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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69

서울 근교 벚꽃 만발 관광지... "남이섬의 벚꽃은 이제 시작이에요!" 3월부터 벚꽃축제가 한창이다. 뒤늦게 벚꽃 나들이를 계획한 관광객들은 예년보다 이른 개화소식에 너무 늦은 것은 아닐지 조바심이 난다. 하지만 아직 벚꽃 축제 준비가 한창인 곳이 있다. 바로 서울 근교에 위치한 국내 대표 관광지 남이섬이다.  남이섬은 나무섬이라고도 불릴 만큼 다양한 수종의 나무가 있는 곳이다. 3월 말부터 산수유나무, 목련나무, 개나리, 진달래, 매화나무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며, 봄의 시작을 다양한 색채로 알린다. 4월 초부터는 본격적인 벚꽃파티가 열린다. 봄이면 모든 이들의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으며, 검색어도 갑자기 상승한다는 벚꽃을 남이섬에서도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벚꽃도 한 종류가 아니다. 수양벚나무, 왕벚나무, 겹벚나무까지 다양한 수종들이 순차적으로 꽃을 피워 늦은 봄까지.. 2023. 3. 31.
남산의 전통 한옥 호현당, 4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성인을 위한 다도(茶道) 체험과 유아·어린이를 위한 서당 체험 등 예약 후 참여 가능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남산의 전통 한옥 건물인 '호현당'이 봄맞이 정비를 마치고 4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회현역(남대문시장) 인근에 위치한 '호현당(好賢堂)'은 2012년에 개관해 남산관리사무소로 운영하다 2015년 5월 서당으로 탈바꿈해 남산을 방문하는 시민과 외국인에게 한국의 예절과 차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전통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호현당은 과거 회현을 호현(好賢)으로 불렸던 명칭에서 유래해 '현인, 즉 어진(賢人)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뜻을 따서 '호현당(好賢堂)'이라 정했다.   호현당은 서울역 4번 출구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402번 버스 탑승 후 힐튼호텔 정류.. 2023. 3. 29.
[포토] 한강 갈매기?!... "한강에서 갈매기를 만나다" 날씨가 따뜻해져 '이제 봄이 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늦겨울이 시샘하는 듯 바람도 불고 몹시 추웠던 3월의 주말... 미리 예약한 유람선을 타러 여의도 선착장으로 향한다.  일기 예보에는 오후 2시까지 비가 온 후에 그친다고 했는데, 예보가 이렇게 정확할 수가! 예약한 시간이 오후 3시인데, 천만다행으로 비가 그쳤다.  비 그친 하늘이 조금씩 맑아지면서, 추위도 조금 누그러지는 오후, 이랜드 크루즈의 풍경을 사진에 담는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갈매기의 등장과 갈매기의 멋진 비행을 스케치한다.   비가 막 그치고, 바닥에는 빗물이 간간이 보인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순간에도 추위가 느껴지는 날씨... 앞에 보이는 대기실로 얼른 들어가야겠다.   이랜드 크루즈 대기실로 입장. 바람만 피해도.. 2023. 3. 27.
문화재청, 궁능 봄꽃 개화 시기와 명소 안내... "고궁과 왕릉에서 봄을 만끽하세요!" 3월 말부터 진달래ㆍ개나리ㆍ매화나무 등 일제히 개화 시작, 4월에 절정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향긋한 봄내음을 맡으며 나들이하기 좋은 봄철,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에서 봄꽃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궁능 봄꽃 개화 시기와 명소를 안내한다. 봄 정취를 한껏 더해줄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은 오는 23일 경복궁 일원의 앵두나무, 매화나무, 살구나무, 능수벚나무 등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피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궁궐과 조선왕릉 일대 중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추천 장소로는 ▲ 봄의 화사함이 가득한 경복궁 아미산 화계▲ 궁궐의 품격이 있는 창덕궁 낙선재 화계▲ 동궐도의 살구나무를 찾아볼 수 있는 창경궁 옥천교 어구 일원▲ 조선왕릉의 대표.. 2023. 3. 24.
남이섬, 한국 - 핀란드 수교 50주년 기념전 '무민 아일랜드' 개최 3월 25일부터 6개월간 남이섬 방문객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남이섬, 4월엔 '벗(友)꽃놀자', 5월엔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개최... 즐길거리 가득  전 세계가 사랑하는 캐릭터 '무민'이 국내 대표 관광지 남이섬을 찾는다. 이달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남이섬 평화랑에서 '무민 아일랜드' 전시가 열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핀란드의 대표 캐릭터 무민은 귀여운 외모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무민 캐릭터 그림과 영상, 입체 조형물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또한 무민을 탄생시킨 핀란드의 대표 작가 토베 얀손(Tove Jansson)을 집중 조명하고 무민 시리즈 도서도 비치된다. 남이섬을 방문하면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과 핀란드.. 2023. 3. 22.
라한호텔, '몰랑이와 라한여행' 패키지 출시... "이색 봄캉스 즐기세요"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국내 인기 토끼 캐릭터 '몰랑이'와 함께 온 가족이 이색 봄캉스를 즐길 수 있는 '몰랑이와 라한여행' 패키지를 선보였다. 포켓몬스터, 바비 등 최근 호텔업계에서 진행된 다양한 캐릭터 콜라보 행사가 키덜트족 사이에서 화제인 가운데 라한호텔이 찹쌀떡을 닮은 귀여운 외모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몰랑이’와의 제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몰랑이와 라한여행' 패키지는 5월 31일까지 라한셀렉트 경주, 라한호텔 전주, 라한호텔 포항,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총 4곳에서 진행한다. 사랑스러운 몰랑이와 함께 다가오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몰랑이 포토존, 몰랑이 봄 팝업전, 피크닉, 호캉스 스탬프 투어 미션,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 2023. 3. 20.
선마을, 교원투어 '여행이지'와 특별 콜라보 진행... "선마을로 여행이지" 강원도 대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서종원)이 교원투어의 여행전문브랜드 '여행이지'와 협업해 한정판 '여행이지 부루마불'을 선착순 50객실 한정으로 제공하는 '선마을로 여행이지'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여행이지에서 특별 제작한 한정판 '여행이지 부루마불' 1SET를 받는다. 이와 함께 ▲대나무 테라스 뷰 정원동 디럭스룸 1박 ▲비채 레스토랑 2식(조식, 석식) ▲데일리 프로그램 2종(숲 테라피, 선명상 혹은 소도구 테라피) ▲자연세유스파, 춘하서가, 키즈 플레이룸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선마을로 여행이지' 패키지는 선착순 50객실 한정으로 판매된다. 선마을로 여행이지더보기'선마을로 여행이지' 패키지는 '리조트에서 떠나는 특별한 세계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선마을.. 2023. 3. 17.
전남도, 광화문광장에서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 개최 전라남도는 3월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국내외 관광객 1억 명 유치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대형 행사 홍보를 위해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2년차를 맞아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초청인사, 출향 지역민, 서울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이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남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축제, 고향사랑 기부제, 귀농귀촌 정책 등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전남 관광사진전도 함께 개최한다.   21일에는 1천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 '영국남자'와 함께하는 전남 방문의 해 홍.. 2023. 3. 16.
강북구 북한산 둘레길 '너랑나랑우리랑'을 산책하며 둘레길... 자연과 도시의 경계선, 반려동물은 없는!  강북구는 3월 1일부터 '강북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통해 '너랑나라우이랑 스탬프 힐링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북한산 둘레길 '너랑나랑우리랑' 운영코스는 만남의광장 ↔ 소나무 쉼터  ↔ 4.19전망대  ↔ 근현대사기념관으로, 거리는 4.08km이며 약 1시간 35분이 소요되는 산책코스다.  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지난 2일 '너랑나랑우리랑' 코스를 산책하며, 주변 풍경을 사진에 담는다.    산책을 출발한 곳은 '우이동 만남의광장'이다. 광장 옆으로 '북한산 클라이밍신터'도 보이고, 어린이 놀이터도 보인다.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둘레길을 안내하는 이정표를 따라 산책을 시작한다.    입구에 '소나무 숲길 구간'이라는 안내문이 보인다.    '.. 2023. 3. 15.
남이섬, 'Again! 국민나무 식수행사' 개최... "단풍나무 100여 그루 식재" 4월 식목의 달을 맞이하여, 남이섬은 내달 8일 14년 만에 'Again! 나미나라공화국 국민나무 식수행사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꿈꾸는 남이섬은 과거에는 땅콩밭에 불과한 황량한 모래섬이었으나, 환경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60년 동안 섬을 가꾸어 현재는 울창한 숲과 꽃, 다양항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메타세쿼이아, 은행나무, 벚나무, 잣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수목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나무의 섬'으로도 알려져 있다. 2006년 3월, 남이섬은 '나미나라공화국'으로 문화독립을 선언한 후, 독자적인 여권, 화폐(남이통보)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또한 남이섬에 나무를 심어 자연을 가꾼 사람에게는 '국민여권'을 발급해.. 2023. 3. 14.