 거대한 한나라를 만든 한무제의 이.. 더보기
카라 킁킁도서관, '숨은 냥이 찾기' 출간 기념 사진전 개최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동물권행동 카라의 동물 전문 도서관 킁킁도서관에서 길고양이 사진전 가 개최된다. 고양이 사진작가 진소라의 첫 책 (야옹서가) 출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1, 2부로 나뉘어 7주간 총 39점의 사진을 선보인다. 네이버 화제의 연재칼럼 , 야옹서가에서 전격 단행본 출간 진소라 작가는 2019년 봄 우연히 만난 길고양이 '뽀또'와 가족들을 사진에 담기 시작하면서 길고양이 사진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2020년 5월부터 네이버 동물콘텐츠 '동물공감 판'에 연재된 화제의 칼럼 '진소라의 숨은 냥이 찾기'[는 네티즌의 큰 사랑을 받았고, 여세를 몰아 고양이 전문 출판사 야옹서가에서 동명의 단행본 로 출간되었다. 이번 전시는 이 책의 출간기념전인 동시에, 길고양이의 다양한 얼.. 더보기
[신간] 보리랑 무슨 일이, 강아지 보리의 신나고 특별한 외출을 다룬 그림책 반려동물의 자유와 행복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 마당에서 묶여 지내던 반려견이 숲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뛰노는 상상을 담은 그림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반려동물을 의인화한 설정을 통해 반려동물의 행복과 자유를 다룬 그림책 '보리랑 무슨 일이'를 펴냈다고 14일 밝혔다. 그림책 작가 김솔미의 작품집인 이 책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눈높이를 맞춤으로써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 그림책은 강화도를 배경으로 한마을에서 살아가는 솔이와 강아지 보리의 일상을 다루고 있다. 밤마다 하얀 털북숭이 강아지가 보리를 찾아와 컹컹 짖을 때마다 쫓아내던 솔이는 문득 '그 강아지가 보리를 좋아하는 건 아닐까'라고 생각하게 된다. 마당에서 지내던 보리는 끈이 풀리자 들판과.. 더보기
[신간] 나는 개가 정말 싫어, 어쩌다 집사가 되었지 말입니다 이푸른 지음, 남산 그림 틈새의시간 각각 글을 쓰고 만화를 그리는 고등학교 동창 둘이 힘을 합해 펴낸 리얼 반려견 에세이. 훈훈한 반려견/반려묘 이야기 뒤에 가려진 '현실 집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인간에 대한 것이든, 다른 종에 대한 것이든, 사랑엔 반드시 책임과 의무, 기쁨과 괴로움이 따를 수밖에 없음을 보여주는 책. 뒤지고 뒤진 끝에 우리는 강원도의 인기 휴양지 고성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는 펜션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주인아저씨는 이런저런 주의사항을 알려주고는 끝에 이렇게 덧붙였어요. "개는 데려오면 안 되는 거 아시죠?" 헉. 천장이 무너져내렸습니다. 우리는 진정 떨어져야 하는 운명인가요? 슬퍼하는 제 모습을 본 아빠가 갑자기 의기양양하게 외쳤습니다. "나한테 생각이 있어. 일단 데리고 가자.".. 더보기
[신간] 뽀짜툰 9, 만화가 채유리가 연재하는 최장수 고양이 웹툰 새 가족 포비, 봉구, 꽁지 등장… 18년 차 집사 작가의 고양이 양육 팁까지 수록 초판 한정 '포비, 봉구, 꽁지 발 모양 책갈피' 1종 선착순 증정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카카오웹툰 최장수 고양이 만화 '뽀짜툰' 9권을 출간한다고 11일 밝혔다. 뽀짜툰은 일러스트레이터 겸 만화가 채유리가 연재하는 고양이 웹툰으로, 개성 넘치는 고양이들과 작가의 소소한 일상을 그려 수많은 애묘인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2013년 2월 '다음 만화속세상'을 통해 정식 연재를 시작한 것이 이어져 카카오웹툰의 최장수 고양이 웹툰으로 자리 잡았다. 뽀짜툰 1~3권은 YES24 '만화/라이트노벨' Top 100, 4~8권은 Top 20에 오르는 등 시리즈 전권이 큰 인기를 얻었다.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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