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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2874

도봉구, 5년 만에 유기동물 발생 건수 절반으로 감소 서울 도봉구가 동물등록제 운영, 민간 동물보호센터 위탁, 전문업체의 동물교육과 구민 동물보호명예감시원 활동 등에 힘입어 해마다 버려지는 동물의 발생 건수가 5년 만에 절반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의 도봉구 유기(유실) 발생 건수는 ▲2017년 331건 ▲2018년 276건 ▲2019년 262건 ▲2020년 254건 ▲2021년 161건이다. 2014년부터 시행된 '동물등록제'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ㆍ유기방지 등을 위해 '등록대상 동물*'을 의무적으로 등록하는 제도이다.*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주택ㆍ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인 개를 말한다. 등록대상 동물의 소유자는 동물과 동반해 가까운 동물병원이나 동물판매업소 등 동물등록 대행업체를 방문해 반드시 등록해야.. 2022. 2. 21.
KCMC 문화원, 보령시에서 '바른산책 문화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KCMC 문화원은 2월 19일 보령시 반려견 협회에서 '바른산책 문화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바른산책'에 대한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의 강연과 함께 참여자들이 직접 반려견과 도심을 걷는 산책 순으로 진행됐다 KCMC 문화원은 '한국형 반려동물 교육인증제', '전국 바른산책 문화 만들기' 등을 시행하고 있는 반려동물 전문 교육기관이다.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는 "반려견과 함께 집 밖으로 나가서 동네 한 바퀴를 도는 것이 산책이 아니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올바르게 걷고 펫티켓을 지키면서 교감과 소통하는 것이 올바른 산책이다"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이 교수가 강연한 '바른 산책문화 만들기'의 주요 내용이다. 마킹에 대하여... 반려견이 길을 가다, 여기저기 탐색을 하고 마킹을 한.. 2022. 2. 21.
하루웰, 포인핸드와 함께 '유기동물과 해피투게더' 캠페인 진행 동물의약품 전문기업 이글벳의 반려동물 사업부 '하루웰(HARUWELL)'이 국내 최대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PAWINHAND)'와 함께 '유기동물과 해피투게더(happy to gathe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 캠페인은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유기동물 모두에게 맛있고 건강한 한끼를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프리미엄 사료 '게더' 구매 시 1kg 당 50g이 기부되며, 포인핸드를 통해 유기동물들에게 후원된다. 2021년부터 시작된 해당 캠페인은 작년 하반기 동안 총 1만 7천명이 넘는 기부자들이 참여해 약 4천 3백마리의 유기동물들에게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후원 사료 863kg이 모였다. 누적된 사료는 지난 15일에 포인핸드와 함께하는 유기.. 2022. 2. 18.
대한수의사회, (주)씨티씨백과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및 원헬스 체계 구축 협력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2월 9일 수의과학회관에서 동물용 백신 제조업체인 ㈜씨티씨백(대표이사 성기홍)과 인수공통감염병과 역인수공통감염병의 예방, 수의사를 통한 질병 관리 및 교육‧홍보 협력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씨티씨백은 ㈜씨티씨바이오의 자회사로 작년 러시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반려동물용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등 우리나라 동물용 백신제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며,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를 활성화하고 동물과 사람의 건강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코로나19 등 인수공통전염병과 역인수공통전염병의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 ▲임상 수의사를 통한 질병 관리 및 근절에 상호 노력 ▲원헬스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ㆍ홍보 협력.. 2022. 2. 18.
고양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신청하세요!" 고양시는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해 공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월 16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 신청을 접수받는다. 길고양이는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스스로 살아가는 고양이를 말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몸무게 2kg 이상인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포획(Trap), 중성화(Neuter), 제자리방사(Return)로 이루어져 TNR로 불린다. 중성화된 고양이는 왼쪽 귀 끝을 1cm 잘라서 표시하는 방식으로 미수술 고양이와 구분하여, 일반인도 쉽게 식별할 수 있다. 길고양이 TNR은 길고양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인도적 관리체계다. TNR을 통해 ▲수컷 고양이의 번식기 공격성 감소 ▲발정기에 발생하는 소음공해 감소 ▲.. 2022. 2. 18.
부산 강서구, 반려동물 토털케어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23개 과정 수강생 모집 부산 강서구는 구민들의 평생학습 기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민과 지역 내 직장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자격증 취득과 개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강좌는 취ㆍ창업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 취득 과정, 영어ㆍ일본어ㆍ중국어, 반려동물 토털케어, 실버케어심리재활, 지구를 지키는 커피박클레이아트 등 자격, 취미, 교양, 자기개발 등 내실 있는 23개 과정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홈페이지 평생학습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의는 오는 3월 7일부터 6월까지 매주 한 차례 2시간씩(강좌별 상이) 과정별로 5∼14주 진행 예정이다. 강의 장소는.. 2022. 2. 18.
익산시, '국립 호남권청소년디딤센터' 유치 총력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와 청소년 의제 발굴 간담회 개최 익산시는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시설인 국립 호남권청소년디딤센터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7일 익산시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와 8개 실무분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유치를 위한 청소년 의제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유치 관련 추진 경과와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유치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방안 발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회복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소년디딤센터는 정서ㆍ행동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ㆍ치료ㆍ자립ㆍ교육 등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설립·운영하고 있는 거주형 국립.. 2022. 2. 18.
경상남도, 스마트 선진 축산업 및 반려동물 환경 조성 박차 경상남도는 올해 축산업의 정책과제를 '스마트 선진 축산업 및 반려동물 환경 조성'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세부과제 4개 분야 62개 사업에 총 1,06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세부과제 4개 분야는 ▲미래 축산 선점을 위한 스마트 축산기반 구축 ▲축종별 품질 고도화를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 ▲환경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축산업 조성 ▲미래성장 축산업 육성 및 반려동물 공존 환경 조성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216억 원, 도비 131억 원, 시군비 264억 원, 융자 247억 원, 자부담 210억 원 등 총 1,068억 원이다. 미래 축산 선점을 위한 스마트 축산기반 구축사업은 축산ict융복합 확산, 스마트축산ict시범단지 조성, 축산시설현대화, 가축경매시장 유통산업화, 축산농가 비상발전기 설치 등 6개 사.. 2022. 2. 18.
한국소비자원, "이해하기 어려운 반려동물 사료 표시사항 개선해야" 조사대상 40%, 국ㆍ영문 간 등록성분량 표시 달라 소비자 혼동 우려 1인ㆍ2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면서* 관련 산업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반려동물 양육비 지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와 관련해 표시실태 및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원료명칭을 쉽게 바꾸는 등 표시사항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 : ('18년) 511만 ⟶ ('19년) 591만 ⟶ ('20년) 638만 (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 사료 관련 소비자상담 지속적으로 발생 최근 5년간('17. 1. ~ '21. 10.)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반려동물 사료 관련 소비자상담은 1,475건으로, 매년 평균 300건 내외로 꾸.. 2022. 2. 17.
예스킨, 동물 모델 통해 'YSK-A'의 코로나 증상 예방효과 확인 예스킨은 자사가 건기식으로 개발하고 있는 천연 물질 YSK-A가 동물 모델에서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전북대학교 김범석 교수팀(수의대 수의학과)은 YSK-A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분석한 결과,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인 코로나19 감염증 억제 효과 연구에서 증상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김범석 교수팀이 속한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생물 안전 3등급 시설을 활용해 코로나바이러스 등 감염 병원체에 대한 다양한 연구 수행을 하고 있다. 김 교수팀은 햄스터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뒤 YSK-A를 경구로 투여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기관지와 폐의 염증 수치를 비교했다. 이 결과 YSK-A를 처치한 군이 미처치 군보다 폐 손상이 유의하게.. 2022.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