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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333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여름철 재난대비 '동물의료지원단' 운영 태풍ㆍ집중호우로 인한 부상가축 진료 지원 등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재난피해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 우려가 높아 '동물의료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의료지원단은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 담당자, 공수의사, 축협 수의사 등 총 3명으로 구성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전염병 및 질병 진단, 공수의사는 부상가축에 대한 치료, 축협 수의사는 동물용 의약품 및 방역물품 등의 긴급지원을 담당한다. 운영기간은 7월 11일부터 태풍ㆍ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이다. 피해가 있는 농가가 관할 구ㆍ군에 지원을 요청하면 동물의료지원단이 현지 출동하여 가축 피해상황 및 임상관찰을 통해 가축질병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긴급 지원한다. 2022. 7. 11.
수의미래연구소, "수의사 전문의, 이제는 도입해야 할 때" 전문병원들은 많지만 현행법 상 전문의 제도는 부재 2019년 전문수의사와 관련한 수의사법 발의(오영훈 전 의원), 현재 폐기된 상태 7월 11일, 수의미래연구소(공동대표 조영광, 허승훈, 이하 수미연)는 최근들어 전문동물병원들이 전국적으로 개원하여 운영되고 있지만 법적인 수의사 전문의 제도는 없음을 언급하며, 수의사법 개정을 통해 국가에서 인정한 '수의사 전문의(전문수의사)’ 제도를 안착해야 함을 주장하였다. 수미연이 제공한 지난 1월 대한수의사회 청년특별위원회에서 2030 수의사 및 수의대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거의 80%의 응답자가 ‘수의사 전문의’ 제도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즉, 젊은 수의사들은 전문의 제도가 안착되어 조금 더 좋은 동물 의료 시스템을 제공하기를 원하.. 2022. 7. 11.
특수동물 진료 25년, 박천식 수의사... "흔하지 않을 뿐,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 7일, MBC '심장이 뛴다 38.5'에서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오는 특수동물을 25년간 진료해온 박천식 수의사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페럿, 고슴도치, 슈가글라이더... 특수동물 진료 25년, 박천식 수의사 흔한 강아지, 고양이의 울음소리도 없고, 환자도 보이지 않는 동물병원 대기실! 그런데, 작은 가방을 열자 동물 환자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토끼, 페럿, 고슴도치, 도마뱀, 거북이까지, 온갖 기상천외한 환자들이 줄을 잇는 이곳은 특수동물을 진료하는 동물병원이다. 이 병원의 중심에 있는 박천식 수의사. '흔하지 않을 뿐,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일념으로 25년간 특수동물 진료를 해왔다. 국내에는 사례가 적어 외국의 논문이나 책을 찾아보며 공부하고, 닭, 햄스터 농장을 직접 발로 뛰며 치료법을 배웠다고.. 2022. 7. 6.
우리엔, 제일기획과 함께 반려견 소통 앱 '펫톡' 출시 반려견 동작에 대해 질문하면 해당 동작의 의미, 보호자 대응법 등 알려줘 반려견 행동 언어 100개 이상 탑재... 음성 언어, 질병 시그널 등으로 확장 계획 '나의 반려견과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반려견 보호자들이 상상하던 일이 현실이 된다. 펫 헬스케어 전문 기업 우리엔(대표이사 고석빈)과 제일기획(대표이사 사장 유정근)이 반려견과 보호자의 소통을 돕는 챗 기능 '펫톡'을 선보였다. 펫톡은 국내 1500만명 반려 인구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 안전하고 조화롭게 지내는 데 이바지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개발됐다. 펫톡은 우리엔이 개발한 반려견 전문 소통 앱 '견인사이'의 주요 기능으로 탑재돼 있다. 강아지와 1:1로 채팅하듯 궁금한 점을 물어본다는 콘셉트의 펫톡은 반.. 2022. 7. 6.
[심장이 뛴다 38.5] 찾아가는 댕댕병원은 '주문도'로, '더 가까이' 캠페인에는 성악가 조수미 출연 6일 방송되는 MBC '심장이 뛴다 38.5' (MBC X ENA PLAY 공동제작) 에서는 주문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솔루션 'SOS 찾아가는 댕댕병원' 이야기와 함께 '천상의 목소리' 성악가 조수미가 출연하여 유기동물의 해외 입양에 대해 소개한다. SOS 찾아가는 댕댕병원!... 가깝고도 먼 섬 주문도, 섬 동물들의 건강검진 동물병원에 가기 힘든 '동물 의료 사각지대'의 환자를 직접 찾아가는 'SOS 찾아가는 댕댕병원!' 한 할아버지가 반려견의 안락사를 고민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인천 강화도에서 배로 40분! 가깝고도 먼 섬 주문도로 방송인 일레인, 고대량 수의사, 새로운 얼굴 박성용 수의사가 나섰다. 하루에 배가 3번, 주민들도 육지에 나갈 때는 큰마음을 먹고 나서야 하는 섬! 제보 받은 강아지를.. 2022. 7. 5.
대공수협, 'ASF 위기 경보 단계 문제점' 제기... "컨트롤 타워 설립 필요" 2019년 9월 심각 단계로 격상 후 3년째 지속, 국민과 담당 전문 인력의 피로감 누적 동물 질병의 컨트롤 타워 부재 지적 및 필요성 강조 7월 4일(월),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회장 조영광, 부회장 박수현, 이하 대공수협)은 현행 ASF 위기 경보 단계가 현실과 동떨어져 있으며, 고위급 정부 공무원들의 탁상 행정으로 국민의 불편과 담당 전문 인력의 피로감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지적하는 입장을 발표하였다. 2019년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 위기경보 단계를 상향 조정한 이후 3년째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ASF는 과거 아프리카에서 1920년대부터 발생해왔으며 대부분의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 지역에 풍토병으로 존재하고 있다. 유럽, 남아메리카 등에도 과.. 2022. 7. 5.
개정 수의사법 시행... 7월 5일부터 "중대진료 시 사전 설명ㆍ서면 동의" 의무화 경기도, "5일부터 반려동물 중대 진료 전, 설명ㆍ동의 절차 밟아야" 강조 개정 「수의사법」 시행에 따른 조치 위반 시 1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중대진료 범위... 전신마취를 동반하는 내부장기ㆍ뼈ㆍ관절 수술 및 수혈 경기도는 개정 「수의사법」의 첫 조치인 '반려동물의 수술 등 중대진료에 관한 사전 설명 및 서면 동의 의무화'가 올해 7월 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도내 동물병원 등의 철저한 숙지와 이행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일부터 수의사가 수술 등 '중대진료'를 할 경우, 사전에 동물 소유자에게 진단명, 진료의 필요성과 방법, 예상되는 부작용ㆍ후유증, 소유자 준수사항 등을 반드시 설명한 후 서면 동의를 받아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중대진료'의 범위는 전신마취를 동반하는 내부장기ㆍ뼈ㆍ관절에 .. 2022.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