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이색테마카페, '미어캣족장' 스케치
미어캣마을에 강아지, 고양이, 라쿤, 그리고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곳 건대에 가면 이색테마카페 미어캣족장을 만날 수 있다. 강아지, 고양이 뿐 아니라 라쿤과 미어캣을 만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미어캣족장으로 걸음을 향한다. 지하철로 건대입구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니 미어캣족장이 보인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애견카페에서처럼 견공 2마리가 반갑게 맞아주었는데,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웰시코기였다. 두 친구에게 인사를 하고 아는 척을 하고 있는데, 또 한 친구가 반갑다고 마중을 나온다. 누군가 보니, 바로 라쿤이다. 라쿤이 있는 카페 몇 곳을 가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라쿤이 직접 반겨주는 곳은 못본 것 같다.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 미어캣족장의 동물들을 살펴본다. 이제 7개월이 되었다는 라쿤... ..
2020. 12. 9.
전주동물원,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 추진
전주동물원·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 29일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캠페인 개최 생물다양성의 개념 및 보전 필요성 알려, 설문 참여한 200가족에 기념품 증정 전주동물원은 29일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KAZA)와 협력해 사라져가는 생물종을 지키기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 캠페인에는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양성된 생물다양성 보전 교육전문가들이 참여해 생물다양성의 개념 및 보전 필요성 등을 알릴 예정이다. 생물다양성 보전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동참하고 QR코드 설문에 참여한 200가족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은 전주동물원 외에도 서울동물원, 서울어린이대공원, 에버랜드, 인천대공원, 국립생태원, 청주랜드, 울산대공원, 장생포고래..
2020.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