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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카페56

동두천 애견카페 '작은벗'에서 동물친구를 만나다 양주 애견동반카페 '아띠375'에 들렸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근처에 있는 동두천 애견카페 '작은벗'에 들렸다가기로 결정했다. 작은벗은 지하철 1호선 '지행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데, 오늘은 차량으로 이동했기에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한 후 카페에 방문했다. 카페 건물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공영주차장이 눈에 띄어 그곳에 주차한다. 동두천 지행은 12년 전에 방문했던 곳이다. 공영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보니 10년이 지났어도 건물이 그리 낯설지가 않다. 예전에는 '애견카페'는 물론 반려동물 관련 시설을 눈여겨보지 않아서였는지, 그때만 해도 '작은벗'처럼 애견카페가 없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지행에 왔는데, 이렇게 시내 한가운데서 애견카페를 만나니 무척 반갑다. '작은벗'은 건물 4층에 있다. 카페에 들.. 2022. 2. 9.
퍼피킹덤, 불멍과 댕댕이런 하기 좋은 양주 애견카페 구정을 하루 앞둔 1월의 마지막 날, 양주 애견카페 '퍼피킹덤'을 방문했다. 오후 늦은 시간 카페를 방문했는데, 주차장도 넓고 밖에서 보니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도 보인다. 퍼피킹덤 인근 베이커리 카페 '제로니모 커피하우스'에 들려 빵과 커피를 마시고 온 터라, 조금 이르긴 해도 퍼피킹덤에서 저녁식사를 주문한 후 카페 실내와 놀이터를 둘러본다. 퍼피킹덤 상주견은 총 5마리였는데, 막내가 합류해 총 6마리가 되었다고 한다. 오늘은 심쿵이를 비롯해 4마리가 출동했다고 하는데... 포메라니안 땅콩이... '눈빛에 속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간식을 조금만 주라는 멘트가 적혀있다. 2개월 조금 지난 막내 '솜솜이'는 비숑 프리제 꼬물이다. 이불을 덮고 곤히 자다가 귀엽게 포즈를 취해준다. 슈나우저 .. 2022. 2. 2.
강원도, 설 연휴 반려동물 응급진료 병원과 위탁관리업소 운영 강원도는 오는 설 명절 기간(‘22.1.28.~2.3./7일)에 고향을 찾는 반려인과 강원도를 찾는 여행객의 편의를 위하여 연휴기간에 이용 가능한 반려동물 위탁관리업소(54개소) 및 동물병원(38개소) 정보를 시ㆍ군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설 명절 기간에 반려동물 응급진료 병원과 위탁관리업소 지정·운영은 시민의 긴급 응급상황과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마음 놓고 강원도를 찾을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위탁관리업소 영업 및 동물병원 진료여부는 업소(병원)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이용 전 해당 업소(병원)에 문의 후 이용해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설 명절 이용 가능 동물병원 시군 업체명 주소 전화번호 영업.. 2022. 1. 28.
비어마이독, "견취존중" 의정부중앙역 애견카페 1월 17일 월요일, 오후부터 의정부에는 눈이 내렸다. 추운 날씨에는 '의정부 부대찌개'가 제격인 것 같아, 의정부 부대찌개거리에 있는 식당에 들려 저녁 식사로 부대찌개를 맛있게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는 '새로 오픈한 애견카페에 들려 차를 한 잔 마시고 가야지'하며 걸음을 비어마이독으로 옮긴다. 비어마이독은 부대찌개거리가 있는 쪽에서 신호등을 건너니 바로 만날 수가 있다. 경전철을 타고 왔다면 그야말로 계단을 내려오면 바로 코앞에 카페가 있다. 비어마이독은 건물 2층에 있는데, 입구에는 카페에 대해 소개하는 안내 배너가 세워져 있다. 배너에 적힌 안내문을 보니, 이곳이 어떤 곳일지 대충 짐작이 갔다. 커피, 맥주, 꽃차, 디저트, 안주를 한 공간에서 즐겨보세요. 15kg 미만인 강아지들만 입장 가능합니다.. 2022. 1. 18.
수유역 애견카페 'BUN개', 너 참 잘 생겼다! 수유역 인근에 애견카페 'BUN개'가 일주일 전 오픈했다. 우연히 그 앞을 지나다 'BUN개'를 만났는데, 잘 생긴 외모가 눈길과 함께 발길을 끈다. BUN개는 어떤 곳일까. 호기심을 안고 안으로 들어간다. 깔끔한 실내, 밖이 훤히 내다보이는 창문이 있고, 입구 정면으로 보이는 곳에는 셀프목욕실이 보인다. 그리고 실내에 놓여있는 화분도 보인다. "일주일 전에 오픈했어요'. 사실 직원분과 대화하기 전에는 이곳이 새로 오픈한 곳인지 몰랐다. 새로 오픈한 카페답게 실내가 깨끗하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환하다. 카페에 셀프목욕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욕조가 세 개이고, 목욕 가운과 드라이기 등이 비치되어 있다... 댕댕이들 이곳에서 시원하게 목욕들 할 수 있겠다. 실내를 둘러보고 야외로 나왔다. BUN개에는.. 2021. 12. 21.
[포토] 강남 역삼동 애견카페 '다독인더시티' 강남 역삼동에 애견카페 '다독인더시티'가 있다. 3층으로 된 건물은 모두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공간으로, 이 글에서는 1층에 있는 애견카페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 편집자 주 강남에 있는 카페라 기대가 컸던걸까. 손님을 맞는 직원은 친절했지만, 손님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붙임성 있게 물어보는 점이 부족했던 것 같다. 시골 외딴 지역에 있더라도 단골 손님이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는 애견카페를 많이 봤는데, 강남 중심가에 있는 카페라고 해서 손님이 많이 찾고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예전에도 말했듯 카페의 위치가 어디인가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카페 멤버들의 친절함과 고객 응대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 요소가 아닐까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2021. 12. 16.
포천 유기견입양카페 '너와함개냥', 유기견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포천시 군내면에 일반 애견카페와는 다른 조금은 특별한 애견카페 '너와함개냥(대표 김영희)'이 있다. 너와함개냥이 특별한 건 바로 이곳에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견들이 있기 때문이다. 포천에 볼 일이 있어 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유기견입양카페 '너와함개냥'을 방문한다. 차량을 주차하고 카페로 들어가려는데, 한 무리의 댕댕이들이 반갑다고 인사를 거하게 해 준다. "멍멍멍"... 반가워 친구들! 너와함개냥 안으로 들어가 카페를 둘러봤는데, 카페는 크게 네 공간으로 나눌 수 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면 만나는 첫번째 공간에는 카운터가 있고 소형견들이 쉬고 있다. 곤히 쉬고 있는 댕댕이들 사진을 촬영하려는데, '이건 뭐지?'라는 듯 바라보는 댕댕이들이 귀엽기만 하다. 사진 속 비숑프리제는 곧 강남에 있.. 2021.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