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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2874

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 진단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구제역 진단 BL3(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 신축공사 착수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경북광역본부 김동배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10월 5일 경북 김천시 검역본부 부지 내에 구제역 진단 BL3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 신축을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 * BL3(생물안전 3등급): 개체 위험도가 높고 사람·동물에게 중대한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취급하는 연구 시설 등급 이번에 신축하는 실험실은 구제역 실험을 전담하여 추진할 수 있어 구제역 OIE 표준실험실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는 구제역 진단 실험을 위해 구제역 백신 생산 시설의 일부분을 활용하였으나, 전용 실험공간이 확보된다면 세포배양, 유전자분석 및 국제회의 개최 등이 가능한.. 2020. 10. 12.
창원시,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초청 현안논의 간담회 개최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등 12개 사업에 도비 지원 건의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창원본부 전병칠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시청 시민홀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사업과 2021년 도비 신청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9월 28일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을 초청해 현안을 논의한 것에 이어, 심상동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진 기획행정위원장, 송순호 교육위원장 등 11명의 도의원과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12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내년도 도비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2021년도 주요 도비 확보 대상사업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창원형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봉곡·소답시장 환경개.. 2020. 10. 12.
반려동물 사료의 위생 및 유해물질 안전관리 강화 반려견·반려묘 사료의 식중독균, 곰팡이독소 등 집중 모니터링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관원’)은 소비자 우려가 큰 반려동물 개, 고양이 사료의 위생과 안전문제 해소를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그간 농관원 시험연구소에서는 반려동물 사료의 품질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연간 800점 이상의 국내 제조·유통 중인 사료를 대상으로 조단백질, 칼슘 등의 함량 분석과 일부 유해물질 잔류 허용기준 초과 여부 확인을 위한 성분검정을 실시하여 왔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사료 시장의 급성장으로, 품질이 낮거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펫사료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와 함께 안전성 강화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 국내 펫푸드 시장규모(유로모니터) : (’15) 7,348억원 → (.. 2020. 10. 8.
반려동물 동반 가능 대형 쇼핑센터 안전관리 강화 필요 일부 시설 안내문 미흡, 이용자 중 38.4%는 반려견에 의한 피해·불편 겪어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견의 동반을 허용하는 대형 쇼핑센터가 늘어남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반려동물의 동반이 가능한 수도권 소재 대형 쇼핑센터 9개소*를 대상으로 한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 안내문이 없거나 안내 내용이 미흡해 개물림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시설(개소) : 스타필드(3), 롯데프리미엄아울렛(3), 신세계사이먼프리미엄아울렛(2), IFC몰(1)  반려동물의 동반이 가능한 일부 대형 쇼핑센터, 출입구 안내문 설치 미흡 조사대상 9개소 중 4개소(44.4%)의 주출입구에는 반려동물 동반과 관련한 안내문이 없어 이용자가 주의해야.. 2020. 10. 8.
서울시, 지구를 살리는 21일간의 작은 실천 함께해요… 참여자 모집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 기후변화, 감염병 등으로부터 지속가능하고 생태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 ‘푸드포체인지’ 등 8개 단체와 함께 ‘내일을 위한 전환, 일상 실천 21’ 사업을 기획하고 함께할 시민을 모집한다.10월 8일(목)부터 14일(수)까지 챌린저스앱(www.chlngers.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에 제한은 없다.‘내일을 위한 전환, 일상 실천 21’은 △채식 △쓰레기 줄이기 △독서 △삶 디자인 △지역(로컬) 공유지 △인식과 시스템 전환 등 8개 실천 과제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맥스웰 몰츠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21일 동안만 계속하면 습관이 된다’는 ‘21일 법칙’을 주장한다. 이번 행동실천 또한 21일간의 행동 실천으로 습관을 만들기.. 2020. 10. 7.
경기북부 돼지 재입식 추진, 꼼꼼한 ‘현장점검’으로 ASF 재발없는 청정농장 만든다 경기도가 올해 10월부터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살처분 농가를 대상으로 재입식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방역시설에 대한 꼼꼼한 합동점검 등을 시행해 성공적인 재입식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재입식 조치는 지난해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첫 발생한지 약 1년만으로,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살처분이 이뤄졌던 김포, 파주, 연천 소재 207개 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재입식은 ‘농가 내외부 세척·소독’, ‘자가 점검’, ‘관할 시군 점검’, ‘합동 점검’, ‘농장 평가’ 등의 절차를 모두 완벽히 통과한 후, 최종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승인을 통해 이상이 없는 농장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단, ASF가 발생한 9개 농가와 발생지역 500m 내 10개 농가의 경우 60일간의 농장 내 돼지.. 2020. 10. 7.
『인천대공원 썰매장』부지 ‘인천정원’으로 개선 추진! 지난 1998년 개장한 사계절 썰매장의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인근 테마파크시설 등의 개장으로 연간 이용객의 지속적 감소 추세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에서는 내일 8일부터 다음달 11월 8일까지 온라인 정책담론장인 ‘토론 Talk Talk’의 세 번째 토론을 진행하며, 토론에 대한 주제는 ‘인천대공원 사계절 썰매장 부지 개선’이라고 밝혔으며 ‘토론 Talk Talk’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을 수립하기 전과 후, 시민들의 정책 공감대 확인 및 형성을 위해 올해 초 도입한 온라인 토론장이다. 인천대공원은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일대 266만5000㎡에 조성되어 연간 500만명의 이용객이 찾는 인천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1996년 개장 이후 시기마다.. 2020. 10. 7.
반려견 동물등록, 내년부터 ‘목걸이 인식표’ 안돼요! 전주시, 내년 2월 12일부터 동물등록 방식에서 목걸이 형태의 인식표 등록 방식 폐지목걸이 형태 인식표는 훼손되거나 떨어질 위험 있어 내·외장 무선식별장치로만 진행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인들은 앞으로 동물등록 시 무선인식장치를 반려동물의 몸 안에 삽입하거나 부착해야 한다. 정부가 기존 목걸이 형태의 인식표가 훼손되거나 떨어질 위험이 높다는 지적에 따라 등록방식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전주시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내년 2월 12일부터는 기존 동물등록 방식에서 목걸이 형태의 인식표로 등록하는 방식이 폐지돼 내·외장 무선인식장치 등록만 가능해진다고 4일 밝혔다. 등록 대상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다. 등록은 동물등록.. 2020. 10. 5.
용인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 용인시는 10월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사육중인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 6727마리에 대해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한다.보호자는 접종기간 내 관내 81개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고 접종비와 진찰료 등으로 1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단, 동물등록제 확대 시행에 따라 동물등록 여부 확인 후 접종이 이뤄지므로 먼저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야생동물의 접촉이 우려되거나 동물병원 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은 시 공수의가 찾아가 순회 접종을 해준다. 보호자는 해당 지역 접종일에 맞춰 접종장소로 반려견을 데리고 나와 접종을 하면 된다.시는 이번 접종기간 동안 인구 밀집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 지역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의 경우 필히 접종할 수 있도록 해 광견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광견.. 2020. 10. 5.
모든 애견에게 특식과 생식을 허락하라! 글/사진 : 한국애견협회(KKC) 소비자 상담 실장 박춘만 인류의 염기서열 그리고 늑대, 애견의 염기서열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아는가? 현대인들의 염기서열은 99.9% 유사하다고 한다. 단 0.1%의 차이로 피부색, 눈동자의 색이 달라지고, 머리카락의 속성이 직모나 곱슬머리처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애견은 늑대와 극도로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DNA 핵 염기서열이 단지 0.04%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늑대와는 외형과 행동의 일부만 차이가 있을 뿐 기본적으로는 육식동물인 늑대가 가진 모든 내장기관이나 섭식능력을 그대로 갖고 있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애견을 생물학적으로 엄밀하게 분류하면 식육목(carnivora), 개과(canidae), 개속(canis), 회색.. 2020.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