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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1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권 연속강좌 개최... "길고양이 혐오 확산에 맞선다"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권 더배움 집중강좌' 올해의 주제는 '길고양이' 과학, 인류학, 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 초빙해 동물권 교육 진행 동물대상 학대범죄 발생과 온ㆍ오프라인 상의 길고양이 혐오 현상이 연일 심각성을 더해가는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동물권 인문교육 강좌가 열린다.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이하 카라)는 '길고양이'를 주제로 진행되는 '동물권 더배움 집중강좌' 일정을 공개하고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동물권 더배움 집중강좌'는 동물권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카라가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동탄, 포항, 창원 등에서 연이어 발생한 동물학대 사건에서 볼 수 있듯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길고양이는 동물학대의 가장 흔한 대상이기도 하다. 이에 카라는 길.. 2022. 5. 19.
아라가야 역사순례길, 함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성산산성' 한 바퀴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함안 여행, '무진정'을 한 바퀴 산책한 후 성산산성 하늘길을 산책한다. 주차장에서 바라봤을 때 '무진정'은 왼쪽에, '성산산성 하늘길'은 정면에 있다. 성산산성 하늘길 입구 오른쪽에 '함안낙화놀이 전수관'이 있는데, 예전에 이곳에서 '1박 2일'을 촬영했었나 보다. 전수관이 어떤 곳일지 궁금해 안으로 들어가 보려 했지만 평소에는 운영하지 않는 듯 문이 잠겨있다. '성산산성 하늘길'로 출발하는 곳에 에어건이 설치되어 있고, 사람들이 이곳에서 신발과 바지에 묻은 흙을 바람으로 날려버리고 있다... 산성을 한 바퀴 돌고 내려와 에어건을 쏘는 기분은 산책한 사람만이 느낄수 있는 쾌감이다. 잠시 성산산성이 어떤 곳인지 살펴보자. 성산산성 더보기 성산산성은 함안 성산(139.4m) 정상 부분.. 2022. 5. 19.
함안낙화놀이가 열리는 아름다운 명소, 함안 '무진정'을 산책하며 여행을 하다 보면 첫눈에 반해 탄성을 지르는 곳이 있는가 하면, 여행을 다녀온 후에 그곳의 진가를 오래도록 음미토록 하는 곳이 있다. 아마도 이번에 다녀온 함안 무진정은 후자의 경우에 속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무진정에는 5월 9일(월) 방문했는데, 아쉽게도 함안낙화놀이가 하루 전날인 8일(일)에 열렸다고 한다. 9일 무진정에 도착했을 때 날이 저물어가고 있어, 다음날 다시 방문한다. 사실 처음 방문했을 때와 그 다음날 방문했을 때에도 '무진정'이 앞에 보이는 연못의 이름인 줄로만 알고 있었다. '관광지라면 제천에 있는 '의림지'정도 규모는 돼야 관광지라 하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보다 그리 크지 않은 연못을 보고는 이런 생각도 해본다. 데크로 된 길을 따라 반시계 방향으로 걷는데 언덕 위에 건물이 보.. 2022. 5. 19.
[심장이 뛴다 38.5] 노령동물 전문 박정윤 수의사... "안녕, 나의 어르신" 심장이 뛴다 38.5, 5월 18일(수) 오후 9시 MBC, ENA PLAY 방송 5월 18일(수), '심장이 뛴다 38.5' (MBC X ENA PLAY 공동제작)에서는 배우 공승연과 강아지 '유키'의 사연과 함께 나이가 들어 동물병원에 입원한 '찡찡이'와 그 보호자 보람 씨, 그리고 노령동물을 더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박정윤 수의사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안녕, 나의 어르신... 노령동물 전문 수의사, 박정윤 우리보다 빠르게 흘러가는 동물의 시간을 주제로, 노령동물을 특별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수의사 박정윤과 노령 동물 환자와 보호자의 사연을 조명한다. 반려동물 평균 수명 15세. 강아지를 기준으로 15세는 사람 나이로 89세다. 사람도 노화가 진행되고, 아픈 곳이 늘어나는 것처럼 동물 .. 2022. 5. 19.
경기도 양평... "여유롭다, 흐르는 강물처럼"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5월 21일 저녁 7시 10분 KBS1TV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고장, 양평군.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한 양평군은 도시 생활에 지친 귀농, 귀촌인과 은퇴 인구가 몰려들면서 전국 농촌지역 중 최근 5년 새 1만 명 이상 인구가 증가한 유일한 곳이다. 171번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흐르는 동네, 경기도 양평을 흐르는 강물처럼 유유자적 걸어본다. 양평 주민들의 휴식처, 갈산 공원 양평읍 남한강변에는 칡이 많다고 해서 붙은 양평의 옛 이름 '갈산(葛山)'을 따서 이름 지어진 갈산공원이 있다. 다양한 체육 시설과 함께 강변을 따라 조성되어있는 산책로는 양평 주민들의 휴식처다. 산책로를 따라 걷는데 익숙한 멜로디가 배우 김영철의 발.. 2022. 5. 19.
허브아일랜드, 허브향기 가득한 포천 애견동반여행 추천지 허브아일랜드에는 2010년 처음 방문했었다. 12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허브아일랜드는 어떤 모습일까.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댕댕이들에게는 개린이날, 예전에 방문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허브아일랜드에 방문했다. 자녀들이 다 컸기에, 오늘은 아내와 내가 어린이가 되어 장모님을 모시고 허브아일랜드를 산책한다. 허브향기 가득한 포천 허브아일렌드, 사진을 보면서 여러분도 같이 허브아일랜드를 한 바퀴 산책해보자. 서울에서 출발해 허브아일랜드로 가는 길, 고속도로를 이용하니 가는데 1시간도 걸리지 않는다. '어린이날'이라 아마 도심 공원에는 교통체증이 있을텐데, 이곳 허브아일랜드 가는 고속도로는 한산하다. "예전에는 허브아일랜드 입구가 많이 막혔던 것 같은데"하며 아내에게 말을 하는데... 아뿔싸, 그게 아니었다.. 2022. 5. 18.
[휴먼컬처아리랑 신간] 아침을 사랑한 새... 임병용 제3시집 '아침을 사랑한 새'를 통해 임병용 시인을 들여다볼 수 있다. 임 시인은 우리 문단에서 시를 쓰는 방송인이자 대학에서 '스피치커뮤니케이션'분야 강의에서도 일정 부분 명성을 갖고 있는 중견 문학인이다. 이번에 세 번째 시집 '아침을 사랑한 새'는 영혼을 노래하는 詩로서 영글어 지고 충만(充滿)해 지기 위해 몸부림치는 그의 모습도 신선해 보인다. 그는 제3 시집을 출간하면서 이렇게 술회했다. "40년 이상 시를 써오면서도 아직도 나는 시를 모른다"라고 늘 '신음하면서 탐구하는' 시 세계와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다. 그의 1ㆍ2ㆍ3권 시 전편을 보면 중단 없이 그 저변을 흐르는 '자유'로의 갈망, 이는 생명체의 외경畏敬과 경이로 귀결된다. 이 세상 모든 물체, 그것이 비록 돌멩이일망정 생명이 담겨있다는 것이다.. 2022. 5. 18.
일룸, '캐스터네츠'와 '펫스텝' 등으로 펫 가구 시장 선도 일룸이 펫팸족을 위한 펫 가구 시리즈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2019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더 나은 생활을 위한 펫 가구 시리즈 '캐스터네츠'를 출시했다.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들이 개인 SNS를 통해 애정을 표현하고, 관련 커뮤니티에서 고민을 나누는 등 온라인상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에 주목해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출시된 캐스터네츠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수의사 자문, 사내외 집사 인터뷰, 반려묘 유튜버 김메주와의 협업 등을 통해 반려동물의 행동 특성 및 생활 패턴을 제품에 직접 반영했다. 단순히 고양이만 사용하는 캣타워가 아닌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가구 콘셉트로 많은 반려인에게 주목받은 캐스터네츠는 2021년 매출이 전년 대비 33%.. 2022. 5. 18.
함안독립공원... '이태준 기념관'과 '증기기관차'가 있는 색다른 함안 명소 '반려동물'을 테마로 떠난 함안 여행, 군북면에 있는 숙소에서 1박을 한 후 숙소 인근에 있는 독립공원을 방문한다. '여느 공원과 비슷한 공원'이겠거니 생각하고 찾아갔는데, 웬일!... 함안독립공원에서 색다른 풍경을 발견한다. '독립공원'을 네비게이션으로 검색하고 찾아가니 '이태준 기념관'이 나온다. 이곳은 어떤 곳일까. 기념관 안으로 들어오니 오른쪽으로 책장이 보이고, 왼쪽 복도에는 '국제 자매도시 몽골 항올구 방문 기념품'이란 태그가 붙은 전시장이 보인다. 몽골 기념품이 있어 의아해 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관계자 분이 이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해 준다. "항올구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함안 자매도시로, 이곳 함안보다 먼저 '이태준 기념관'이 세워진 곳입니다. 이태준 선생님은 몽골의 신의(神醫)라 불리.. 2022. 5. 17.
대구시, "5월을 대표하는 '장미꽃 명소'는 바로 여기!" 계절의 여왕 5월을 대표하는 장미가 곳곳에서 만개해 초여름을 반겨주고 있다. 대구시는 근처에서 장미꽃을 만끽할 수 있는 '대구시 장미꽃 명소'를 소개했다. 먼저 이곡장미공원은 장미명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크기와 색상이 다양한 120여 종의 장미가 반겨주며, 조성 후 10여 년 동안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장미꽃 필 무렵' 축제도 개최 예정이다. 2021년 서구 상중이동 시설녹지에 조성된 그린웨이 장미원은 40여 종 2만2천여 본의 장미로 가득하여 최근 장미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달성군의 관광명소인 송해공원과 사문진에도 장미가 활짝 펴 주말 나들이객들을 환하게 맞아준다. 송해공원은 겨울에도 장미꽃 경관조명으로 장미를 만날 수 있으며, 사문진에는 장미 외에도 금어.. 2022. 5. 17.
고군산군도의 섬 방축도, '여름시즌 안심관광지'에 선정 고군산군도의 섬 방축도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년 여름시즌 안심관광지'에 선정돼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여행정보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방축도는 고군산군도의 끝자락에 위치해 방파제 역할을 한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동백숲길과 해변산책로가 어우러진 걷기 좋은 섬으로 유명하다. 2021년 10월 개통된 방축도 출렁다리는 방축도 옆 무인섬인 광대도와 연결된 총 83m의 인도교로 고군산군도 여행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방축도에 들어서면 출렁다리까지 데크길을 통해 트래킹을 할 수 있으며 출렁다리 위에서는 고군산군도의 명물인 독립문 바위 등 옥도면 말도리의 수려한 경관이 펼쳐진다. 방축도는 새만금방조제와 고군산군도로 연결돼 육지섬이 된 장자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 2022. 5. 17.
강화군,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본격 운영 인천 강화군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본격 운영하며 나들이하기 좋은 관광 친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려졌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많은 방문객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에 강화군은 주요 관광지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방문객에게 지역 정보와 맛집을 안내하고, 불편 민원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차량에 설치된 미디어 보드와 홍보물들을 활용해 '강화읍 원도심', 'DMZ 평화의 길', '소창 체험관', '기독교 역사기념관 및 성지순례 길' 등에 대한 관광정보를 알리고, 크고 작은 이벤트도 개최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가족과 연인에게 인기를 더하고 있는 '강화읍 원도심 여행'에서 여행객들은 '움직이는 관광.. 2022.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