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이색테마카페, '미어캣족장' 스케치
미어캣마을에 강아지, 고양이, 라쿤, 그리고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곳 건대에 가면 이색테마카페 미어캣족장을 만날 수 있다. 강아지, 고양이 뿐 아니라 라쿤과 미어캣을 만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미어캣족장으로 걸음을 향한다. 지하철로 건대입구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니 미어캣족장이 보인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애견카페에서처럼 견공 2마리가 반갑게 맞아주었는데,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웰시코기였다. 두 친구에게 인사를 하고 아는 척을 하고 있는데, 또 한 친구가 반갑다고 마중을 나온다. 누군가 보니, 바로 라쿤이다. 라쿤이 있는 카페 몇 곳을 가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라쿤이 직접 반겨주는 곳은 못본 것 같다.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 미어캣족장의 동물들을 살펴본다. 이제 7개월이 되었다는..
2020. 12. 9.
강아지ㆍ고양이ㆍ라쿤을 만날 수 있는 목포 애견카페, 라크도그
항구의 도시 목포, 목포의 라크도그에 가면 강아지, 고양이, 라쿤을 만날 수 있다. 라크도그의 이광원 대표는 애견카페를 운영과 동시에 반려견 행동교정을 위한 출장훈련도 하고 있다. 이대표가 소개하는 라크도그와 동고동락 훈련소에 대한 소개이다. 이광원 훈련사 목포 반려동물 테마여행을 하며, 이곳 라크도그에서 라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대표와 함께하는 라쿤은 여느 카페의 라쿤과는 달랐다. 사회화가 잘 되어있고, 이대표와 함께 훈련하는 라쿤들, 그 모습을 영상으로 살펴보자. 훈련 중인 이광원 훈련사 라쿤 영상 “즐거움과 괴로움을 함께 한다는 뜻으로, 같이 고생하고 즐기자라는 뜻을 가진 ‘동고동락’이란 이름으로 반려동물 교육을 하며, 라크도그라는 상호로 위탁관리업과 전시업, 애견미용을 하고 있습니다..
2020. 12. 8.
한국범보전기금, 국회의원들과 함께 2차 호랑이 융합세미나 개최
국회의원 9명과 ‘감성적 호랑이 보호구역’ 2차 호랑이 융합세미나 공동 주최 ‘호랑이 그리기’ 주제로 생태환경과 문화예술 간 교류의 장 마련 ‘호랑이 그리기’를 주제로 하는 ‘감성적 호랑이 보호구역’ 2차 호랑이 융합세미나가 11월 30일 월요일 오후 2시 가회민화박물관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한국범보전기금(대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이항 교수)과 국회의원 김경협, 박정, 박홍근, 송영길, 전용기, 전해철, 정성호, 조응천, 황운하(이상 가나다순)가 공동 주최한다. 본래 세미나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하기로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처가 시행됨에 따라 장소를 변경하고 온라인 비대면 세미나로 대체되었다. 한국범보전기금은 2019년부터 호랑이 관련 생태, 인문, 사회,..
2020. 11. 25.
한국마사회 말 산업 현장을 가다
('19년) 9월 21일(토), 오산시 얼리버드 프로그램 펫케어과 학생들이 한국마사회를 방문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날 한국마사회로부터 말관련 다양한 직업에 대해 소개받고, 현장도 체험할 수 있었다. 한국마사회 이정민 강사로부터 말관련 직업인 조련사, 재활승마지도사, 장제사, 승마지도사, 경마기수, 수의사, 말 영양사, 마필관리사 등에 관해 소개받은 학생들은 이렇게 많은 직업이 있을지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말의 유형에는 경주마, 승용마, 역용마 등이 있다고 한다. 경주에 출전하는 경주마는 이곳 한국마사회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곳에서는 평소 봐왔던 말들과는 다른 멋진 몸매의 말들을 볼 수 있었다. 말산업 관련 직업에 대해 소개를 받은 학생들은 이정민 강사의 안내로 한국..
2020.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