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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2874

맹견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된다 「동물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 입법예고(2020.9.18~10.28)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개정 「동물보호법」에서 내년 2월부터(2021.2.12일 시행) 맹견 소유자의 맹견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함에 따라 맹견보험의 구체적인 시행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020.9.18일부터 10.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 반려견이 다른 사람을 공격하여 상해를 입힌 경우 그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을 현재도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 주로 반려동물치료보험(펫보험)의 특약으로 판매 대부분 보장금액이 5백만원 선으로 낮을 뿐 아니라 대형견이나 맹견의 경우 보험 가입이 거부되는 경우도 있어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보험 등 제도를 통해 다른 사람의 피해를 보상하기는 어려.. 2020. 9. 17.
프로테옴텍, ‘반려견 알레르기 2열 라인 진단법’으로 신기술 인증 획득 반려견 알레르기도 국내에서 검사 가능해졌다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프로테옴텍(대표이사 임국진)이 ‘반려견 알레르기 2열 라인 진단법’으로 축산·수의 분야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프로테옴텍의 ‘반려견 알레르기 진단법’은 혈액을 이용해 반려견의 알레르기를 체외에서 진단하는 새로운 기술로, 자체 개발한 원천특허기술을 적용했다. 이번 신기술이 적용된 반려견을 위한 알레르기 진단키트인 ‘ANITIA Canine IgE’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허가받은 제품으로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기존 알레르기 진단방법인 피부자극시험은 반려견의 털을 깎고 알레르겐에 직접 노출시켜 피부자극반응을 관찰하므로 검사 방법이 불편했고, 혈액을 사용하는 기존 해외 제품들의 진단법은 혈액 소모량이.. 2020. 9. 17.
경기도, ‘건전한 반려동물 영업 질서’ 확립위해 홍보물 8천장 제작·배포 경기도, 반려동물 영업 안내 및 영업자 준수사항 담은 홍보물 8천부 제작반려동물 영업자의 동물보호법 이해도 높이고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 목표시군, 동물보호 관련 기관에 배포. 영업자 지도·점검에도 활용경기도-농림축산식품부 합동점검, 시군별 점검 등도 함께 실시  경기도가 동물판매업, 동물장묘업, 동물미용업 등 도내 반려동물 영업장의 동물 복지 강화와 영업 건전화 유도를 위해 나선다. 도는 반려동물 영업의 종류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 8천부를 제작,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영업장 내에서 동물학대 사고가 발생하거나 영업자의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는 등 동물보호법 위반 사례도 늘고 있다. 이와 관.. 2020. 9. 17.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동물을 입양하면 입양비를 지원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사람에게 입양비를 지원하고 있다.매년 유기동물은 증가하는 반면 유기동물 입양률은 정체 추세에 있는 점을 감안하여, 유기동물 입양 시 소요되는 비용 지원을 통해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 유실·유기동물현황 : (’16) 90천마리 → (‘17) 103→ (’18) 121 → (‘19) 136   * 입양마리수 : (’16) 27천마리 → (‘17) 31→ (’18) 33 → (‘19) 36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은 해당 시·군·구청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확인서를 발급받아 동물등록을 완료한 후 입양비 청.. 2020. 9. 16.
반려견과 함께하는 세상!…송파구, ‘댕댕이 클리닉’ 운영 배변교육부터 문제행동교정까지…무료 온라인 교육9월 28일부터 선착순 100명 모집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1 온라인 맞춤형 교육인 ‘댕댕이 클리닉’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관내 반려동물 등록이 지난해 2만5천여 건에서 올해 총 2만7천여 건으로 늘어나 반려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 전문교육인 ‘댕댕이 클리닉’을 마련하게 되었다. ‘댕댕이’는 개가 짖는 소리인 ‘멍멍’과 모양이 비슷한 '댕댕'을 넣어 만든 신조어로 반려견을 친근하게 부르는 말이다. 교육은 반려견의 문제행동 해결 및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가정견 기초교육 △배변교육 및 산책교육 △사회화교육 △문제행동교정교육 등 반려견과의 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과정들이 진행된.. 2020. 9. 16.
경상남도, ‘반려동물 진료비 자율표시제’ 전국 최초 시행 16일 정책간담회 열고 김경수 지사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 지원 3대 정책 발표10개월간 경남수의사회·반려동물가족 등과 논의 끝에 민관협력 합의안 도출내달 1일부터 창원지역 동물병원 시범 시행, 주요 다빈도 진료항목 표시김경수 도지사 “반려동물이 도민 삶의 질, 복지에 미치는 영향 큰 시대” 경남도는 16일 오전 도청 신관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수의사회, 반려동물가족 등 이해당사자와 관계 기관·단체, 보험업계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 정책 실행방안에 대한 마지막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최종 합의안을 정책으로 발표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이날 정책간담회를 주재하며 반려동물 진료비 자율표시제 시행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 지원 조례 제정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 .. 2020. 9. 16.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 온라인 반려동물생명존중교육 성황리에 개최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9월부터 온라인 반려동물 생명존중교육 실시도우미견나눔센터 인터넷 카페 통해 교육 일정확인 및 신청 가능  경기도는 지난 13일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진행한 올해 첫 ‘온라인 반려동물생명존중교육’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반려동물 생명존중교육’은 2018년부터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보호자-반려견 양자 교육 프로그램이다.훈련, 건강관리, 미용, 영양 등 반려견 보호자들이 알아야 할 지식들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알려준다. 소규모 실습형 교육을 지향해 높은 만족도와 교육효과를 보장하는 것으로 이름이 높다.특히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 교육을 진행하기로 .. 2020. 9. 16.
토일렛프레스의 ‘동물과 인간’ 동물, 실험동물, 동물복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중교양서실험동물과 동물복지 분야에 큰 발자취를 남긴 현재진행형 프로젝트의 산물  동물실험윤리분야 전문가 2명이 뜻을 모아 대중교양서 형태의 책 ‘동물과 인간’을 출간했다. 토일렛프레스에서 출간한 ‘동물과 인간’의 기획의도와 책 소개, 저자, 목차, 출판사 소개 등을 함께 살펴보자.   기획의도 2019년 3월, 서울대 수의대 실험견 ‘메이’의 죽음이 보도되었습니다. 바짝 마른 몸으로 코피를 흘리며 힘겹게 걷는 메이의 모습에 국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해당 연구책임자 문책을 요구하는 농성이 이어졌고 동물실험의 승인을 주관하는 동물실험윤리위원회에도 질문이 쏟아졌습니다.이 책의 저자 박재학, 안나는 각각 서울대학교 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의 위원장과 1.. 2020. 9. 15.
천연기념물 가축 유전자원, 섬·육지에 분산 보존∙관리 문화재청, 가축유전자원센터(함양)와 제주 축산진흥원에 진도개 제주마 등 7종 가축의 정자 동결 보존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가축의 동결 유전자원을 생산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경남 함양군)와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 각각 분산 보존하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동결 유전자원이란 동물의 정자, 난자, 수정란, 체세포 등을 살아있는 형태로 동결해 영하 196도(℃)의 액체 질소에 담가 영구 보존 상태로 만드는 자원을 의미한다. 유전자원 동결 보존은 동물을 영구 보존하는 유일한 방법이지만 가축의 종류별로 유전자원 동결 방법과 생존율이 각각 달라서 동결보존 기술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동안 천연기념물 가축은 모두 살아있는 동물로만 보존되어왔으나, 최근 국내∙외에.. 2020. 9. 15.
장흥군, 농림축산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 4곳 추가 지정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에 4곳의 축사가 추가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의 사양관리, 환경오염방지, 주변경관과의 조화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여 쾌적한 환경조성과 지속가능한 축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농가를 말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장흥군 내 깨끗한 축산농장은 18개소로 늘었다. 장흥군은 계속해서 축사환경개선을 도모하고 악취발생 민원을 예방하기 위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깨끗한 축산농가는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가 중 축사주변 경관과 내·외부의 청결 상태를 평가하여 70점이 넘으면 지정받을 수 있다. 신청일로부터 지난 2년간 축산법, 환경관련 법규를 위반한 적이 있는 농가는 제외된다. 깨끗한 축.. 2020.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