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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광장에서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는 도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돕기 위해 오는 19~20일 양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잔디광장)에서 '경기평화광장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 동식물 수요 증대에 따른 건전한 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평화광장을 문화공유,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1,000만 가구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행동 교정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우리 반려동물 건강하개'와 조류, 파충류, 소형 포유류 등 동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우리 반려동물 만나보개' 등이 진행된다. 또한 곤충을 관찰하며 반려곤충 문화를 배워보는 '우리 반려곤충 데려가게', 에어돔으로 조성된 미니식물원에서 진행될 식물 전시 프로그램.. 2022. 2. 10.
KBS, '태종 이방원' 26일 방송 재개... 제작가이드라인에 '동물출연' 조항 신설 KBS는 9일 '동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원칙을 준수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내며 "대하드라마 촬영 과정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고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과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KBS는 드라마를 비롯한 프로그램 제반 전반에서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명 윤리와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출연 동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제작가인드라인 조항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설된 '동물출연' 조항은 출연 동물 보호를 위한 기본원칙을 밝히고, 촬영 전 준비단계와 촬영단계에서 지켜야 할 수칙들을 명시했다. 특히 드라마 연기 시 동물 종별로 제작진이 유념해야 할 세부 주의사항도 포함했다. KBS는 "오늘 발표하는 제작가이드라.. 2022. 2. 9.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추가 공모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품격 있는 말 문화 보급과 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초대전 작가를 추가 공모한다. 2009년부터 시작된 말박물관 초대전은 해마다 다섯 팀 내외를 선발해 전시를 개최해 왔는데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2명(팀)으로 2020년 선정된 3명의 작가와 함께 2022년 초대전을 장식할 예정이다. 공모 요강을 살펴보면 말과 관련된 소재의 미술 작품(평면, 입체 모두 가능)을 5점 이상 포함해야 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무료 대관과 홍보 외에 50만 원의 실비가 제공된다. 특히 40세 미만의 청년 작가를 우대하는 점이 눈에 띈다. 말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한국 경마가 100주년을 맞이하는데 10여 년 역사의 한국마사회 초대전.. 2022. 1. 13.
한국민화뮤지엄, 임인년 맞아 '한국의 민화 호랑이'展 영월관광센터에서 개최 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역병을 이겨내고 온 국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한국의 민화 호랑이'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영월군 주최, 조선민화박물관 주관, 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관장 기획으로 영월관광센터 1,2 전시실에서 2022년 1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열린다. '한국의 민화'전은 한국민화뮤지엄의 본관인 조선민화박물관이 2022년 새롭게 시작하는 시리즈 기획전으로 각 3달씩 영월관광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첫 전시에서는 호랑이를 주제로 한국민화뮤지엄과 조선민화박물관 소장의 호랑이 민화 유물 58폭(액자 16점, 5틀)과 이 전시를 위해 선정된 현대민화 작가 15인의 호랑이 현대민화 28점, 그리고 조선민화박물.. 2021. 12. 21.
프랑스에서 태어난 아기 판다에게 이름이 생겼어요 중국 청두에서 프랑스에 선물한 판다가 쌍둥이 판다를 출산하였다. 프랑스 현지 시각 2021년 11월 18일, 프랑스 보발 동물원에서는 이 쌍둥이 판다에 이름을 증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는 올해 8월에 출산한 암컷 쌍둥이 판다 자매에게 '후안리리'와 '위안두두'의 이름을 증여하는 행사이다. 그중 '리리'는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서, '두두'는 쌍둥이 자매의 고향 '청두'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판다의 이름은 중국과 프랑스의 우호의 상징이며, 또한 두 판다의 건강을 바라는 염원에서 비롯된 것이다. 중국 올림픽 다이빙 금메달리스트 장자치 선수와 프랑스 축구 스타 음바페가 행사에 참여했다. 장자치는 "두 달 뒤면 베이징 올림픽 마스코트 중 하나인 '빙둔둔'이 다시금 세계의 이목을 나의 고향 베이징에 집중시.. 2021. 12. 16.
'ZooMark 2021'을 통해 본 이탈리아 반려동물 제품 시장 트렌드 반려동물 제품 시장 성장세 지속 전망 지속가능과 천연, 유기농 제품의 소비자 인식 증가세 이탈리아 반려동물 제품은 사료와 액세서리 모두 시장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이동이 금지된 기간 동안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의 비율이 증가한 바 있고 이후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며 관련 제품의 시장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유로모니터(Euromonitor) 조사에 따르면 2021년 이탈리아 반려동물 제품 시장은 매출액 기준 7억5300만 유로로 전년대비 2.9%의 시장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2022년에도 지속돼 4.3%의 시장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려동물 제품 시장동향 이탈리아 반려동물 제품 업체 협회인 ASSALCO의 연간 보고서.. 2021. 12. 13.
익산시, 수능 끝난 고3 수험생 대상 승마체험 프로그램 진행 익산시는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 고장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승마체험 프로그램 등 관내 문화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익산시애향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익산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수능 이후 1일 코스로 공공승마장 승마체험, 백제 역사문화 관광지 등 익산의 숨은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수험생 120명이 참가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3일을 첫회로 7일, 15일까지 총 3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관내 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여왔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 문화의 소중함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대학진학 및 취업을 위해 타지로 나가는 학생들에게 익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 2021. 12. 6.
"내 눈에 띈 건 다 내꺼!"... 별난 수집견 해리 TV 동물농장 1047회에서는 '맥시멀리스트 수집가 해리', '서초동의 핵인싸 산책 거위'가 방송된다. * 방송일시 : 12월 5일(일) 아침 9시 30분, SBS 내 눈에 띈 건 다 내꺼! 별난 수집견 해리 요즘 대세인 미니멀리즘과는 달리 온갖 물건들을 모으고 지키는 별난 개가 있다. 간식이나 장난감 등 자기에게 필요한 물건에 집착을 보이는 보통의 다른 개들과는 달리 해리는 휴지부터 신발, 가족들의 옷가지까지, 집안의 살림살이와 가족들의 생활용품을 모으고 지킨다. 덕분에 식구들과 해리는 물건 사수를 위한 실랑이가 일상이라고. 6개월 전, 5년 간 함께한 주인이 세상을 떠나면서 보호소로 옮겨진 해리를 아주머니가 입양했고, 그날부터 해리의 물건 수집증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귀엽게 웃어넘겼지만, 점점 집착.. 2021. 12. 3.
한국마사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통해 '말산업 진로체험' 선보여 한국마사회는 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1년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말산업 진로체험 비대면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국마사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말 관련 이색진로를 소개하고 체험의 기회를 무상으로 선사하는 '말산업 진로체험'을 서울경마공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8년간 3만5천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체험한 '말산업 진로체험'은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및 6년 연속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및 메타버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한국마사회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부스를 운영하며, 말산업 이색 직업을 소개하는 '말산업 진로체험' .. 2021. 11. 26.
[신간] 하프 브로크, 부서진 마음들이 서로 만날 때 진저 개프니 지음, 허형은 옮김 복복서가 말 조련사인 저자 진저 개프니는 어느 날 대안교도소인 뉴멕시코의 한 목장으로부터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받는다. 재소자들에 의해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이 목장에 도착한 저자는 문제행동을 일삼는 말들을 목격하고 깜짝 놀란다. 그녀는 거칠게 살아온 덩치 큰 남자 재소자들도 어찌하지 못하던 말들을 단번에 제압한다... 책소개 자세히 보기 미국 뉴멕시코의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상처받은 동물과 인간이 어떻게 서로를 치유해가는가를 평생 말과 함께해온 여성의 시점에서 그려낸 감동적 실화 목차 더보기 지은이의 말 … 011 프롤로그 … 013 감정 위장 … 018 떠돌이 개 … 032 달과 별 … 049 껍질조차 다 벗겨진 너와 나 … 073 걷는 법 배우기 … 100 서로의 .. 2021.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